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강력추천
권지예의 빠리, 빠리, 빠리
권지예
이가서 2004.07.01.
가격
9,800
10 8,820
YES포인트?
49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1. 어설픈 빠리지엔

나는 대한민국의 기자다!
개밥튀밥
어떤 유혹
아저씨, 좀 빼줘요. 네에?
건망증

2. 사소한 다름과 엉뚱한 차이

1과 7은 한 끝 차이
지하철의 소시지
단춧구멍 꿰매기
손가락 긴급 구조 사건
웨딩드레스를 입은 골초 신부
대자보 사건
명품 틈에 낀 짝퉁
물러가라, 쉰떡!
신형 살인무기 RU 486
별난 거지와 크리스마스트리
클레르 아빠랑 해!

3. 어린 이방인들, 빠리에 둥지를 틀다

올랄라! 두 눈 다 까맣잖아!
에펠 탑은 서울에도 많네 뭐…
개똥이 싫어
아기도 알 권리가 있어!
여보, 내 똥 좀 더 가져가
내일은 선생님들이 데모하는 날!
제발 좀 가만히 내버려 둬!

4. 빠리지엥, 빠리지엔

선비형 왕빈대와의 우정
집 없는 천사, 자유인, 거지
일심이는 19층에 조용히 홀로 살고 있다
사랑밖엔 난 몰라

5. 낯선 빠리에서 만난 꼬레, 꼬레앙

벼룩의 간을 먹고 크는 사람들
젓가락, 인종차별 검사봉이 되다
맛 좋은 김치가 여기 있소!
빠리에서 만난 나의 첫 독자

6.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 그리고 정情

바캉스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모젤 강에서 만난 복덕방 남자와 전망 좋은 방
빈털터리가 된 프라하에서 만난 두 남자
숲 속 외딴집의 미스 오클리
달리는 특급 호텔, 카라반을 사다

7. 빠리는 이방인을 내버려두지 않는다

내 삶에 존재하는 부력의 법칙
좀더, 좀더 멋지게 떨어져 보자

저자 소개 1

본명:권순예

1960년 경주 출생. 향리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학령기에 서울에 정착. 숙명여고와 이화여대 문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국립 파리 7대학에서 7년간의 연구 끝에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단편 「꿈꾸는 마리오네뜨」로 문단에 데뷔, 귀국 후 창작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기 시작했다. 「뱀장어 스튜」로 2002년 26회 이상문학상 대상, 2005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소설집 『꿈꾸는 마리오네뜨』, 『폭소』, 『꽃게무덤』, 『퍼즐』, 그림소설집 『사랑하거나 미치거나』, 『서른일곱에 별이 된 남자-반 고흐』, 장편소설 『아름다운 지옥 1, 2』, 『붉은 비단보』
1960년 경주 출생. 향리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학령기에 서울에 정착. 숙명여고와 이화여대 문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국립 파리 7대학에서 7년간의 연구 끝에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단편 「꿈꾸는 마리오네뜨」로 문단에 데뷔, 귀국 후 창작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기 시작했다. 「뱀장어 스튜」로 2002년 26회 이상문학상 대상, 2005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소설집 『꿈꾸는 마리오네뜨』, 『폭소』, 『꽃게무덤』, 『퍼즐』, 그림소설집 『사랑하거나 미치거나』, 『서른일곱에 별이 된 남자-반 고흐』, 장편소설 『아름다운 지옥 1, 2』, 『붉은 비단보』, 산문집 『권지예의 빠리, 빠리, 빠리』, 『해피홀릭』등이 있다.

권지예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97쪽 | 426g | 152*208*20mm
ISBN13
9788958640080

책 속으로

엉거주춤 그를 따라 들어간 화장실 안은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벗어재낀 옷가지, 달짝지근한 샴푸 향내와 어우러진 뿌연 훈김, 축축한 살 냄새. 괜히 기분이 이상해졌다. 그런 내 기분이 그에게도 전염됐을 것 같아 가슴이 마구 뛰었다.
부엌을 묻길래 손가락으로 가리켜 주니 부엌으로 들어가 서슴없이 소독기로 칙칙 뿌리는 소리가 났다. 순간 한국에서 아파트 소독을 할 때엔 두 시간쯤 나갔다 들어와 청소를 했던 기억이 났다. 이것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
나가려는 그를 급하게 불러 세웟다
"무슈! 씰 부 쁠래....(아저씨! 저 좀 보세요....)."
그런데 어떻게 말해야 하나? 불러 세우고 머뭇거리는 나를 그는 참을성 있게 그윽이 바라보며 웃는다
옳지, 그렇지!
"옹 쁘 레스떼 이씨?(여기 머물 수 있나요?)"
그런데 그의 얼굴이 홍조를 띠며 곤혹스런 빛이 잠깐 스치는 듯하다. 다시 내친 김에 그의 눈을 쳐다보며 발음에 신경써서 다시 한 번 말한다.
"옹 쁘 레스떼 이씨 무쓔? 쎄 뽀씨블?(여기 머물 수 있어요, 아저씨? 가능한가요?)"
그의 표정이 좀 더 야릇해진다.

--- P.45

리뷰/한줄평6

리뷰

8.6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채널예스 기사1

  • “유혹만 하면 ‘꽃뱀’, 권력을 위해 유혹하면 ‘미실’아닌가요?” - 권지예『유혹』
    “유혹만 하면 ‘꽃뱀’, 권력을 위해 유혹하면 ‘미실’아닌가요?” - 권지예『유혹』
    2011.09.20.
    기사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