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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마를 위하여
2. 피아노를 배우다 3. 처음 마음을 기억해 4. 아무래도 잘 안 돼 5. 내가 보여 줄게 6. 친구들과 한 약속 7. 성화의 비밀 8. 할아버지의 선물 9. 엄마의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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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나에게 모질고 사나운 운을 준다면,
나는 내 도리를 다하여 열리게 할 것이니, 하늘이 나를 또 어찌 하겠는가. --- p.23 일이 막히고 기세가 오그라든 사람은 처음의 마음을 돌아보아야 한다. --- p.53 실패한 뒤에도 성공을 이룰 수 있으니,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여 즉시 손을 놓지 마라. --- p.66 세상은 영원히 존재하지만, 이 몸은 다시 태어나지 못하며 인생은 단지 백 년이라. 그러니 아무 보람 없이 사는 것을 걱정해야 한다. --- p.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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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한국인, 어머니는 베트남인. 베트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 아버지 나라에 전학 온 황목근. 아이들은 목근이를 환영하지 않아요. 아무 차이가 없을 것 같은데도 피부색이 짙다고 생각하는지 목근이를 ‘깜장돌’이라고 놀리고, 한국말을 얼른 알아듣지 못한다고 비웃어요. 다행히 목근이의 가정은 화목하지만, 대놓고 무시와 따돌림을 당하는 학교생활은 힘들기만 하지요. 속 깊은 목근이는 자세한 사정은 알리지 않고 어머니에게 말해요. “우리… 베트남에 다시 돌아가면 안 돼요?” 어머니가 대답해요. “안 돼. 누가 뭐래도 너는 한국 사람이야.” 목근이의 유일한 친구는 동네 고물상 할아버지. 어느 날 할아버지는 '채근담'이라는 책을 꺼내며 목근이에게 한 구절 씩 읽어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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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마음을 키워 주는 책 『채근담』
집단 속에서의 따돌림은 아이들에게든 어른들에게든 견딜 수 없는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목근이가 겪는 따돌림은 생김새와 말투에서 비롯된 것이었기 때문에, 목근이가 슬그머니 벗어날 수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목근이는 따돌림에 정면으로 맞서야 했어요. 그런 목근이에게 지혜와 용기를 준 것이 바로 『채근담』입니다. 목근이는 자기 어머니를 위해서 피아노를 배우려 했습니다. 악기를 배우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러하듯 목근이도 ‘아무리 해도 안 되는’ 자기 실력에 절망하고 그만두려고 할 때, ‘처음의 마음을 돌아봐야 한다’고 목근이를 일으켜 세운 건 『채근담』이었습니다.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 자신을 아이들이 왜 이렇게까지 잔인하게 괴롭히는지 이해할 수 없어 속이 끓어올랐을 때, 목근이가 무너지지 않도록 용기를 준 것도 『채근담』이었습니다. 물론, 폭력적인 수준의 괴롭힘과 집단 따돌림을 피해자가 책을 읽어서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위험한 일입니다. 이 책도 결코 그런 내용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힘든 일을 겪을 때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동양의 대표 고전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뿐이지요.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이 눈앞에 일어나고 있다면, 자신이 피해자이든 목격자이든 즉시 어른들에게 도움을 청하여 그 일이 계속되지 못하도록 해야겠죠? 학고재 동양고전 시리즈 동양의 사상과 철학, 성현들의 가르침은 수백 년 수천 년이 흐른 오늘까지도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는 마음의 양식입니다. 학고재는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동양의 고전들을 찾아 새로운 편집으로 선보입니다. 1. 명심보감 따라가기 글 함영연 그림 송효정 160쪽 올컬러 반양장 ‘명심보감과 함께하는 강릉 따라길 걷기 캠프’. 저마다의 사연을 하나씩 안고 귀남이, 인규, 찬호, 준규가 캠프에 참가합니다. 7박 8일간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유서 갚은 강릉의 역사와 명심보감 속에 담겨 있는 인생의 소중한 비밀들을 하나씩 발견해 나갑니다. 2. 논어 우리 반을 흔들다 글 최은순 그림 이보람 164쪽 올컬러 반양장 지리산 산골짜기 옹골 서당에서 한자만 좔좔 외던 예범이가 서울로 전학을 왔습니다. 학원 공부와 시험에 치여 컴퓨터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풀던 우준이는 공자님 말씀만 외워 대는 예범이를 대 놓고 따돌리기 시작합니다. 떡 박사 예범이가 펼치는 좌충우돌 ‘논어’ 표류기! * 이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