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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싱 머신
감사의 말 부록 |
Sophie Cous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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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방식대로, 내가 결정한 시기에, 나만의 그림을 그릴 거야!”
--- p.47 내가 원한 게 이런 거였나? 왠지 모르게 속았다는 느낌. 내가 지난날 터트린 모든 불평이 이렇게 말도 안 되는 방식으로 내게 돌아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토록 안락한 삶이라 해도 이 순간 나는 내가 처리할 수 있는 모든 고민이 산재한 내 삶, 예전 내 침대에서 깨어나는 내 진짜 인생을 원한다. --- p.186 지난 며칠간은 마음을 헤집은 슬픔으로 객관적인 판단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이젠 다르다. 뭔가 쓸모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내 안에 싹튼다. 나는 늘 도전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었던가. --- p.226 “삶의 진수를 느끼기 위해서라면 가끔은 뼈가 부러지는 일도 감수해야지. 우리는 행운아야. 다른 사람들은 누리지 못한 오늘을 누리고 있잖아.” --- p.353 “루시, 네가 노력 없이 얻은 건 아무것도 없어. 내 말 믿어. 내가 봤잖아. 네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 내가 알아.” --- pp.415-416 20대에는 돈이 없어서 놓쳤는데, 40대에는 시간이 없어서 놓치는 게 많다. 이게 인생인가? --- p.426 “우리가 누구인지를 만드는 건 과거를 기억하는 능력이 아니라, 우리의 가치관과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들이지.” --- p.441 “…가슴 아픈 일, 공포, 상실감, 미래를 모르는 두려움, 그게 인생이잖아요. 그 모든 기쁨과 온갖 소란스러움을 다 감수하겠다고요! 그리고 내 인생의 매 순간이 행운이고 숨 쉬는 모든 순간이 좋은 시절이라는 걸 이제 알아요!” --- p.4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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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이 거지 같은 상황을 벗어나고 싶어!”
꿈처럼 이뤄진 완벽한 삶 그 속에 떨어진 ‘나’는 완벽한 타인이었다 “나는… 더 이상 가난한 채로 혼자 있고 싶지 않고, 이렇게 정체되어 있기도 싫어요. 그냥 빨리 내 인생의 좋은 부분으로 넘어가고 싶어요.” _62~63쪽 그날은 루시에게 정말이지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꼬일 대로 꼬인 이상한 하루였다. 그즈음의 루시는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어린 시절과 달리 꿈을 펼쳐보지도 못한 채 하루하루를 버티는 그야말로 바람 앞에 촛불과 같았다. 회사, 집, 연애, 인간관계 모든 게 불안정했다. 그녀는 이런 현실 앞에서 생각했다. 나는 인생에서 무엇을 얻었을까? 무언가를 잘못 선택했던 걸까?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 게 맞을까? 루시는 도무지 이 막막한 현실을 어찌할 수가 없었다. 루시의 우울함이 극점을 찍던 그날, 새로운 인생을 갈망하던 그녀 앞에 신비한 소원 기계가 나타났다. 이건 루시에게 주어진 첫 번째 행운일까? “엄마는 어디 갔어요? 외계인이 엄마를 자기네 별로 납치한 거예요?” _77쪽 잠에서 깨어난 루시는 순식간에 16년을 건너뛰었다. 마흔두 살의 루시는 화목한 가정을 이뤘다. 완벽한 등 근육을 가진 자상한 남편. 분명 처음 보는 남자인데 왜 이렇게 설레는 거지? ‘엄마는 외계인’을 외치는 똑똑한 첫째. 외계인이 진짜 엄마를 납치해 갔다고 믿는 천재라 조심해야 한다. 본능에 충실한 둘째. 블러셔는 먹는 게 아니라는 걸 꼭 가르치고 말 테다. 그리고 원하던 형태의 멋진 집을 가졌다. 항상 그녀를 향해 박수치는 사람들을 거느린 회사의 공동 대표이기도 하다. 그야말로 여태껏 꿈꿔왔던 이상적인 삶의 모습이다. 기계가 루시의 소원을 들어준 걸까? 자신의 인생이 이토록 고단했던 이유는 ‘좋은 시절’이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던 루시는 드디어 맞이한 전성기 안에서 가진 걸 누리며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이상한 기분이 드는 걸까? 왜 그토록 벗어나고 싶던 예전 집이 그립고 이곳의 모든 게 내 것 같지 않은 기분이 드는 거지? 무언가 많은 것을 잃은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루시는 그제야 깨달았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한 건 완벽한 순간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선택의 즐거움이었음을. 바꾸고 싶은 과거도 행복한 미래도 온전한 ‘나’의 순간들 있는 그대로의 지금을 사랑하는 법 “제발 돌아가게 해줘요.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르고,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어떻게 가야 하는지도 모르는 지저분하고 소란스러운 하루를, 좋은 날이든 나쁜 날이든 온전히 살고 싶어요.” _298쪽 16년을 건너뛴 루시는 너무 큰 공백들을 마주했고, 그 안에는 소중한 것들이 가득했다. 중요한 순간을 잊은 채, 후회를 바로잡지 못한 채 이대로 시간을 흘려보낼 수는 없었다. 모든 걸 온전한 ‘나’의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되찾아야 했다. 힘든 시간도, 벗어나고 싶은 순간도, 찌질한 과거도, 불확실한 미래도 모두 ‘나’이기에. 모든 순간의 내가 모여 더 나은 순간을 이루고 전성기를 만들기에. 이런 루시의 삶의 태도는 힘든 순간을 살아내는 우리에게 따스한 위로와 희망을 건네며 미처 발견하지 못한 지금 이 순간의 좋은 것들을 찬찬히 생각해 보게 한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고단하고 평범한 날들이 모여 삶을 이루니, 결국 지금 이 순간순간이 가장 소중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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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생각해 보는 ‘만약’이라는 질문에 관한 부드럽고 유쾌한 탐험. - 앨리슨 윈 스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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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하고 따뜻한 작품, 이 책은 두 번 읽어보길 권한다. 한 번은 이야기에 푹 빠져서, 두 번째는 글을 곱씹으며! - 애나벨 모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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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직장에서 매너리즘에 빠진 사람들에게 완벽한 책이다. 건너뛰고 싶을 때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좋은 부분에 도달하기 위한 여정임을 기억하라. - 허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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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하루씩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감동적이고 재미있게 일깨워준다. - [커커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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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적인 순간, 사랑스러운 캐릭터, 약간의 마법으로 가득 차 있다. - [우먼스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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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하고, 재미있고, 즐겁고, 현명하다. - 베티 카유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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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진심 어린 독특한 로맨스는 독자들을 감동적인 결말에 이르기까지 자리에서 떠날 수 없게 할 것이다. - [북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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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을 자극하는 새롭고 유쾌한 소설. 작가는 페이지 곳곳에 마법을 뿌려놓았다. - [컨트리 리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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