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와 재활 필라테스의 장점만 합친 인기 트레이닝 방법!”
국내 필라테스 연구의 권위자, 차의과학대학교 홍정기 교수 감수 도서
몸과 마음의 올바른 정렬을 위한 바레의 정석!

그 이름부터 발레와 유사한 ‘바레’는 요가 같기도 하고, 필라테스 같기도 하다. 동작마다 발레 테크닉이 녹아 있어 하나의 동작이 마치 우아한 춤처럼 느껴진다. 바레란 발레의 우아하고 효과적인 동작들에 필라테스, 요가, 근력 운동을 결합한 융합적인 피트니스 프로그램이다. 몸의 흐트러진 정렬을 바로잡고, 잘못된 자세와 잘못된 움직임으로 만들어진 통증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게 돕는다. 사지 근력을 보완하고, 음악을 활용한 동작으로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다.

턱 끝까지 숨이 차도록 달리지 않고, 무거운 쇳덩이를 무리하게 들어 올리지 않으며, 복잡한 기계나 기구가 필요 없다. 오직 바와 소도구 몇 개면 우아한 동작으로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운동이 된다. 신체에 무리를 주는 동작 없이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편안하고 섬세한 동작을 수행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다양한 연령대 누구나 즐겁고 우아하게 할 수 있으면서 상당한 운동 효과와 체형 교정까지 누릴 수 있는 운동으로, 신체의 균형을 회복하고 통증 없는 움직임을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 책은 그 바레의 기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을 전달함과 동시에 기존의 바레 운동법을 스포츠의학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집중한다. 바레 동작의 가장 정확한 장면을 담은 사진을 통해 강사들이 직관적으로 자세를 이해할 수 있으며, 각 동작에는 재활 필라테스의 관점과 방법들을 접목하여 재활 효과까지 얻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각 근육의 부위별 명칭과 움직임을 소개하여 바레와 연계된 해부학적 전문성까지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체를 움직여야 하는 이유와 통증 없이 움직이는 방법에 대한 솔루션을 함께 설명하므로 회원들에게 동작을 설명하기에도 도움이 된다. 바레를 통해 한편의 공연처럼 동작의 기승전결을 몸으로 표현하며, 몸의 균형을 찾고, 올바르게 움직이는 방법을 함께 경험해 보자!

어서와, 바레는 처음이지?
손끝, 발끝, 시선까지 완벽하게 움직이는 방법을 전수한다
바레에 스포츠의학을 접목한 “메디컬 바레”의 기본기를 담은 책!

“지속적인 힘은 구조물을 변화시켜 통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올바른 방향으로 운동하지 않으면 통증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신체의 특징과 필요한 교정 범위는 사람마다 다르다. 바레 트레이닝은 강사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자세와 동작을 바로 잡을 수 있고, 다양한 연령대 누구에게나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바레가 다른 운동과 가장 크게 차별화되는 점은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손끝과 발끝, 시선 처리까지 안내한다는 것이다. 잘못된 자세는 근육의 뭉침이나 피로로 직결되고, 심할 경우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에게 바레는 일상의 안정감을 찾게 해준다. 인사하거나, 손을 내밀거나 혹은 커피잔을 내려놓는 등 일상생활 속 평범한 동작들도 바레를 통해 미세하게 조정되므로 편안하고 우아한 움직임을 완성할 수 있다.

이 책은 운동을 해도 통증이 지속되는 이유, 이상적인 정렬과 자세를 갖기 위한 팁, 해부학적 기본 개념과 운동 면, 뼈대와 골격, 관절, 근육, 근수축의 종류, 부위별 통증의 이유와 스포츠의학을 기반으로 새롭게 제안된 ‘메디컬 바레’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구성과 내용을 담고 있다. 단순한 운동 동작을 가르치기 위한 책이 아니라 일반인과 강사 모두에게 전문가적 도움을 주는 디테일을 소개한다. 유행하는 운동을 따라하다가 운동이 취미가 되고, 운동이 치료가 되며, 운동이 일상이 될 때 우리는 더 건강하고 아름다워질 것이다. 바레를 통해 몸의 균형을 찾고, 발레의 기본 원리와 스포츠의학의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트레이닝을 만나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