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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똑똑한 사람은 ‘질문’으로 이긴다 1장 유익한 정보를 이끌어내는 질문들 01 정보의 정밀도 올리기 02 궁금한 것을 빠짐없이 질문하기 03 논점을 명확히 하기 04 유연하게 반론하기 38 05 상대의 확신을 허물기 06 요약하며 대화를 이끌어가기 07 상대가 마음껏 자랑하도록 하기 08 상대가 쉽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09 판단 재료 수집하기 10 이의 제기하기 2장 협상을 원활하게 진행하는 질문들 01 첫만남의 긴장 풀기 02 관계성을 구축하기 03 자존심을 자극하기 04 상대의 주장을 드러내기 05 상대가 주장하기 편한 상황을 설정하기 06 본심을 가늠하기 07 긍정을 말하게 하기 08 자신의 의견에 상대를 끌어들이기 09 우위에서 대화를 진행하기 10 기분 좋게 답변 받아내기 3장 신뢰를 얻는 질문들 01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기 02 불편한 분위기에 어울리기 03 다시 만난 상대와 더 가까워지기 04 상대에 관한 정보가 없는 상황에 대처하기 05 거리 좁히기 06 상대의 발언을 좀 더 이끌어내기 07 각을 세우지 않고 의견을 주장하기 4장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질문들 01 교착 상태에서 벗어나기 02 정체된 대화를 가속시키기 03 대화의 불완전 연소를 해소하기 04 불합리한 요구에 넘어가지 않기 05 원활하게 요구를 관철시키기 06 상대의 갑작스러운 불쾌함에 대처하기 07 상대의 장황한 이야기를 제어하기 08 끝을 모르는 자랑을 멈추게 하기 09 하기 싫은 이야기를 중단시키기 5장 사람을 움직이는 질문들 01 팀의 사기를 높이기 02 흉금을 터놓게 하기 03 꾸짖어야 할 때는 꾸짖기 04 실패로 낙담한 상대를 다시 일으키기 05 태만한 부하 직원을 움직이게 하기 06 폭주를 멈추게 하기 07 부정적인 보고나 상담에 대응하기 08 정답을 바라는 사람에게 조언하기 |
Yuichi Higuchi,ひぐち ゆういち,ヒグチ 裕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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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는 어떠한 이점이 있을까? 우선 질문을 잘하면 좋은 답변이 돌아온다. 어떤 정보를 얻고자 할 때 질문을 능숙하게 할수록 밀도 높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익한 정보는 경쟁자와 차이를 벌릴 수 있는 지름길을 알려준다. 또한 질문을 통해 상대를 파악하고 상대가 원하는 것을 알아낼 수 있다. 협상이나 설득이 필요한 자리에서 질문 없이 결실을 거두는 대화는 성립되기 어렵다. 질문으로 상대의 생각과 의도를 파악하면 한 발짝 더 나아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뿐 아니라 거리감을 좁히려고 애쓰지 않고도 상대를 움직일 수 있다.
--- p.6 자신이 던진 질문에 돌아오는 상대의 답변을 듣고 우리는 상대의 지성을 가늠한다. 질문자가 알고 싶은 정보에 거침없이 답변할 뿐 아니라 추가 정보까지 제공해 주면 상대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진지한 질문에 상대가 얼버무리듯 말하거나 모르면서 어떻게든 아는 것처럼 행동했다면 어떨까. 혹은 상대가 이야기하는 내용에 의문이 생길 때가 있다. 이러한 불안이나 의문을 그대로 두지 않고 상대에게 질문을 던져야 한다. --- p.69 예전에 어느 기업의 인사 담당자가 신입 사원들의 긴장감을 순식간에 풀어주는 방법을 알려준 적이 있다. 신입 사원 50~60명을 4인 1조로 나 눠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종이에 적게 한 후 서로 보여주는 방법이다. 상대가 적은 내용 중에 자신이 적은 내용과 겹치는 것이 있으면 공감대가 형성되고 뜻밖의 물건이나 내용이 나오면 또 다른 이야기로 발전한다는 것이다. ‘왜?’ ‘무엇 때문에?’ ‘언제부터?’와 같이 쉽게 질문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127 이야기를 장황하게 하는 사람은 자신이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두서없이 이야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악의가 없는 사람일수록 상대가 자신의 이야기를 즐겁게 듣고 있다고 오해한다. 따라서 호응하지 않거나 딴청을 피우면 상대는 기세가 꺾여 자신이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었는지 깨닫게 된다. 이야기 도중에 “그래?”라고 묻거나 이의를 제기하면서 자신이 불만과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음을 전달할 수 있다. 또 다급하고 빠른 말투로 잇따라 질문을 던지면 이야기 속도가 흐트러지고 답변하기도 번거로워져 차츰차츰 어세가 누그러진다. --- p.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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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관계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질문을 두려워하지 말라! TV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말을 잘하는 MC보다 질문을 잘하는 MC가 훨씬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혼자 많은 말을 하기보다는 다른 사람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이 더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은 타고난 센스가 있어서 질문을 잘하는 것일까? 질문을 잘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호기심과 정보가 있어야 하고, 신속한 상황 판단이 필요하며, 내가 원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센스가 없다고 자책하지는 말자. 처음 만나는 사람과의 자리가 불편한 사람도, 불편한 자리에서는 필요한 내용을 말하지 못하는 사람도, 인간관계가 어려운 사람도 스마트한 질문으로 시작하면 인간관계가 더 자연스러워진다. 다음 단계는 그 인간관계를 나를 위한 관계로 만들어가는 것이며 이 또한 질문으로 가능해진다. 이제, 질문을 두려워하지 말고 대화의 주도권을 가져보자. 모든 사회생활은 질문이 결정한다 스마트한 질문을 던져보자! 누구나 한 번쯤은 어려운 자리에서 허둥거리다가 기회를 놓친 적이 있었을 것이고, 누구나 한 번쯤은 회의에서 의견을 제대로 펼치지 못해 하기 싫은 일을 맡게 되거나 능력을 평가절하당하는 일이 있었을 것이고, 누구나 한 번쯤은 머릿속에 떠오른 말을 던졌다가 분위기를 냉랭하게 만든 적이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회생활은 생각한 대로 멋지게만 흘러가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질문의 힘’을 알게 되면 사회생활이 조금은 더 편해질 것이다. ‘질문이 그렇게 중요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수많은 인터뷰만 봐도 질문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 “이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살을 얼마나 뺐나요?”라는 질문과 “이 영화의 인물에 집중하기 위해 이런 노력을 하셨다면서요?”라는 질문에는 상대방의 대답과 정보, 태도까지 달라진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뻔한 질문이 아닌, 상대방의 마음을 흔드는 질문이야말로 사회생활을 한층 더 쉽게 만들어준다. 이제, 스마트한 질문으로 정보의 품질을 높여 사회생활에 활용해 보자. 모든 회사 생활은 질문이 좌우한다. 나만의 질문을 활용하자! 회사의 회의에서 논점을 좌우하는 질문은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상사의 인정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저 자리를 채우고 시간을 보내기 위한 질문과 대답만 한다면 능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없을뿐더러 쓸데없는 업무를 맡을 수도 있다. 회사 생활에서는 한마디 한마디가 중요하겠지만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질문과 상사와 부하 직원과의 관계를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질문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꼭 상사와의 관계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관리자급 자리에서 직원을 감싸안아야 할 때도 기분 내키는 대로 던지는 질문보다는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주는 질문을 던져야 직원의 능력을 이끌어낼 수 있으며 그때그때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이렇듯 질문은 회사의 연차나 직위와는 상관없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제, 회사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위해, 직원들과의 관계를 더욱 유연하게 만들기 위해 질문하고 또 질문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