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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 국가와 사찰
조선시대 불교 역사상에 대한 비판과 성찰
손성필
씨아이알(CIR)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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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내며

01 서언

1. 문제 제기
2. 기존 인식

02 조선시대 불교사 연구의 방법

1. 불교사 자료의 종류와 성격
2. ‘불교정책’의 대상과 실제
3. 승도 천인신분설의 재검토

03 조선전기 승정체제의 개혁과 운영

1. 사찰의 ‘혁거’, ‘철훼’, ‘망폐’
2. 15세기 승정체제의 개혁과 운영
3. 16세기 전반 승정체제 폐지의 실제

04 조선전기의 지정 사찰과 일반 사찰

1. 조선전기 지정 사찰의 혁거와 존립
2. 조선전기 일반 사찰의 양적 실태
3. 조선전기 사찰 운영의 사례와 실제

05 결언

1. 요약과 정리
2. 과제와 성찰

주요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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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소개 1

조선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 조선시대사, 한국불교사 전공.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을 졸업하고,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연구직으로 일했다. 조선시대의 문헌, 불교, 사상, 지역 등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고려에서 조선으로: 여말선초, 단절인가 계승인가』(공저), 『한국불교사: 조선?근대』(공저) 등을 저술했고, 『북새기략?북관기사?북여요선』(공역), 『동국여지지 2: 경기』(공역) 등을 번역했다. 「『진심직설』 판본 계통과 보조지눌 찬술설의 출현」, 「17세기 전반 고승비 건립과 조선 불교
조선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 조선시대사, 한국불교사 전공.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을 졸업하고,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연구직으로 일했다. 조선시대의 문헌, 불교, 사상, 지역 등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고려에서 조선으로: 여말선초, 단절인가 계승인가』(공저), 『한국불교사: 조선?근대』(공저) 등을 저술했고, 『북새기략?북관기사?북여요선』(공역), 『동국여지지 2: 경기』(공역) 등을 번역했다. 「『진심직설』 판본 계통과 보조지눌 찬술설의 출현」, 「17세기 전반 고승비 건립과 조선 불교계」, 「17세기 부휴계 승도의 비 건립과 문파 정체성의 형성」, 「16, 17세기 ‘사집’ 불서의 판본 계통과 불교계 재편」, 「Increased Temple Publication of Buddhist Texts in the Sixteenth and Seventeenth Centuries」, 「‘1760년 상송 읍지’의 성립과 전래, 그리고 현존본」, 「조선 정조대 『증정문헌비고』 예문고 편찬의 목록학적 의의」 등의 여러 연구를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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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152*224*30mm
ISBN13
9791168562981

출판사 리뷰

《조선전기 국가와 사찰》은 조선 전기 불교와 국가의 관계를 재조명하며, 기존의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흥미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태종과 세종의 사찰 ‘혁거’와 ‘철훼’, ‘망폐’가 동일하게 이해된 기존 연구의 오류를 짚어내며 사찰의 지정 해제와 물리적 철거, 폐허화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고 국가 정책의 지향과 실제를 재해석한 점, 근현대에 널리 알려진 ‘승려 천인 신분설’을 구체적인 사료를 통해 반박하며 조선시대 불교의 사회적 역할을 재평가한 점 등은 일반 독자들에게도 큰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방대한 사료를 바탕으로 조선시대 국가의 정책적 지향, 사찰의 분포와 운영 등을 구체적으로 해석하며, 사상사, 종교사를 넘어 정치사, 사회사 분야에 이르기까지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자가 당시 자료들의 엄밀한 분석을 통해 그려내는 조선시대 정치, 사회와 불교는, 기존의 ‘적대’, ‘억압’, ‘쇠퇴’, ‘고립’의 역사라기보다, ‘공존’과 ‘동행’의 역사에 가까워 보이며, 이에 이 책은 독자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 사상에 대해 다시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할 것이다.

《조선전기 국가와 사찰》은 단순히 불교사에 국한되지 않고, 조선시대의 정치, 사회, 사상적 배경을 고려하여 종합적인 역사 이해를 돕고자 한다. 특히, 명백한 역사적 사실인 것처럼 통용된 ‘숭유억불’의 역사상이 일제강점기에 형성된 것이며 조선을 폄하하고 지배하기 위한 식민사학의 산물이라는 점은, 조선시대 불교의 역사가 단순히 불교사일 수만은 없는 이유일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이 ‘조선시대 불교’뿐만 아니라, ‘조선시대’에 대한 기존의 오해를 바로잡고 그 새로운 역사상을 그려가는 디딤돌이 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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