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보판 머리말 시대가 필요로 하는 글쓰기의 힘 4시작하는 글 28프롤로그_글쓰기는 스포츠다왜 10장을 쓰는 힘이 중요한가 39양에서 질로 가는 것이 능숙한 문장을 쓰는 지름길 42갖은 수단을 동원하여 10장을 쓰자 44글쓰기의 추진력이 되는 인용 47!3의 법칙"은 문장 구축의 열쇠 49문장은 기승전결의 !전"부터 생각한다 51기승전결로 읽는 트레이닝 53쓰는 힘을 기르면 읽는 힘이 향상된다 55변환의 묶음이 독창성이다 57글을 쓰면 다음 세계가 눈에 들어온다 601장 글쓰기는 생각하는 힘을 기른다1. 쓰기 전에 생각한다글쓰기는 문장을 구축하는 것이다 65글말은 시간을 초월하여 남는다 68입말과 글말의 차이 70컴퓨터로 쓰는 힘을 기른다 73쓰면 쓸수록 아이디어가 솟는다 752. 사고력을 단련한다글쓰기는 뇌를 단련한다 79의미의 함유율을 높이자 82글말로 이야기한다 86문장력을 기르는 독서 89깊이 있는 사고력을 기르려면 903. 글쓰기는 가치를 창조한다새로운 의미를 낳는 행위 93가치를 깎아내리는 글은 쓰지 않는다 97새로운 깨달음이 있는가 99글로 사람과 이어진다 1012장 쓰는 힘은 구축하는 힘이다1. 인용력을 익힌다쓰기 위한 독서법 107읽고 이해하는 힘은 쓰기를 전제로 향상된다 111골라 읽는 독서를 목표로 한다 113제한 시간 안에 읽는다 115문제의식을 느끼며 읽는다 118인용의 기술을 익힌다 121소재를 독자와 공유하는 메리트 123재미있게 읽은 부분을 그룹별로 나눈다 126인용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 요령 128인용으로 문장을 구성한다 131깨달음이 재미를 낳는다 1342. 개요 짜는 능력을 기른다키워드를 골라 메모한다 139구상에 도움이 되는 메모 작성법 142성격이 다른 세 개의 키 콘셉트를 만든다 145키 콘셉트는 발상으로 이어진다 149개요는 문장 설계도 150긴 문장을 쓰는 트레이닝 1533. 문장은 “3의 법칙"으로 구축한다키워드에게 키 프레이즈로 159관련 없는 세 개의 키 콘셉트를 연결한다 162세 개의 컨셉을 그림으로 그린다 164암묵지를 떠올린다 169목차를 구성한다 171나의 논문 트레이닝 174독서감상문에서 세 가지 포인트를 고르는 훈련 177트레이닝 메뉴 영화 활용법영화를 분해해 보자 181무엇에 반응하는가 185관심을 파고드는 세 가지 1873장 문체를 익힌다1. 문체가 글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주관적인 것을 쓴다 193문체는 구축력 위에 다져진다 195생명력은 문체에 배어 나온다 198생명력과 구축력 200소리 내어 읽으면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205자신을 대상으로 한 글과 타인을 대상으로 한 글은 다르다 2072. 문체는 포지션으로 결정된다문장의 신체성 211포지션을 의식한다 213포지션을 정한다 2193. 독창적인 문장을 쓴다포지션으로 구축 방법이 달라진다 225글쓰기 쉬운 포지션을 찾아낸다 227주관과 객관의 균형을 취한다 229취사선택으로 머리를 고속 회전시킨다 231글쓴이에 따라 문체는 달라진다 234자극받은 만큼 독창성이 발휘된다 240트레이닝 메뉴 일기 활용법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은 힘 243내공을 쌓는다 246자기 긍정감이 솟는다 249후기 252문장력을 키우는 추천 도서 150선 256참고문헌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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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shi Saito,さいとう たかし,齋藤 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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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부 판매 베스트셀러 작문서의 귀환!총 누적 판매 1000만 부의 신화 사이토 다카시가 말한다AI에게 부탁하면 자소서도 보고서도 소설도 써 주는 시대, 왜 직접 글을 써야 하는 걸까?새로운 시대에 맞춘 눈높이로 설명해 주는 우리가 글을 써야 하는 이유2003년 출간됐던 사이토 다카시의 『원고지 10장을 쓰는 힘』이 새로운 옷을 입고 개정증보판으로 다시 돌아왔다. 생성형 AI에게 부탁 한마디만 입력하면 몇 초 만에 멋진 글이 나오는 시대에 왜 우리는 여전히 글을 써야 하는 걸까? 사이토 다카시는 글쓰기로 길러지는 세 가지 능력을 제시하며 우리는 꾸준히 쓰는 힘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한다.첫 번째는 구성력이다. 구성력이 있으면 남들 앞에서 긴 프레젠테이션도 자신감 있게 진행할 수 있으며, 문장 구성력에 대한 자신감은 지적 활동 전체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어진다. 생성형 AI가 다 해 주니까 구성력 따위 기를 필요 없다고? 뭘 모르는 소리다. 애초에 생성형 AI가 제시하는 대답은 질문자의 문장력에 따라 답변의 정교함이 천차만별이다. 보다 더 논리적이고 만족스러운 답을 얻으려면 구성력 높은 문장을 쓰는 힘을 길러야 한다.두 번째는 머리의 지구력이다. 글쓰기는 지적 근력을 요구하는 작업이기에, 글쓰기를 멈추면 ‘생각하는 근력'도 자라지 않는다. 숏폼이 지배하는 이 시대, 우리는 1분 남짓한 동영상도 길다며 곧 흥미를 잃어버리는 처참한 집중력으로 살아가고 있다. 한 가지 주제에 관해 오래 생각하고 나름의 논리대로 글을 전개해 나간다면 나약해진 집중력 근육을 다시 부풀릴 수 있다.세 번째는 자기 형성이다. 우리는 글을 쓰면서 스스로와 마주한다. 외부의 사건을 자신만의 생각과 경험의 재료로 삼아 재구축해 나가면 자신의 내면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다. 흘려보내지 않고 머릿속에서 한 번 더 인식하고 의미화하는 작업이니 그 사건에서 내가 무엇을 느꼈는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더 나아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고찰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왜 쓰는지,무엇을 쓸지,어떻게 쓰는지,감이 안 왔던 모두 주목!왕초보를 위한 친절하고 세세한 글쓰기 트레이닝저자는 일단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라고 한다. 달리기는커녕 걷지도 않았던 사람에게 갑자기 42.195킬로미터의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라고 하면 겁에 질릴 것이다.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구성력이 필요한 개요가 요구되는 긴 글을 써 보자. 훈련을 거듭해 원고지 10장(일본 원고지 기준 1장당 글자 수 400자)을 다 채운 사람은 긴 글도 막힘없이 써 나가는 글쓰기 마라토너가 될 것이다. 흰 종이나 컴퓨터 프로그램의 흰 창만 보면 막연한 두려움을 품는 이들을 위해, 저자는 글쓰기의 중요성을 먼저 설파한다. 일종의 워밍업인 셈이다.워밍업을 마쳤으면 이제 본격적인 기술을 익힐 차례. 저자는 이어서 문장을 구성하는 방법, 개요를 짜는 방법, 글쓰기를 위한 올바른 독서 방법 등 구체적이고 다양한 글쓰기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세 개의 키 콘셉트를 만들어 구성에 활용하는 방법은 근력 운동의 기본인 코어 운동처럼 긴 글 작문의 베이스가 될 것이니 잘 익혀 놓자. 마지막으로는 문체 만드는 방법이다. 기본과 기술을 익혔으면 이제 나에게 맞는 방향을 찾아야 한다. 지루한 텍스트가 넘쳐 나는 시대에, 글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은 바로 문체다. 포지셔닝과 취사선택을 통해 나만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문장을 쓰는 비법을 잘 익혀 두고, 저자가 직접 선정한 문장력을 키우는 추천 도서 150선도 덤으로 챙겨 가도록 하자. 글쓰기는 단순히 글쓰기로만 끝나는 게 아니다. 우리는 글을 쓰면서 생각하는 힘을 단련하고, 생각하는 힘으로 글을 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따라가며 글쓰기 훈련을 마치고 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상이 보이게 될 것이다. 글쓰기는 힘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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