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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대림절 1 비단거북 대림절 2 사향쥐 대림절 3 흑곰 대림절 4 박새 대림절 5 흰꼬리사슴 대림절 6 꿀벌 대림절 7 얼룩다람쥐 대림절 8 솜꼬리토끼 대림절 9 검은부리아비새 대림절 10 송장개구리 대림절 11 아메리카너구리 대림절 12 갈색박쥐 대림절 13 주머니쥐 대림절 14 들칠면조 대림절 15 얼룩뱀 대림절 16 마멋 대림절 17 줄무늬스컹크 대림절 18 호저 대림절 19 동부반딧불이 대림절 20 목초지들쥐 대림절 21 동부여우다람쥐 대림절 22 붉은여우 대림절 23 북부홍관조 대림절 24 호수송어 성탄절 예수 그리스도 감사의 글 |
Gayle B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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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교회 교부들은 매년 빛과 온기와 식물이 사그라지는 것을, 우리가 아는 대로 생명이 완전히 끝나는 때의 전조로 이해했다. 생명이 끝나리라는 사실은, 12월마다 우리가 뼛속 깊이 감지하는 최악의 진리이고 그것은 당연히 우리를 공포에 떨게 한다. 어두운 끝에 대한 그들과 우리의 지속적인 두려움을 향해, 교회는 아드벤투스(adventus), 곧 도래를 이야기했다. 기독교는 이렇게 선포했다. “우리가 아는 대로 올해와 모든 해의 끝에 생명이 떠나갈 때, 한 분이 오시고, 오셔서 새로운 시작을 가져다주신다.”
교회 교부들이 보기에, 대림절은 빛과 생명이 시들해지는 그 시기에 대한 올바른 이름이었다. 그들은 신자들에게 금식과 나눔과 기도를 위해 4주를 따로 떼어 놓으라고 권했다. 모두 겉치레의 옷을 벗고, 벌거벗은 영혼이 어두움에 대한 두려움 아래에서 알고 있는 것을 기억하는, 예수님이 “필요한 한 가지”라고 칭하신 것을 깨닫는 방법이었다. 그것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신 한 분, 특히 어둠과 죽음 가운데서도 우리와 함께, 우리 안에 계시기 위해 오시는 한 분이 계시다는 사실이다. 그분은 새로운 시작을 가져다주시는 분이다. (중략) 대림절 관례는 항상 죽음처럼 보이는 것으로부터 나오는 새로운 시작의 신비를 깨닫도록 도와주었다. 우리처럼 생명의 근원에서 나오는 인간 이외의 생명체들은 의문이나 의심없이 이 신비를 드러낸다. 동물들과 더 함께할수록 그들에 대해 더 배울수록, 그들은 이 행성에서 우리의 동료 이상이 될 수 있음을 더 알게 된다. 그들은 우리의 인도자가 될 수 있다. 그들은 “하나님에 관한 책…하나님의 말씀”이 될 수 있다. 그분은 가장 어두운 계절에도 오셔서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을 가져다주시는 분이다. --- 「머릿말」 중에서 나는 지난 여름 눈부신 이른 아침 연못가에서 오랜 시간 감탄하며 그 사향쥐를 바라보았다. 게걸스럽지만 세심한 식사, 목적을 가진 식사를 감탄하며 바라보았다. 처음에는 그 목적이, 부들이 갈색 껍질로 노화될 때, 얼음이 연못을 봉인할 때, 빛이 흐린 날이 긴 낮잠을 요청할 때, 가능한 한 많은 칼로리를 채워 저장된 지방으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향쥐는 겨울잠을 자지 않는다. 바로 이 순간 빙원 아래에서 수영을 하곤 한다. 수직으로 납작해서, 모서리에 달린 벨트 같은 그 쥐의 꼬리는, 여름처럼 물에서 빠르고 능숙하게 나아갈 수 있게 해준다. 이 수영은, 겨울에 혈액이 더 많은 산소를 운반하고 근육이 더 많은 산소를 저장하도록 몸의 화학 반응을 기발하게 재조정한 덕분이다. 살과 피에 산소가 풍부하고, 피부와 붙은 단열 공기주머니를 가두어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을 차단하는 호화로운 이중 털 코트를 두른 그 쥐는 열심인 냉수 수영 선수다. 그래야 하기 때문이다. 사촌인 북반구 비버와 달리 사향쥐는 겨울에 식량을 저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매일 신진대사가 빨라서 신선한 초목에서 몸무게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양을 먹어야 한다. 그래서 오늘 그리고 겨울에 매일, 여전히 저지대에서 자라는 식물을 얻기 위해 얼음 아래로 뛰어드는 것 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 「대림절 2. 사향쥐」 중에서 나는 의아하다는 듯 내게 고개를 기울이는 박새에게 고개를 꺄웃했다. 그 검은색 머리 안쪽에 있는 해마는 약 800미터 지역에 대한 정확한 지도로 가득 차 있다. 그가 씨앗을 챙겨둔 나무껍질이나 통나무 틈 덮개에 X 표시가 있다. 늦여름 이후로 그의 뇌의 기억 중추가 자라, 은닉한 씨 하나하나, 수천 개의 위치를 기록하는 뉴런이 더해졌다. 그 박새가 남은 겨울 내내 그것을 다 먹어치울 때, 그 지도와 그의 해마는 오그라들 것이다. 그 지도는 얼음과 눈이 오기 전에 사라질까? 당연히 밀너 선생님의 모이통에 앉는 박새들은 황홀해 하는 듯 보였다. 선생님이 매일 아침 쏟아부으신 노다지인 해바라기 씨 덕분에 그들의 겨울 저장물은 더 오래 갈 것이다. 지금 박새들이 내 모이통 주위를 빙빙 돌고 깡충깡충 뛰고 촐랑거리며 돌아다닐 때, 그들은 성 프란체스코를 따르는 무리로 보인다. 가난과 결혼한 성자처럼, 겨울이 되면 매일 그들의 존재 문제가 드러난다. 어두운 밤을 지나 내일까지 필요한 만큼 충분히 있을까? 이치에 맞지 않게 그 성자처럼, 그들은 마치 그 질문이 정말로 열림, 자유, 기쁨인 듯 행동한다. --- 「대림절 4. 박새」 중에서 여우는 소리를 측정한 후 귀로 경계하면서, 눈 위에서의 속삭임보다 더 작게 털로 덮인 발의 푹신한 부분으로 밟으며 앞으로 살금살금 움직였다. 그러더니 여전히 귀를 기울이며 방향을 바꿔 정북 바로 동쪽을 조준했다. 여우는 북쪽을 보았다. 마치 지구의 자기장이 그 여우에게 북쪽을 보여 주기 위해 눈의 망막에 한 조각 그림자를 만드는 것 같았다. 여우가 북쪽으로 방향을 돌렸을 때 그 여우가 보았던 그림자는 신중하게 한걸음 한걸음 앞서 갔다. 집중하는 여우는 항상 같은 정확한 거리를 유지하며, 눈 아래에서 이동하는 소리와 그림자를 정렬했다. 여우가 잠시 웅크리고 앉는다. 그러더니 뒷다리로 일어서서 무릎을 구부린 채, 보이지 않는 종종 걸음의 속도와 방향, 눈 덮개의 깊이와 저항을 고려한 궤적에 따라 위로 뛰어올랐다. 여우는 공중에서 꼬리의 방향타로 잠시 위치를 바로잡았다. 정확히 활 모양을 만든 정점에서 여우는 아래로 돌진했다. 잠시 조용한 순간 여우는 눈 속에서 머리가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더니 자신이 만든 분화구에서 꿈틀거렸다. 몸을 일으킨 여우가 주둥이를 하늘로 들어올리고 꿀꺽 삼켰다. 여우는 먼 곳의 소리를 감지하게 위해 열심히 귀를 기울이지만, 정적으로 윤을 낸 걸음으로 움직이며 방해 요소를 허용하지않고 주의를 집중해서 그 훈련을 하지만, 겨울에는 이러한 놀라운 능력들로도 충분하지 않다. 여우는 그 일들을 완수하기 위해, 숨겨진 영양분을 찾기 위해 그림자의 방향으로 몸을 돌려야 한다. 믿을 만한 단서 없이 뛰면 다섯 번 중 네 번은 빈손일 것이다. 그 다음에야 먹는다. --- 「대림절 22. 붉은여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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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책에 담긴 아름다운 피조물 하나하나는 하나님의 특별한 말씀이자 그 은유로 우리 모두를 우리 모두가 속한 분께로 이끈다. 그들은 어둠과 추위에 적응하며 대림절의 좋은 소식을 스물네 개의 다양한 방식으로 선포한다. 모든 어두운 문을 통해 우주를 창조하는 사랑이 기다린다. - 리처드 로어 (O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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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선하게 우회적인 책이다. 멈추어 생각하고 숙고하고 음미하고 성찰하게 하고 대림절뿐 아니라 우리의 복 받은 삶 전체를 새로운 눈으로 보게 한다. 내게는 그것이 너그러우면서도 정직한 예술 작품의 핵심인 것 같다. 『세상의 희망』이 확실히 그렇다. - 브라이언 도일 (Chicago: A Novel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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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각자의 서식지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에 대해 애정을 품고 다채롭고 서정적인 어휘로 묘사한다. 아이들은 부모가 그들이 아는 또 모르는 생물들에 대해 읽어 줄 때 배우고 또 경이로워할 것이다. 대림절을 지키는 여부와 상관없이, 많은 가정이 이 사랑스러운 책을 읽는 것을 연례 전통으로 삼을 것이다. - 데보라 헤일리그먼 (북미 도서상 최종 후보작 Charles and Emma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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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음미하고 바라보는 즐거움을 준다. 이 훌륭한 안내서는 대림절이라는 성스러운 절기에 맞춰 다양한 새, 벌, 동물의 리듬을 탐구함으로써 우리를 겨울이 주는 선물 속으로 가까이 초대한다. 고요한 어둠의 신비로의 사랑스러운 초대다. - 크리스틴 발터스 페인트너 (영성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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