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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아홉 명의 대통령 시대, 유아교육자의 삶 / 007
1. 유아교육과 학생(1980~1984) / 019 2. 교사(1984~1985) / 035 3. 교수(1987~1997) / 047 4. 원장(1998~2001) / 075 5. 육아종합지원센터장(1999~2002) / 095 6. 영유아교육경영연구소장(2004~2014) / 111 7. 영유아문화원장(2006~2008) / 127 8. 연수원장과 보육교사교육원장(2009~2011) / 137 9. 다시 원장(2014~현재) / 149 10. 대표 저서(1987~현재) / 173 에필로그: 앞으로도 최선과 보은 / 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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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부터인지 당황스러울 정도로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서 기록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뇌에 관한 여러 가지 검사를 해보았는데 모두 정상이라고 했다. 오히려 나이의 평균보다 젊고 건강하다고. 건망증이 너무 염려된다고 하자, 공부를 너무 많이 하지 말라는 조언을 하는 의사도 있었다. 기록을 시작한 건 잘한 것 같다. 유아교육자로 살아온 세월이 더 소중하고 새롭게 다가왔다.
지극히 사적인 방식으로 실제 사건들을 있는 그대로 기술하였다. 체계를 갖추어야 하는 논문도 아니고 문학 작품의 원칙이 반영되어야 하는 성격의 글도 아니어서 각 장의 형식도 분량도 모두 마음가는 대로 편안한 마음으로 구성하였다. 일단 유아교육과 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유아교육 관련 직업으로 그 시기를 나누어 보았다. 역시나 오랜 시간 소속되어 근무하였던 교수, 원장 시절의 글이 가장 장문이다. 각 시기를 중심으로 글을 쓰다가 현재에도 지속되거나 필요한 논의라고 판단되면 그 내용도 포함시켰고, 연계된 사생활 관련 에피소드도 서술되어 서술되어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다와 같은 내용이 읽는 사람에게도 편안한 글이면 좋겠다. 출판을 하게 되면서 일부가 변경되고 편집도 되었지만, 그 성격은 여전히 수다스럽게 작성한, 자전 에세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