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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이세민은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차츰 의식도 희미해져갔다. "멈추지 못하겠느냐?" 소리치며 달려든 인물은 위지경덕이었다. 활로 이세민의 목을 조르고 있던 이원길은 사색이 되었다. 그는 잽싸게 활을 팽개치고는 도망쳤다. 위지경덕은 달리는 말 위에서 화살을 날렸다. 정신없이 도망치는 이원길의 등에 화살이 꽂혔다. "헉!" 얼마나 강한 힘이었는지 화살은 이원길을 관통에 아름드리나무에 박혔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