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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프롤로그 1부 한국인의 화 1장 화의 실체, 불 2장 별의별 불들 2부 화는 괴물이나 마귀처럼 변화무쌍이다 1장 참으면 참을수록 좋을 화 2장 참지 않아도 좋을 화 3부 고전 속의 화 1장 붉으락푸르락, 푸르락누르락-시 속의 화 2장 죽여라, 죽여라! 난 죽어도...-소설 속의 화 3장 화를 내려면 만공처럼, 참을 때도 만공처럼-일화 속의 화 4부 화병을 말하다 1장 국적은 한국이다 2장 죽음에 이르는 병, 화병 3장 화병은 신병으로 이어진다 5부 화는 화로 화한다 1장 화를 내는 법, 다스리느 법 2장 또 다른 나, 남을 존중하라 3장 자연과의 포옹, 대지에 화를 묻다 에필로그 |
金烈圭, 필명:김정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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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화난다' 의 화는 한국인 특유의 것이다. 적어도 한국인이 '화난다' 고 소리칠 때, 그 화는 중국 한자가 아니라 순 한국식 한자다. 그래서 한국인은 '화인' 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 절로 든다. 한국 사람의 조상은 워낙 화성에서 비롯한 걸까?
여기서 꼭 하나 짚어두어야 할 것이 있다. '화가 나 죽겠다' 는 것이 실상은 '불같이 뜨겁게, 억척스럽게 살겠다' 는 뜻이라는 것을. --- p.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