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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을 대신하며 쓰레기 강산
제 1부 진달래 붉은 산을 바라보며 들나물 산나물 봄에 피는 꽃 분디나무와 초피나무 제 2부 자연과 어울려 사는 길 까치 이야기 병아리의 죽음 고양이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하늘 그리고 개 짖는 소리 제 3부 개고기 논쟁을 다시 본다 제 4부 무너미 마을 사람 이야기 산산조각으로 박살나는 겨레 모둠살이 흙을 밟아야 살 수 있는 사람들 하나 할머니가 살아온 이야기 돌아갈 고향도 없다 제 5부 모든 것을 잊어도 노래만은 살아남아 재앙은 누가 일으키는가 사람이 기계가 되면 그 먼 길을 걸어가면서 혼자 부르는 노래 |
李五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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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내가 집에서 개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개고기 문화를 더욱더 반대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개는 지구상에서 인간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고 따르는 동물이다. 세계 대부분의 민족이 개고기를 안 먹는 것은 식습관의 차이가 아니라 인간의 친구를 음식으로 삼는 데 따른 마음의 가책을 느끼지 때문이다. 이것은 문화적 차이보다 우선한다. 우리가 개고기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에는 왜곡된 것이 많다. 개고기는 한국인에게 해롭다. 그것은 건강상의 문제뿐 아니라, 도덕적, 윤리적으로 그리고 세계인들의 한국인들에 대한 시각이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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