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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전 명언 사전
양장, 케이스 포함, 양장
200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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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이 책은 전체 3부의 본문과 주제찾기, 인명약해, 인명찾기, 어구찾기의 4개의 색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 수록된 어구는 저자가 가능하다면 독자들이 전부 일독하기를 희망하는 30권의 고전에서 선정하였다.
제2부는 '사기史記' '한서漢書' 등 학자에게 있어 아주 긴요한 책을 중심으로 하여 열 권을 선정, 어구를 수록하였다.
제3부는 제1부와 2부에서 제외되었으나 유익하고 비교적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생각되는 어구들을 수록하였다.

<본문의 체제>

1) 선정한 각 고전들은 모두冒頭에 해제를 달아 그 고전의 역사적 배경과 가치를 설명하고 선정의 의의를 붙였다(단 3부에서는 해제를 붙이지 않고 대신에 책이름만 적었다).
2) 원문은 별색으로 인쇄하여 해석, 해설문과 구분하였다. 원서에는 독음을 부기하지 않았으나 본서의 경우 원문에 독음을 함께 달아 독자들이 읽는데 무리가 없도록 하였다. 각 원문의 말미에는 해당 도서의 편명, 작자, 제목 등을 적었다.
2-1) 한자의 표기 및 그 독음에 있어 한국과 일본의 경우 상이한 경우가 있어, 저자가 선정한 원서와 대조하여 한국의 실정에 맞게 수정하였다.
3) 해석은 해설문이 있기에 직역을 원칙으로 하였지만, 때에 따라서는 의역하기도 하였다. 되도록 저자의 해설문과 일치하는 해석을 지향하였다.
3-1) 단 저자의 해설에 있어 현재 학계의 연구의 진척 상황이나 정설과 어긋나는 경우 따로 해설을 덧붙였다.
4) 해설문은 전문가적이고 형해화한 해설을 지양하고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고 실제 생활에서 행동의 지침과 마음가짐의 교범이 될 수 있도록 되도록 대중적인 설명을 지향하였다.
5)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항목에는 해설문 다음에 참고를 두었다.
6) 참조항목은 ▶로 표시하여 해당 항목과 관련하여 앞뒤 의미, 내용, 어구의 관계 위치 등 참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것을 표시하였다.

<색인의 체제>

1)주체찾기
-필요한 주제를 찾으면 해당 복문 항목을 찾을 수 있도록 본문에 수록된 사천팔백 여의 항목을 자연, 인간, 사회 등 열 가지 주제로 분류하여 정리하였다.
-각 주제 아래에 다시 잘게 나눈 항목을 두어 편의를 도모하였다.
-동일한 항목이 몇 개의 주제에 걸치는 경우는 각각의 주제마다 포함시켰다.
2) 인명약해
-본문 중에 등장하는 천여 명의 인물 가운데서 약 오백 명을 선별하여 약해를 붙였다3
3) 인명찾기
-인명약해에 등장하는 인물을 대상으로 가나다순으로 배열하였다.
4) 어구찾기
-본문에 나오는 핵심어구를 총괄하여 가나다순으로 배열하였다

저자 소개 1

모로하시 데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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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 일본 니가타현 출생. 어릴 때부터 서당 훈장이었던 부친에게 한학(漢學)을 배웠다. 도쿄고등사범학교 국어한문과를 졸업하고 교사로 일하다가 1919년 문부성 장학생으로 중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한자와 한학을 연구했다. 유학 시절 한자 사전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귀국 후 다이슈칸서점(大修館書店) 스즈키 잇페이 사장의 제의로 1929년부터 사전 편찬에 착수, 1943년에 첫 권을 펴내고 1960년에 제13권을 펴냄으로써 『대한화사전』을 완간하였다. 사전 편찬 과정에서 눈을 혹사해 한쪽 눈의 시력을 잃기도 했으나, 각고의 노력 끝에 펴낸 『한화대사전』은 세계에서 가장 정확하고
1883년 일본 니가타현 출생. 어릴 때부터 서당 훈장이었던 부친에게 한학(漢學)을 배웠다. 도쿄고등사범학교 국어한문과를 졸업하고 교사로 일하다가 1919년 문부성 장학생으로 중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한자와 한학을 연구했다. 유학 시절 한자 사전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귀국 후 다이슈칸서점(大修館書店) 스즈키 잇페이 사장의 제의로 1929년부터 사전 편찬에 착수, 1943년에 첫 권을 펴내고 1960년에 제13권을 펴냄으로써 『대한화사전』을 완간하였다. 사전 편찬 과정에서 눈을 혹사해 한쪽 눈의 시력을 잃기도 했으나, 각고의 노력 끝에 펴낸 『한화대사전』은 세계에서 가장 정확하고 방대한 한자 사전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사전 편찬의 공로로 아사히朝日 문화상과 문화훈장을 수상했다. 1929년 도쿄대학에서「유학의 목적과 송유宋儒의 활동」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고쿠가쿠인대학 교수와 쓰루분카대학 학장을 지냈다. 1982년 100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주요 저서로는 『논어강의』와 『노자강의』『장자이야기』『중국고전명언사전』『공자 노자 석가―삼성회담』 외에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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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5월 2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640쪽 | 211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1337070

관련 자료

모로하시 데쓰지와 대한화사전大漢和辭典
일본에서 출판된 '대한화사전'은 1943년 제1권 출간 당시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표제어로 실린 한자수가 당대 최고인 중국의 강희자전의 47,000자를 능가하여 5만자에 이르렀고, 분량 또한 전13권 1만 5천 쪽에 이르는 방대한 양이었을 뿐만 아니라 그 엄청난 작업이 모로하시 데쓰지라는 한 학자의 집념에 찬 결실이라는 점에서였다. 게다가 이 작업이 한 민간 출판사(대수관서점大修館書店)가 거대한 경비를 들여 연인원 수만 명을 동원하여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유례가 없는 것이었고, 내용적으로도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방대한 한어의 용례는 물론 인용문마다 읽는 방법을 부기했다는 점 역시 당시로서 획기적인 것이었다. 또한 '대한화사전'이 기본적으로 일본어 사용인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만들어진 것이긴 하지만 각 단어의 출전은 물론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쓰임과 현대 북경어의 음의 표시 및 용례 그리고 관련 어휘까지 총망라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인에게도 매우 유용한 사전으로 높이 평가되었다. '대한화사전'이 13권이 완간된 1960년 바로 그해에 이 책이 중국 정부로부터 학술포장을 받은 것도 그것을 입증한다.

'대한화사전'은 현재 수정판 전13권에 어휘 색인 1권과 보권 1권을 더하여 총 15권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방대한 분량의 사전이 나오게 된 데에는 저자 자신의 초인적인 집념과 노력 때문에 가능한 것이긴 했지만, 그에 덧붙여 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출판을 두 번씩이나 새로 준비하는 등, 이 사업에 자신의 생애와 명예를 걸었던 출판인 스즈키 잇페이鈴木一平와 대를 이어 그 일에 헌신한 세 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대한화사전'이 편찬자와 출판인에게 명예를 안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일본인의 민족적 자부심을 고양시키는 데도 큰 역할을 하였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덧붙여 대외적으로도 이 사전은 한문의 종주국인 중국의 '漢語大詞典'과 한국의 '漢韓大辭典' 등의 간행과 같은 대사업을 착수케 하는 데도 큰 영향을 미쳤다.

'대한화사전'의 편찬 과정

1.
대수관서점의 창립자, 스즈키 잇페이는 “출판은 천하의 공기公器이다. 한 나라의 문화의 수준과 그 전모를 보이는 출판물을 간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이야말로 출판업자가 이루어야할 책무이다”라는 사명감에 “첫째로 실제로 도움이 되는 편리한 것(검색상 부정확한 것을 바로 잡음), 둘째로 결코 남이 흉내 낼 수 없는 것(정확하고 다른 것보다 우수한 특색을 가진 것), 셋째로 후세까지 남는 것이라는 세 가지를 고려하여 한 권의 한화사전의 출판을 결심”하여 사전을 집필할 적임자를 찾던 중 모로하시 데쓰지와 만나게 된다.
1928년 정식 출판 계약을 한 이후 모로하시 데쓰지는 강희자전을 비롯한 중국의 전적典籍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어휘를 수집하고 원전의 용례를 모아 카드로 작성하기 시작, 1931년에 이르러 이 카드가 40만을 헤아려 출판사가 계획한 한두 권으로 담을 수 없는 양으로 늘어났다. 그러자 스즈키 잇페이는 규모의 확대를 받아들이고 이 사전을 세상에 내는 일이라면 자신의 일생을 걸겠노라고 결의, 사전에 알맞게 정판整版 공장을 따로 설치하고, 필요한 활자를 일류 목판 조각사 수십 명을 동원, 조각하게 하였다.
드디어 1941년 마감 단계에 들어가 표제자와 어휘에 일련 번호를 붙이고 최종적인 교정을 행했는데 이 기간에 4명의 조수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는 일이 있었고 모로하시 데쓰지도 백내장으로 한 쪽 눈이 실명하게 되었다.
1943년 9월 10일 제1권이 간행되자 그 반향은 엄청나 모로하시 데쓰지에게 아사히문화상朝日文化賞이 수여되고 책의 예약 또한 3만 부를 넘었다.
그러나 1945년 2월 25일 동경 대공습으로 조판해놓은 1만 5천 페이지 분의 활자와 어렵게 입수한 용지가 모두 재로 변하는 일이 발생하여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하였으나 불행 중 다행히 모로하시 데쓰지에게 전권의 교정쇄 3부가 남아 있어 재기의 발판이 되었다.

2.
전쟁이 끝난 후 사전 편찬을 재추진하며 스즈키 잇페이는 사운을 걸고 이 사업을 완수하기 위해 대학 재학 중인 장남과 고등학교 재학 중인 차남을 모두 퇴학시켜 사업에 참여하게 하여 장남은 경영에, 차남은 식자 기술을 익히게 했다. 후에 삼남은 대학 졸업 후 경리 업무를 맡게 했다. 또한 목판 인쇄를 위해 사진식자기연구소의 이시이 모키치石井 茂吉를 일 년간 설득하여 승낙을 얻었고 이시이 모키치는 60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가 맡은 일의 일관성을 위해 표제자를 모두 혼자서 써내야하는 힘든 일을 하루에 20자씩 8년간에 걸쳐 수행하였다. 이 공로로 훗날 서체 개발의 공으로 기쿠치히로시菊池寬상을 받게 되었다.
마침내 27년의 각고 어린 노력 끝에 1955년 8월 제1권의 인쇄가 마무리된다. 이 때까지 이작업에 종사한 인원이 22만 2천6백82명, 비용 또한 당시 물가로 환산하여 약 6억엔을 넘었다.

3.
제1권을 간행하는 출판기념회에서 모로하시 데쓰지 스스로 장차의 보완계획을 피력하여 1966년~1968년의 축쇄판 발행에서 오식의 정정과 표제자 항목 수정 작업이 이루어졌다. 특히 본격적인 수정 작업울 위해 대수관서점과 협의하여 1974년에 동양학술연수를 세우는 데 이르렀다.
60년에 완간한 이후 그와 같은 보정 작업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방대한 '대한화사전'이 일반인의 언어생활에도 적합한 사전으로 쓰일 수 있도록, 표제자 약 2만 정도의 '광한화사전廣漢和辭典'을 새로 편집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광한화사전'이 완결된 것은 1982년 10월로 간행이 되기 바로 직전 12월 8일 영면한다.

출판사 리뷰

삶을 윤택하게 지혜롭게 살고 싶은 사람은 고전을 읽는다. 고전을 통해 현실을 이해하고 응용하여 자신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한문으로 된 중국의 고전은 아예 접해보려는 의욕마저 잃게 만들어버린다.
그러나 모로하시 데쓰지의 '중국고전명언사전'은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밝혀주는 고전 속의 명언만을 골라 알기 쉽게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숙독을 해도 좋고, 통독을 해도 좋다. 아니면 책을 펼쳐 아무 곳이나 읽어도 된다. 아니 우선 책을 펼쳐 아무 곳이나 읽어 보라. 그 순간부터 이 책이 지닌 마법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고전이란 어렵고 골치 아픈 것이라는 생각이 사라지고, 역사를 살아온 생생한 인물들과 대화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대한화사전?의 편찬자인 저자는 어려운 주제를 일반인도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이 책은 백년의 세월을 한학 연구에 바친 노학자가 일반인에게 고전을 세계를 안내해주는 안내서이다.

이 책은 유교, 불교, 도교의 철학서, 25사로 불리는 역사서, 명문장가들의 시집과 문집 등등, 거의 모든 중국 고전을 망라하고 있다. 인용된 책과 그 수만 하더라도 논어論語(545구), 맹자孟子(328구), 대학大學(51구), 중용中庸(73구), 시경詩經(193구), 서경書經(204구), 역경易經(168구), 좌전左傳(184구), 예기禮記(157구), 효경孝經(19구), 충경忠經(17구), 근사록近思錄(79구), 소학小學(81구), 노자老子(145구), 장자莊子(259구), 묵자墨子(35구), 순자荀子(104구), 관자管子(31구), 한비자韓非子(129구), 손자孫子(31구), 오자吳子(13구), 회남자淮南子(51구), 당시선唐詩選(211구), 삼체시三體詩(101구), 고시원古詩源(49구), 문장궤범文章軌範(162구), 고문진보古文眞寶(211구), 채근담菜根譚(149구), 십팔사략十八史略(272구), 송명신언행록宋名臣言行錄(78구), 사기史記(96구), 한서漢書(31구), 후한서後漢書(26구), 진서晉書(29구), 당서唐書(9구), 전국책戰國策(18구), 여람呂覽(13구), 공자가어孔子家語(10구), 설원說苑(15구), 열자列子(10구) 잡서雜書(455구) 총 4800여 구에 이른다. 100세를 살면서 전대미문의 고전을 독파하였고, ?대한화사전?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대학자가 평생을 읽은 고전 속에서 정수만을 뽑아내어 만든 것이 바로 이 사전이다. 따라서 이 책 속에는 동양 문화의 최고가 들어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더욱이 자신이 필요한 부분을 찾기 쉽도록 색인을 붙이고, 인물에 대한 설명까지 포함한 종합 교양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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