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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의 극에 달해보고 싶어요. 마음껏 즐겨요. 극에 다다를 때까지."
달기의 말을 듣고 주왕은 만족스러운 듯 웃으며 그녀를 와락 껴안았다. "그래, 철저히 쾌락을 추구하자꾸나!" 고기로 채워진 풀숲에서는 이상야릇한 소리가 들려왔다. 정원 안은 술에 취한 채 알몸으로 나뒹구는 사람들로 장관을 이루었다. 그 모습을 보며 주왕은 어느 때보다 기분 좋게 웃고 있었다. 곁에 있는 달기는 주왕의 품에 얼굴을 묻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