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1_구석기 시대의 도구, 뗀 석기
도구를 처음으로 사용하다 2_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 불을 이용하기 시작하다 3_신석기 시대의 도구과 집 처음으로 집을 짓다 4_신석기 시대 농사와 목축의 시작 농사를 짓고 가축을 기르다 5_신석기 시대의 토기 놀라운 발명품, 빗살무늬 토기 6_신석기 시대 사람들의 옷과 장신구 신석기 시대 사람들도 멋을 냈다 7_청동기 시대의 시작 금속 도구를 쓰기 시작하다 8_벼농사 시작과 목축의 발달 벼농사를 짓고 소와 말을 기르다 9_청동기 시대의 음식과 토기 반찬을 먹고 조미료로 요리하다 10_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의 집 벽과 지붕이 생기고 온돌을 사용하다 11_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의 제천 행사 하늘에 제사 지내고 노래하며 춤을 추다 12_청동기 시대의 무덤 죽어서도 권세를 누리려던 지배층 13_고조선의 8조법 고조선 사람들이 지켰던 법 14_삼국 시대의 옷차림 땡땡이 무늬를 좋아한 고구려 사람들 15_삼국 시대 사람들의 치장 귀걸이를 착용한 삼국 시대 남자들 16_삼국 시대의 음식 김치를 먹기 시작하다 17_삼국 시대의 성 왕과 귀족들이 모여 살았던 성 18_삼국 시대의 집 귀족의 기와집과 백성의 초가집 19_삼국 시대의 무덤 지배층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무덤 20_삼국 시대의 결혼 자유로운 연애를 통한 허례허식 없는 결혼 21_삼국 시대의 신분 제도 사용하는 그릇까지 정해 준 골품제 22_고려 시대 옷차림 저고리가 점차 짧아지다 23_고려 시대 사람들의 치장 노비들도 관모를 쓰다 24_고려 시대의 음식 채소를 즐겨 먹고 차를 마시다 25_고려 시대의 집 온돌방과 마루가 생기다 26_고려 시대의 신분 제도 귀족과 농민이 같은 양인이라고? 27_고려 시대의 농민과 관리의 삶 고달픈 농민의 삶 28_고려 시대의 경제 활동 절에서도 물건을 팔고 무역도 활발하다 29_고려 시대 가족의 모습 남녀 차별 없는 가족 문화 30_고려 시대의 불교 최고의 종교 행사, 연등회와 팔관회 31_고려 시대의 도교, 풍수지리설, 유학 고려 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정신세계 32_고려 시대의 장례 풍습 불교식 화장에서 유교식 매장으로 33_조선 시대의 옷차림 신분에 따라 다른 옷차림 34_조선 시대 사람들의 치장 점점 커진 갓과 점점 높아진 머리 35_조선 시대의 식생활 하루에 두 번, 각자 상을 받는 식사 36_조선 시대의 음식 외국에서 들어온 식재료로 다양해진 밥상 37_조선 시대 양반의 집 여자의 안채와 남자의 사랑채 38_조선 시대 평민의 집 지방마다 다른 집의 모양 39_조선 시대 사람들의 통과 의례1 태어나서 성인이 될 때까지 40_조선 시대 사람들의 통과 의례2 결혼은 집안과 집안의 결합 41_조선 시대 사람들의 통과 의례3 길고 복잡한 장례 풍습 42_조선 시대 명절과 세시 풍속1 설날, 정월 대보름, 한식 43_조선 시대 명절과 세시 풍속2 삼짇날, 초파일, 단오, 유두, 칠석 44_조선 시대 명절과 세시 풍속3 백중, 추석, 중양절, 동지, 섣달그믐 45_조선 시대 신분 제도 권리가 많은 양반과 의무가 많은 상민 46_조선 시대 남녀 차별 조선 후기로 갈수록 점점 심해진 남녀 차별 47_조선 시대 민간 신앙1 마을을 지키는 신앙 48_조선 시대 민간 신앙2 집안을 지키는 신앙 49_조선 시대 시장 나라의 시장과 백성들의 시장 50_조선 시대의 화폐 전국적으로 사용된 최초의 화폐, 상평통보 51_조선 시대 교육 교육의 시작, 서당 52_조선 시대 과거 제도 어렵고 복잡한 과거 급제의 길 53_조선 시대 군대 생활 무기와 군복까지 스스로 마련하는 조선의 군대 54_조선 시대 경찰 포도청의 포졸과 여자 경찰 다모 55_조선 시대 형벌 제도 왕의 최종 결정이 있어야 하는 사형 56_조선 시대 의료 조선의 의료를 이끈 의관과 의녀 57_조선 시대에 소식을 전하는 방법 소식을 전하는 파발과 봉화, 그리고 조보 58_개화기의 옷차림 서양 문물이 우리 옷차림을 바꾸다 59_개화기의 식생활 서양 음식과 커피가 들어오고 자장면이 탄생하다 60_개화기의 서울 모습 전차가 다니고 가로등이 어둠을 밝히다 |
윤상석의 다른 상품
박정섭의 다른 상품
정연식의 다른 상품
‘한 컷’으로 보는 생활사
생활사는 한 시대의 사람들이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옷은 어떻게 입었는지, 하루 일과는 어땠는지 등을 다루는 것이다. 《한 컷 쏙 생활사》에서는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맥락에서 특정 시대의 생활상을 단 한 컷으로 압축해서 보여 주는데, 이는 옛날 사람들과 그들의 일상생활을 시각적이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한 컷의 그림이지만 의복, 도구, 주거 환경, 가족 및 사회적 관계 등 다양한 요소들을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담아 내면서, 지나온 시대와 당시 사람들의 이야기를 오히려 더 풍부하게 전달한다. 시각적인 접근성과 상징적인 묘사를 통해 단순한 이미지 그 이상으로, 옛날 사람들의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당시 생활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장면사로 접하는 생활사 장면사는 특정 순간이나 상황을 한 장면으로 구성하여 전달하는 것이다. 《한 컷 쏙 생활사》에서는 특정 시대나 문화권에서 당시 사람들이 실제로 살아온 방식, 즉 일상적 삶의 모습을 장면사로 간결하게 보여 준다. 시대 상황이나 역사적 배경뿐만 아니라, 그 시대 사람들의 감정, 가족과 사회적 관계, 경제적 구조 등 생활사의 다양한 요소가 한 장면에 압축되어 담긴다. 예를 들면, 조선 시대의 전통 혼례를 한 장면으로 보여 주면, 당시 결혼이라는 가족 제도와 계층 간의 결합 방식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생활사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역사적 사실의 맥락 속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이해하려는 노력은, 우리가 현재를 바라보고 미래를 계획하는 데에도 중요한 교훈을 준다. 다양한 이슈와 다양한 시각 접하기 다양한 이슈와 시각을 접한다는 것은 특정 시대의 일상적인 삶을 연구하고 해석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접근이다. 생활사는 단순히 과거의 사소한 일상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정치적 의미를 발견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이슈와 이를 바라보는 다각적인 시각이 중요한 이유는 동일한 사건이나 현상도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음식과 주거, 사회적 계층과 불평등, 남성과 여성의 역할, 나라와 국민, 식민과 개화의 경험, 경제적 변화 등의 문제들이 해당된다. 또 과거의 사건 중 한 가지 측면만 강조하면 특정 계층, 성별, 또는 지역의 이야기가 배제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과거의 생활사를 다양한 시각에서 해석하면, 현재 사회 문제의 뿌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생활사의 다양한 이슈와 시각을 통해, 역사를 단순히 기록이 아닌, 살아 있는 이야기로 체감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생활사를 접한다면 어린이들이 생활사를 읽는다면 역사적 상상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옛날 사람들의 생활상을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와 이해력을 기르며, 다양한 시대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배운다. 또 ‘옛날 사람들도 이렇게 살았구나!’라는 깨달음과 함께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비교하며 비판적 사고를 기른다. 이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과거 사람들의 삶과 연결되고, 현재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현대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법으로 다가가기 이미지와 단문에 익숙한 현대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에 맞춰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핵심 사건 60가지를 먼저 그림으로 보여주고, 간략한 텍스트로 정리해서 짧은 시간에 내용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페이지를 넘기면 한눈에 한 장면씩! 독서의 즐거움과 흥미는 물론 만만한 책읽기 습관을 기른다. 분야별 전문가 감수와 추천으로 권위를 높여 사학 전공자로, 역사학회 회장, 문화재청 전문위원, 동북아역사재단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서울여자대학교 사학과 정연식 명예 교수의 감수와 추천으로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
역사는 남겨진 기록으로 되살린, 옛사람들이 살았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옛사람들이 살았던 삶도 오늘날 사람들의 삶처럼 대부분 어제도 오늘도 되풀이되는 자질구레한 일상생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생활사는 그런 역사를 다룹니다. 요즘에는 과학 기술이 크게 발달해서 세상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10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살았던 세상과 아들, 딸이 살았던 세상이 별로 다르지 않았습니다. 먹는 음식, 사는 집, 입는 옷, 신는 신발, 먹는 약은 물론이고 혼인 풍속, 자녀 기르기, 시간을 알아내는 방법 따위가 거의 바뀌지 않고 이어졌습니다. 이런 것들은 우리 생활의 밑바닥에 깔려 있으면서 100년이 지나도 200년이 지나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것들입니다. 생활사는 이런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배우는 역사책에는 특별한 날, 특별한 곳에서 일어난 커다란 사건들로 가득 채워져 있을 뿐, 그런 자질구레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있다 하더라도 아주 짤막하게 씌어있을 뿐입니다. 그것은 오늘날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잘 모르고, 모르기 때문에 궁금합니다. 누구나 궁금한 것을 알게 되면 재미와 기쁨을 느낍니다. 이 책은 평상시에는 듣기 어려운 궁금한 것들을 알려주어서 호기심에 가득 찬 어린이들이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정연식 (서울여자대학교 사학과 명예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