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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 소로우가 마지막 남긴 '숲의 언어'

씨앗은 어떻게 흩어지는가
리기다소나무 씨앗의 바람 여행
자연은 가장 단순한 방법을 택한다
씨앗의 여행을 돕는 일꾼들
자연은 부스러기만으로도 목적을 이룬다
숲의 영원한 주인은 없다
스토로브잣나무 씨앗의 번식
자연은 서두르지 않고 최고의 성과를 거둔다
스트로브잣나무 씨앗 줍기
새들의 씨앗 퍼뜨리기
씨앗의 겨울 여행 : 눈과 강물을 타고
미래의 숲을 일구는 강한 생명력
바람의 역할을 대신하는 새들의 노고
물의 이용하는 날개 없는 씨앗
바람 따라 물 따라, 단풍나무 씨앗
6월의 강둑을 찾아오는 여행자들
단풍나무 씨앗 배달부
느릅나무의 날개 달린 씨앗
강가를 좋아하는 나무들
버드나무 씨앗을 품은 솜털의 비행
물가를 타고 온 버들 솜털
기찻길 따라 둑길 따라 정착한 씨앗들
흑버들의 물가에 씨앗 퍼뜨리기
버드나무, 영원한 생명의 상징
거대한 나무의 시작은 티끌 같은 씨앗
날개 없는 씨앗이 고용한 일꾼, 새
새들의 열매 따기와 나무 심기
숲의 빈자리의 새로운 주인들
사과나무의 번식
조록나무의 삭과 터뜨리기
바람에 실려보내는 솜털 달린 씨앗들
엉겅퀴 솜털의 비행
임무를 마친 솜털의 홀가분한 자유
개벌한 땅을 찾아가는 분홍바늘꽃의 솜털 씨앗
바람을 기다리는 박주가리 꼬투리
씨앗이 머무는 땅
도깨비바늘 씨앗의 무임승차
사람도 때로는 씨앗을 나르는 심부름꾼
물가 식물의 씨앗 퍼뜨리기
바다를 건너가는 씨앗들
숲의 세대 교체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어린 나무들
리기다소나무 숲의 어린 참나무
참나무의 묘상, 소나무 숲
씨앗의 생명력
숲을 변하게 하는 것들
참나무 묘목 관찰기
어린 참나무를 키우는 소나무 숲
최고의 기술은 자연의 모방
밤나무 숲의 영역 넓히기
동물들이 일군 숲의 선물
땅에 떨어진 씨앗의 싹 틔우기
자연은 숲의 최고 재배자
빈 땅을 메우는 어린 나무들의 성장기
개벌한 숲에서 자라는 나무들
빈 땅에 씨앗을 심는 동물들
난관을 뚫고 한 그루의 나무가 되기까지
씨앗을 모으고 퍼뜨리고 심는 숲의 일꾼들
오랜 참나무 밑동은 다람쥐들의 씨앗 창고
개암나무 열매 따기
숲쥐의 씨앗 저장하기
새들의 씨앗 창고
번식을 위한 열매들의 구애
나무들의 선택 : 빛, 공기
리기다소나무 숲을 잇는 스트로브잣나무
햇볕 따라 숲을 이루는 리기다소나무
새 숲의 새로운 주인들
빈 땅을 차지하는 리기다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숲의 성장
스트로브잣나무 숲을 잇는 참나무
혼합림의 탄생과 성장
콩고드 숲의 역사
개척자 소나무와 정착자 참나무
꾸준하고 지속적인 노력의 숲의 역사
숲을 간섭하는 인간의 역사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연보

저자 소개 1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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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 David Thoreau

1817년 7월 12일 매사추세츠 주의 보스턴 근교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1837년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에서 잠시 교편을 잡았으나 학생을 처벌하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학교를 그만두고 형 존 소로 주니어와 함께 진보적인 학교를 열어 성공을 거두었으나 형의 건강 악화로 오래 운영하지 못했다. 이후 일정한 직업 없이 부모의 가업 연필제조업을 돕거나 측량사, 목수, 가정교사 등으로 일하며 틈틈이 강연과 글쓰기를 이어나갔다. 당시는 미국 건국 후 혼란기라 문화적 자산이 빈곤한 지식인들의 새로운 사조인 초월주의 태두 랠프 왈도 에머슨과 깊은 교류를 나누었고 노예제도와 멕시코 전쟁에
1817년 7월 12일 매사추세츠 주의 보스턴 근교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1837년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에서 잠시 교편을 잡았으나 학생을 처벌하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학교를 그만두고 형 존 소로 주니어와 함께 진보적인 학교를 열어 성공을 거두었으나 형의 건강 악화로 오래 운영하지 못했다. 이후 일정한 직업 없이 부모의 가업 연필제조업을 돕거나 측량사, 목수, 가정교사 등으로 일하며 틈틈이 강연과 글쓰기를 이어나갔다. 당시는 미국 건국 후 혼란기라 문화적 자산이 빈곤한 지식인들의 새로운 사조인 초월주의 태두 랠프 왈도 에머슨과 깊은 교류를 나누었고 노예제도와 멕시코 전쟁에 반대해 인두세 납부를 거부해 투옥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쓴 『시민불복종』은 훗날 간디, 마틴 루터 킹 등의 비폭력주의 운동에 큰 영향을 끼쳤다. 주요 초월주의자로는 랠프 월도 에머슨을 비롯하여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인 윌리엄 엘러리 채닝, 월트 휘트먼 등이 손꼽힌다. 이는 소로의 새로운 시각으로 자연의 가치를 인지하는 사상 체계의 기초가 되어 자연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는다. 소로는 또한 ‘나는 자연인’이라고 외친 사람들의 원조 장-자크 루소의 “자연으로 돌아가자.”라는 제안을 몸소 실험하게 된다. 이는 하버드 동창이며 초월파 문우였던 찰스 스턴스 휠러가 1841-1842년 콩코드의 플린트 호수 오두막에서 몇 달의 고적한 명상 치유의 시간을 보냈는데, 휠러의 은둔처를 다녀온 다음 소로는 새로운 체험을 자신도 실행하기로 결심했다.

소로는 직접 오두막을 짓고 독립기념일에 입주했다. 그는 오두막에서 “한 주일에 하루는 일하고 엿새는 정신적인 삶에 정진하는 삶이 가능한지” 실험에 착수하여, 엿새 일하고 하루 쉬는 미국인들의 일상을 뒤집어 보려고 했다. 자연인의 삶을 궁금해하는 마을 사람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답하는 형태로 소로는 1846년부터 『월든 숲속의 생활』을 집필했으며, 그의 오두막은 자연을 관찰하는 집필실이 되었다. 초월주의자 소로는 평생 독신으로 살다가 대학 시절부터 그를 괴롭혀온 폐결핵으로 1862년의 45살에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그의 책은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며 삶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다른 상품

역자 : 이한중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신문사에서 근무했다. 자연의 일부로서의 인간의 삶, 환경을 거스르지 않는 생명 분야의 출판 번역 일에 몰두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울지 않는 늑대』, 『나의 삶은 서서히 진화해왔다』, 『동물원의 탄생』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5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43쪽 | 36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809049

책 속으로

한 이웃은 이번 겨울에 옥수수를 미끼삼아 어치를 집 앞으로 오게 하여 그들의 습성을 바꿔 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는 어치 한 마리가 옥수수 하나를 줍더니 가까운 나무로 가지고 날아가서 나무의 여러 틈에다 옥수수 알을 여남은 개씩 숨기는 것을 보고 놀랬다고 한다. 삼키지 않으면서 한 번에 그렇게 많이 나를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다.

---p. 202

추천평

온상이자 곡물창고로서 땅이 갖고 있는 무한한 다양성에 대한 소로우의 시적이자 실용적인 통찰은 시간을 초월한, 그 어느 때보다 반가운 것이다.
---타임
『월든』의 철학자가 이번엔 헌신적인 자연 관찰자로 등장한다. 가장 크게 기뻐할 대상은 일반 독자들이다. 자신이 몹시 사랑한 숲을 돌아다니며 '땅 자체가 바로 온상이자 곡물창고'임을 발견한 소로우의 정교하고 감동적인 목소리를 다시 한번 듣게 되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문장과 비유를 창조해내는 소로우의 비상한 능력은 역시 탁월하다. 끝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었던 이 과학 저술에서도 그의 자연스러운 매력은 구석구석 배어 있다.
---유에스에이투데이
『씨앗의 희망』에는 소로우의 천재성이 유감없이 드러나 있다. 페이지마다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그의 통찰과 지혜, 지칠 줄 모르는 호기심과 진취적인 지성이 번뜩인다.
---워싱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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