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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대만차 기행으로의 초대
PART 1. 역사 속의 대만차 1-1 중국에서 건너온 대만차 1-2 동방미인과 관련한 명칭의 고증 PART 2. 동방미인의 고장, 신죽현 2-1 4대를 이어온 자존감, 유흥차업문화관 2-2 작은녹색매미가 우는 녹소선다원 2-3 특급을 탄생시키는 아미다장 2-4 또 하나의 명소, 당성도예 PART 3. 고산차의 고장, 아리산 3-1 1,500고지의 농가, 복수산순운차원 3-2 다다오청에서 만난 옥산우롱차 3-3 고산차의 양대 산맥, 리산?대우령차 3-4 안개와 구름이 키우는 아리산 고산차 3-5 우롱차인가? 고산차인가? 3-6 고산차에 열광하는 이유 PART 4. 목책철관음의 고장, 무자 4-1 목책철관음의 출발 4-2 사라질 위기의 목책철관음 4-3 두 얼굴의 목책철관음 4-4 목책철관음이 탄생하기까지 PART 5. 문산포종의 고향, 평림 5-1 진한 꽃향 머금은 문산포종 5-2 문산포종의 발자취 5-3 문산포종의 제조 과정 5-4 문산포종의 제철과 보관법 PART 6. 마시는 향수, 일월담홍차 6-1 우아한 사람들의 공통언어, 일월담홍차 6-2 일월담홍차의 성지, 일월노차성 6-3 일월담을 사로잡은 호호차 PART 7. 동정우롱의 정수, 남투현 7-1 대만 프랜차이즈 No. 1을 꿈꾸는 유산차방 7-2 대만차 산업 발전의 선두주자, 임길원 PART 8. 대만차 거장과의 만남 8-1 살아있는 차 아버지, 여례진 대사 8-2 자연을 차로 읊어낸 장지견 대사 에필로그_차향 깃든 대만을 추억하며 ㆍ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야 - 소나기, 수영장, 세제 .207 |
다다티하우스 대표 산우(山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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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마다 소개한 차를 만나거나 마시는 상황이 되면, 이 책을 떠올리면서 차와 그 공간에 깃든 대만 다인들의 정서와 문화를 어렴풋하게라도 되짚어보길 권한다. 이 작은 행동이 당신의 일상에 작은 여유와 아름다움을 더해 주리라고 믿는다.
--- 「에필로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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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콘텐츠만 확실하다면, 나머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책은 저자의 색채가 뚜렷하다. 모두가 획일화된 대만 여행을 계획할 때, ‘차’라는 한 우물을 팠다. 단순 여행 코스도, 경비도 알려주지 않는다. 게다가 저자의 나침반이 가리키는 곳은 같은 지도 위에 있지만, 동시에 없는 곳이다. 그래서 가슴에 문화의 뿌리를 담으려는 이들만 닿을 수 있다. 한마디로 아리산의 삼림열차를 타보라거나, 스펀으로 가 풍등을 날려보라거나, 맛집으로 가보라고 하지 않는다. 그보다 더욱 깊숙한 곳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