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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인생 이정표가 되어주는 ‘우화’ 0051장 수명과 시간 사용법01 색실공 01802 흰 쥐와 검은 쥐 이야기 02003 수명 02304 헬렌 켈러 이야기 02705 인생의 길이 03006 한단의 꿈 0322장 행복해지기 위한 마음가짐07 탐욕스러운 소몰이꾼 03808 수녀에 관한 연구 04009 상과 벌 04210 경험 기계 04411 두 배의 소원 04612 우리 집을 넓히는 방법 0493장 행동과 사고의 선택13 뷰리단의 당나귀 05814 성공의 비결 06115 아주 싫어하는 샌드위치 06316 무신론자와 신앙심이 깊은 남자 06517 하워드 라이파 이야기 0694장 꿈과 희망과 용기18 시골길을 걷는 사나이 07419 밤도둑질 07620 산월기 08121 한 조각의 빵 08922 두 굴뚝 청소부 0935장 재능과 지속과 노력23 로제티와 노인 10224 설법사가 되고 싶었던 아이 10425 오하아몽 10626 척박한 땅을 원하라 10827 재수 없는 진지로베에 11128 문어와 고양이 11529 토끼와 거북이 ① 11730 토끼와 거북이 ② 1196장 의욕과 강인함과 자유31 두 시계 12632 토끼를 쫓는 개 12833 자나카 왕과 아슈타바크라 13034 볏짚 부자 13635 장을 보는 모녀 1427장 인간관계의 기본 원칙36 가루약 14637 바보 15038 은혜 갚는 흡혈박쥐 15239 최후통첩 게임 15540 사교도와 부처님 15841 늑대와 어린 양 1638장 체념과 패배의 미학42 교수대를 향하는 남자 16843 석공 17044 진흙 속의 거북이 17645 행복한 한스 1789장 리더십과 어른의 지혜46 꺼진 연등 18647 세 개의 거울 18848 연금술사의 지혜 19249 산 위의 불 19950 두 개의 선물 20110장 훌륭한 사상보다 평범한 격언51 토끼와 사자왕 20852 솔로몬의 충고 21253 먹다 남은 복숭아를 먹인 죄 22154 칼라일의 조언 22455 주물공과 반케이 선사 22756 어린이와 도둑의 가르침 22911장 인생 백세 시대와 늙음57 백 살까지 사는 방법 23458 루빈스타인의 일화 23759 여신 에오스의 사랑 이야기 24060 조사부사자사손사 24412장 사는 힘과 죽는 힘61 돌과 바나나 나무 24862 죽고 싶지 않은 남자 25463 테헤란의 사신 26264 인간으로서 최고의 행복 26713장 인생관과 사생관65 조가 성인의 임종 27266 십계 27867 꽃 피우는 할아버지 28368 시간이 없는 임금님 28914장 환경 문제와 인류의 책임69 공유지의 비극 29270 미지근한 물 속의 개구리 30171 리벳 가설 30472 옷 오백 벌 30973 세 마리 개구리 31415장 인간다움과 덕74 세 도적 32075 목욕탕 앞의 돌 32276 지옥탕과 극락탕 32477 로베르토 디 비센조 이야기 326참고 문헌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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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hiro Toda,とだ ともひろ,戶田 智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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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고민하는 요즘 어른들에게우화 속 지혜가 전하는 진짜 해답!낯선 길을 걷는 여행자에게 도로 표지판이 도움이 되듯, 누구라도 첫 번째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우화라는 ‘길잡이’는 꽤나 유용하다.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이야기 속에서 저마다의 깨달음, 소소하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절실한 통찰을 얻을 수 있기에 그렇다. 다음은 「죽고 싶지 않은 남자」 편에 나오는 ‘일기일회(一期一會)’ 이야기다. 영원한 생명이 주어지는 나라에는 일기일회라는 사자성어가 존재하지 않는다. 일기일회는 다도에서 유래한 일본의 사자성어로 사람과의 만남과 기회는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으며 일생에 단 한 번뿐이기에 그것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생각이다. 일기일회의 반대말은 ‘일생에 몇 번이나 일어나는 일’과 같은 표현이므로 그에 해당하는 사자성어는 없지만 굳이 표현한다면 ‘일상다반사’ 정도가 아닐까.인생에는 즐거운 일도 있고 힘든 일도 있다. 괴로운 일이 영원히 계속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그런 점에서 죽음은 안식이며 무거운 짐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라는 진리가 도출된다.한편, 즐거운 일이 반복해서 일어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처음 느꼈던 즐겁다는 감정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퇴색해가므로 그것이 영원히 이어진다면 그 가치는 0에 가까워질 것이다. 삶의 즐거움, 기쁨, 재미는 ‘삶이 영원히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전제가 있어야 느낄 수 있다.우화의 매력은 교훈과 진리, 지혜와 같은 ‘가르침’을 즐기면서 흡수할 수 있다는 점인데, 『마흔에 읽는 우화』는 ‘우화’라는 장르를 향한 저자의 지극한 정성으로 인해 그 이야기로부터 독자가 전해 받을 수 있는 ‘가르침’이 실로 엄청나다. 굳이 인생 한복판에 선 ‘마흔’의 사람들을 중심 독자로 설정한 이유다. 하지만 삶에의 궁구나 통찰은 나이를 상관하지 않기에 누구라도 이 책에서 각자의 소득을 챙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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