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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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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작가의 말 모르는 아름다움에 닿는다면 7

11월 1일 시 프로필 13
11월 2일 에세이 11월에는 15
11월 3일 질문지 나는 11월을 사랑해 21
11월 4일 에세이 대화에 대하여 27
11월 5일 시 우정의 방식 33
11월 6일 에세이 물끄러미 39
11월 7일 시 백년도 더 된 아주 작은 동그라미 때문에 45
11월 8일 인터뷰 시 창작반 아이들과 1 51
11월 9일 에세이 스노우볼 69
11월 10일 시 조금은 식물처럼 조금은 동물처럼 73
11월 11일 에세이 11일이니까 고백하자면 77
11월 12일 시 ×배송비 포함 85
11월 13일 에세이 제철 외자 사전 89
11월 14일 일기 혼자 여수 여행 갔다 95
11월 15일 시 어떤 밤에 곰이 찾아왔다 99
11월 16일 시 너무 많은 삶들 103
11월 17일 단상 초겨울 울타리 105
11월 18일 에세이 내가 들여다보면 당신들이 나오는 거울 111
11월 19일 인터뷰 시 창작반 아이들과 2 117
11월 20일 에세이 호크니와 할망당 133
11월 21일 질문지 한 사람 141
11월 22일 에세이 목도리와 털장갑 사러 가요 겨울 양말도 사요 149
11월 23일 시 돌 사과 파도 깎기 155
11월 24일 편지 우리에게 159
11월 25일 시 스틸 라이프 165
11월 26일 시 구불구불 엄마 169
11월 27일 일기 우주 수영 배우기 173
11월 28일 에세이 편지 쓰는 마음 175
11월 29일 시 성냥이 불을 일으키면 181
11월 30일 에세이 같이 가요 185

저자 소개1

1968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1992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야후!의 강물에 천 개의 달이 뜬다』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 『불가능한 종이의 역사』 『사랑은 탄생하라』 『나는 나의 다정한 얼룩말』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산책 안에 담은 것들』 『최소의 발견』이 있으며 현대시학작품상, 현대시작품상, 시로여는세상작품상, 시작작품상, 형평문학상, 시인동네문학상을 수상했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에서 시창작 수업을 하고 있다. “시 쓰는 생물이라고 적어본다. 시가 제일 어렵고 점점 모르겠고 그런데 사랑을 거둘 수 없다
1968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1992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야후!의 강물에 천 개의 달이 뜬다』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 『불가능한 종이의 역사』 『사랑은 탄생하라』 『나는 나의 다정한 얼룩말』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산책 안에 담은 것들』 『최소의 발견』이 있으며 현대시학작품상, 현대시작품상, 시로여는세상작품상, 시작작품상, 형평문학상, 시인동네문학상을 수상했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에서 시창작 수업을 하고 있다.

“시 쓰는 생물이라고 적어본다. 시가 제일 어렵고 점점 모르겠고 그런데 사랑을 거둘 수 없다고도 적어본다. 시가 알려준 것들로 상당 부분을 지탱시키며 시간을 통과한다. 인간이 만든 색과 향을 좋아하며, 다름의 동시성이 깃드는 ‘모순’을 자주 뒤척인다. 마음의 등불이 꺼지는 순간이 있어 성냥을 모은다. 파란 머리를 가진 성냥인데 통마다 향이 다르다. 성냥이 곁에 있으면 불을 일으킬 수 있다고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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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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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73.5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9만자, 약 1.3만 단어, A4 약 25쪽 ?
ISBN13
9791194171218

출판사 리뷰

◎ ‘시의적절’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시詩의 적절함으로 시의적절時宜適切하게!
제철 음식 대신 제철 책 한 권

난다에서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열두 명의 시인이 릴레이로 써나가는 열두 권의 책. 매일 한 편, 매달 한 권, 1년 365가지의 이야기. 이름하여 ‘시의적절’입니다. 시인에게 여름은 어떤 뜨거움이고 겨울은 어떤 기꺼움일까요. 시인은 1월 1일을 어찌 다루고 시의 12월 31일은 어떻게 다를까요. 하루도 빠짐없이, 맞춤하여 틀림없이, 매일매일을 시로 써가는 시인들의 일상을 엿봅니다.

시인들에게 저마다 꼭이고 딱인 ‘달’을 하나씩 맡아 자유로이 시 안팎을 놀아달라 부탁했습니다. 하루에 한 편의 글, 그러해서 달마다 서른 편이거나 서른한 편의 글이 쓰였습니다. (달력이 그러해서, 딱 한 달 스물아홉 편의 글 있기는 합니다.) 무엇보다 물론, 새로 쓴 시를 책의 기둥 삼았습니다. 더불어 시가 된 생각, 시로 만난 하루, 시를 향한 연서와 시와의 악전고투로 곁을 둘렀습니다. 요컨대 시집이면서 산문집이기도 합니다. 아무려나 분명한 것 하나, 시인에게 시 없는 하루는 없더라는 거지요.

한 편 한 편 당연 길지 않은 분량이니 1일부터 31일까지, 하루에 한 편씩 가벼이 읽으면 딱이겠다 합니다. 열두 달 따라 읽으면 매일의 시가 책장 가득하겠습니다. 한 해가 시로 빼곡하겠습니다. 일력을 뜯듯 다이어리를 넘기듯 하루씩 읽어 흐르다보면 우리의 시계가 우리의 사계(四季)가 되어 있을 테지요. 그러니 언제 읽어도 좋은 책, 따라 읽으면 더 좋을 책!

제철 음식만 있나, 제철 책도 있지, 그런 마음으로 시작한 기획입니다. 그 이름들 보노라면 달과 시인의 궁합 참으로 적절하다, 때(時)와 시(詩)의 만남 참말로 적절하다, 고개 끄덕이시라 믿습니다. 1월 1일의 일기가, 5월 5일의 시가, 12월 25일의 메모가 아침이면 문 두드리고 밤이면 머리맡 지킬 예정입니다. 그리 보면 이 글들 다 한 통의 편지 아니려나 합니다. 매일매일 시가 보낸 편지 한 통, 내용은 분명 사랑일 테지요.

[ 2024 시의적절 라인업 ]
1월 김민정 / 2월 전욱진 / 3월 신이인 / 4월 양안다 / 5월 오은 / 6월 서효인
7월 황인찬 / 8월 한정원 / 9월 유희경 / 10월 임유영 / 11월 이원 / 12월 김복희

* 2024년 시의적절은 사진작가 김수강과 함께합니다. 여전히 아날로그, 그중에서도 19세기 인화 기법 ‘검 프린트’를 이용해 사진을 그려내는 그의 작업은 여러 차례, 오래도록, 몸으로 시간을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시간으로 그리는 사진과 시간으로 쓴 시의 적절한 만남은 2024년 열두 달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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