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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너를 돌보며 어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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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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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사랑으로 시작되어 사랑으로 끝나는

1부. 서툰 사랑도 이렇게 통해

그렇게 셋이 되었다
그와 나의 반려견 논리
2세 소식도 아니고, 뭐, 강아지?
우리를 닮지 않았으면 좋겠거늘
강아지의 부모가 되다니
그래서 어떻게 키우고 싶은 건데?
분리불안, 어쩌다 생긴 걸까?
산책견으로 키우다 보니
약봉지를 잃어버렸다. 아니, 잊어버렸다
유기견 입양하는데 전화 면접까지?
반려견과 아이
존중이라는 말
나의 도도한 강아지와 교감하기
지레 도망치지 않을 용기

2부. 너를 돌보며 어른이 된다

눈에 보이는 사랑
넌 나를 움직이게 해
너를 돌보며 어른이 된다
에어컨의 딜레마
우리 사이엔 얼마나 많은 오해가
대답 없는 외침이 주는 것
새로운 사계절
네가 기다리는 집으로
남애항의 할머니 밥상
유기견치고 예쁘네요?
결코 가볍지 않은 마음으로
단정 지을 수 없는 것
각자의 역할
세상의 쓴맛
우리가 이사를 꿈꾸는 이유
달콩이와 모카
달콩의 하루

에필로그: 온 감각이 널 기억해
작가의 말

저자 소개 1

여행하고 글 쓸 때 가장 나다워지는 사람. 1990년에 태어났다. 고분자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화학 연구원으로 일했지만 좀처럼 정착하지 못했다. 방황의 길목에서 글을 쓰기 시작하여 이제는 화학보다 글쓰기에 더 가까운 삶을 살고 있다. 지금까지 네 권의 에세이를 썼고, SF 앤솔로지에 단편 소설을 싣기도 했다. 당연한 듯 흘러가는 일상을 새삼스레 붙잡아두고 관찰하는 일을 좋아한다. 『사물을 보는 방식』 역시 그런 습관에서 시작되었다. 매일 생각 없이 하던 일들로부터, 가령 손톱을 깎고 설거지를 하고 양치를 하고 사과를 씹어 먹다가 글감을 얻었다. 사람들이 무심코
여행하고 글 쓸 때 가장 나다워지는 사람.

1990년에 태어났다. 고분자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화학 연구원으로 일했지만 좀처럼 정착하지 못했다. 방황의 길목에서 글을 쓰기 시작하여 이제는 화학보다 글쓰기에 더 가까운 삶을 살고 있다. 지금까지 네 권의 에세이를 썼고, SF 앤솔로지에 단편 소설을 싣기도 했다.

당연한 듯 흘러가는 일상을 새삼스레 붙잡아두고 관찰하는 일을 좋아한다. 『사물을 보는 방식』 역시 그런 습관에서 시작되었다. 매일 생각 없이 하던 일들로부터, 가령 손톱을 깎고 설거지를 하고 양치를 하고 사과를 씹어 먹다가 글감을 얻었다. 사람들이 무심코 하는 행동이나 사물의 속성에도 배울 점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 이야기들을 부지런히 글로 옮기며, 오늘도 세상으로부터 인생을 배운다.

저서
에세이 『미서부, 같이 가줄래?』
과학 스토리 단편선 『상실의 이해』 (공저)
- 제8회 과학소재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전 우수상
에세이 『방황의 조각들』
- 2022년 ARCO 문학나눔 선정
에세이 『너를 돌보며 어른이 된다』
- 2024년 대구 우수출판콘텐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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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18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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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4.12MB ?
ISBN13
9791194176060

출판사 리뷰

돌보는 순간, 함께 성장하는 작은 기적

세상에 ‘사랑’이라고 불리는 것들의 무수한 형태를 보면서도, 정작 그중에서 자기 자신과 가장 직접적으로 맞닿은 형태를 찾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사랑한다’라는 형태로 가장 널리 쓰이면서도 누구나 ‘사랑받길’ 더 원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쩌면 사랑을 아낌없이 주는 것이야말로 가장 와닿는 선명한 형태의 사랑이 아닐까. 그리고 여기, 서로 아낌없이 사랑을 건네주며 그 안에서 성장하는 이들이 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성장의 순간들로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이야기

전작 『방황의 조각들』에서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며 ‘나’와 ‘세상’의 관계를 고민했던 저자 온정은, 이번 책 『너를 돌보며 어른이 된다』에서 반려견 ‘달콩’을 통해 자신이 품을 수 있는 세계를 더욱 확장했다.

여전히 흔들리고 불안정한 상황은 일어나지만, 그럼에도 중심을 잃지 않고 다시 세상 속으로 걸어 나갈 수 있는 건, 역시 반려견 달콩이를 통해 배운 ‘사랑’ 때문이다. 달콩이를 통해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도, 더욱 건강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도, 지레 겁먹지 않고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용기도, 누군가의 호의를 기꺼이 받아들일 여유도 배운다. 나의 반려견뿐만 아니라, 다른 이의 반려견, 다른 동물, 더 나아가 인간과 동물 모두가 함께 살아갈 환경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저자의 전작이 내면에 여러 색을 덧입혀 그린 수채화 같은 글이었다면, 이번 책에서 작가는 한층 짙고 선명한 색감의 글들을 선보인다. 반려견 달콩을 통해 알게 된 빛나고 컬러풀한 사랑의 형태를 아낌없이 보여준다. 그 사랑을 통해 더 성장한 어른으로, 더 나은 인간으로 나아가려는 저자의 의지가 돋보인다.

저자와 달콩이가 보여주는 모습에 흠뻑 빠져 책의 마지막 장까지 읽고 난 후 주변을 돌아보면, 사랑할 것들투성이인 컬러풀하고도 성숙한 세상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 눈부시고도 아름다운 세상을 꼭 발견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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