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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생물 세균은 어떻게 항생제 내성을 갖게 되나요? DNA가 하는 일이 뭔가요? 아플 때 닭고기 수프를 먹으면 정말 금세 낫나요? 고양이의 골골송은 실제로 어디서 나는 소리인가요? 백신은 어떤 원리로 작용하나요? 남자의 젖꼭지에도 기능이 있나요? 식물한테 노래를 불러주면 정말 잘 자라나요? 바이러스에 어떻게 돌연변이가 일어나나요? 수정 후 정자는 어떻게 되나요? 남자는 왜 여자보다 키가 큰가요?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몸에 해로운가요? GMO(유전자 변형 생물)는 몸에 나쁜가요? 바이러스는 살아 있는 생물인가요? 인간에게 생체 나이가 있나요? 벌이 죽는 게 왜 그렇게 큰 문제인가요? 인간에서 동물로 옮는 질병이 있나요? 벌꿀이 정말 꿀벌의 똥인가요? 인간이 원숭이에서 진화했다면 왜 아직도 세상에는 원숭이가 있는 거죠? 목젖의 용도가 뭔가요? 완보동물(물곰)은 어떤 동물인가요? 털매머드를 복제할 수 있을까요? 화학 고추는 차가운데 왜 혀를 불타게 하나요? 베이킹파우더와 베이킹소다는 어떤 작용을 하나요? 형광 페인트나 스티커는 어떻게 빛이 나는 거예요? 알코올로 문지르면 왜 병균이 죽죠? 불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산성비가 뭔가요? 상수도에 소금을 넣으면 왜 ‘단물’이 되나요? 왜 어떤 원소에는 방사능이 있고 어떤 원소에는 없나요? 얼음은 왜 미끄럽나요? 정말 석탄으로 다이아몬드를 만들 수 있나요? 일산화탄소는 왜 위험한가요? 치약의 불소는 어떻게 충치를 예방해주나요? 배터리는 전기를 어떻게 저장하나요? 드라이아이스가 뭔가요? 철은 녹스는데 왜 금은 녹슬지 않나요? 펄펄 끓는 물을 차가운 유리잔에 부으면 왜 산산조각 나나요? 달걀노른자를 익히면 왜 단단해지죠? 플라스틱에 들어 있는 BPA는 무엇이고 왜 인체에 해롭나요? 주기율표는 어떻게 배열되어 있나요? 불꽃놀이에서 어떻게 다양한 색깔을 낼 수 있나요? 물리학 330톤짜리 항공기가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나요? 얼음은 왜 물에 뜨죠? 퀵 샌드(유사)가 뭔가요? 하늘은 왜 푸를까요? 자석의 원리는 무엇인가요? 큰 배는 금속으로 만들었는데 왜 가라앉지 않나요? 지구가 자전을 멈추면 어떻게 될까요? 제 눈에 보이는 초록색이 다른 사람이 보는 초록색과 같은지 어떻게 아나요? 백색광의 흰 빛에 어떻게 저 많은 무지개색이 다 들어 있죠? 아직 발견하지 못한 원소가 더 있나요? 휴대전화로 통화할 수 있는 원리가 뭔가요? 순간이동이 실제로 가능한가요? 총알을 하늘을 향해 수직으로 쏘면 같은 속도로 땅에 떨어지나요? 달에서 깃털과 볼링공을 떨어뜨리면 땅에 동시에 닿나요? 전원에서 직류(DC)와 교류(AC)의 차이가 뭔가요? 광자는 어떻게 색을 띠나요? 전자레인지가 어떻게 음식을 데우나요? 핵무기가 왜 그렇게 강력한가요? 빨주노초파남보 말고도 색깔이 더 있나요? 인체 피는 왜 붉은가요? 겨드랑이 털은 왜 그렇게 짧고 머리카락은 왜 계속 자라나요? 음모는 왜 있나요? 아스파라거스를 먹으면 왜 소변에서 지독한 냄새가 나죠? 말을 더듬는 원인이 무엇인가요? 눈이 제 마음대로 움찔거리는 이유는 뭔가요? 눈을 누르면 왜 아무 색깔이 막 보이나요? 암이 뭔가요? 없어도 생명에 지장이 없는 장기가 있나요? 숙취가 뭔가요? 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는 어떻게 작동하나요? 고름이 뭔가요? 아내의 혈액형이 O형인데 부모님 중에 O형이 없다면, 아내가 의문을 품어야 할 상황일까요? 사람은 왜 늙나요? 인간은 어떻게 냄새를 맡나요? 산소를 들이마셨는데 왜 이산화탄소를 내뱉나요? 충수(맹장)는 무슨 일을 하나요? 직감이 실제 존재한다는 과학적 증거가 있나요? 심장이나 허파 같은 장기는 스스로 운동하는데 왜 팔다리는 그렇지 않나요? 사람들은 왜 몸에 나쁜 음식에 더 끌리나요? 상심한 나머지 죽을 수도 있나요? 왜 카페인 음료를 마시면 정신이 번쩍 나는 걸까요? 비행기를 우주로 날려 보낼 수 있나요? 우주 중력은 어떻게 작동하나요? 우주에서는 어떤 냄새가 나나요?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걸 어떻게 아나요? 토성의 고리는 무엇으로 이루어졌나요? 태양의 연료원은 무엇인가요? 지구의 중력이 달을 끌어당기는데 달은 왜 지구에 충돌하지 않죠? 오존층에 정말 구멍이 있나요? 그렇다면 어떻게 생기는 건가요? 지구에서 6,50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사는 외계인은 지구에서 공룡을 볼 수 있나요? 도대체 암흑물질이 뭔가요? 빛조차 블랙홀을 빠져나갈 수 없다면, 블랙홀이 존재하는지 어떻게 아나요? 명왕성은 왜 더 이상 행성이 아닌가요? 유기분자가 뭔가요? 왜 화성에서 유기분자를 찾는 거죠? 왜 빛의 속도보다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없나요? 달이 고리나 위성을 가질 수는 없는 건가요? 빅뱅이 일어난 지점을 알 수 있나요? 우리은하는 다른 은하와 비슷하게 생겼나요? 우주에는 은하가 몇 개 있나요?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을 가진 별이 그렇게 많다면서 왜 아직 외계인이 발견되지 않았죠? 지구는 왜 태양계에서 생명체가 있는 유일한 행성인가요? 밤하늘의 별은 왜 반짝일까요? 감사의 말 주 |
趙恩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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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DNA가 하는 일이 뭔가요?
여느 신성한 도서관처럼 게놈 안에 들어 있는 정보는 철저히 보호되고 체계적으로 관리됩니다. 예를 들어 세포 안에서 물질을 운반하는 수송단백질의 제작법이 필요하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먼저 DNA 분자를 펼쳐서 수송단백질 정보가 보관된 구역을 찾아요(책꽂이 찾기). 그런 다음 수송단백질의 유전자를 찾고(책 고르기), 원하는 부분을 훑어보고(책장을 넘기면서 해당 페이지 찾기), 필요한 구간을 구체적으로 지정하여(단계별 지침 확인), 해당 유전자의 mRNA를 만들죠(복사). 이 mRNA가 핵 밖으로 나갑니다. 핵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건 전체 DNA의 일부, 그것도 복사본뿐이에요. DNA는 함부로 핵을 떠나지 않습니다. 원본을 그대로 보관하는건 아주 중요하니까요. 그래서 mRNA가 있는 거죠. DNA 안에 들어 있는 내용을 세포 건설팀에 전달하는 복사본이 mRNA입니다. 그러면 건설팀이 복사본에 적힌 설명서 내용대로 핵 밖에서 단백질을 제조합니다. 그리고 그 단백질들을 조립해서 큰 단백질을 완성하죠. DNA에 적힌 설명서를 읽고 단백질을 제작하는 과정은 이케아(가구 및 생활 소품을 판매하는 기업. 소비자가 직접 조립해야 하는 가구가 많다-옮긴이)에서 산 가구를 조립하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어떨 때는 설명서의 조립 단계가 수만 개나 되고, 중간에 실수로 하나라도 잘못 읽었다가는 총체적 난국이 따로 없게 된다는 점에서 말이죠. 잠깐, 정정할게요. DNA를 읽고 단백질을 조립하는 과정은, 그냥 이케아 가구 조립 그 자체입니다. --- p.22~23 Q: 얼음은 왜 미끄럽나요? 얼음이 미끄러운 이유는 고체 상태의 물과는 아무 상관이 없으며, 감지할 수 없을 정도로 표면을 얇게 코팅하고 있는 액체 상태의 물 때문이에요. ‘감지할 수 없는’이라는 말을 그냥 쓴 게 아닙니다. 이 층은 두께가 고작 나노미터 수준이라 눈으로 보아서는 얼음과 구분할 수 없죠. […] 이제는 밝혀진 바, 애초에 물 분자가 서로 결합하는 방식에 원인이 있습니다. 고체 상태에서 물 분자는 ‘수소 결합’이라는 화학 결합을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얼음 속에서 물 분자는 격자 상태로 정돈되고 촘촘히 채워져서 잘 조정된 상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얼음 표면, 그러니까 제일 바깥에 배열된 물 분자는 그 위에 다른 물 분자가 없기 때문에 본체에 제대로 묶이지 않고 노출된 상태가 됩니다. 그 바람에 이 분자들은 물리적으로 좀 더 꿈틀댈 수 있고 그러다 보니 그 부분의 물이 견고한 고체 상태에서 유동적인 유체 상태 로 바뀌는 겁니다. --- p.100~101 Q: 불꽃놀이에서 어떻게 다양한 색깔을 낼 수 있나요? 불꽃놀이의 매력은 연소의 온도와, 더 중요하게는 폭죽의 연료에 들어가는 화합물의 종류에 따라 결정됩니다. 폭죽이 폭발하면서 이 화합물들이 가열되는데 그 열에너지가 폭죽 속 화학물질의 전자를 들뜨게 해서 강제로 자리를 옮겨 놓습니다. 참고로, 많이 들뜰수록 부모인 핵으로부터 멀어집니다. 하지만 전자는 들뜬 상태를 질색하기 때문에 곧 원래 자리로 돌아갑니다. 그렇게 제집으로 돌아가면서 남는 에너지를 빛의 형태로 떨어내지요. 방출하는 빛의 파장은 화합물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파장이 다른 빛은 가시광선에서 나타내는 색깔도 다르죠. 그래서 불꽃놀이의 색깔이 달라지는 겁니다. --- p.133~134 Q: 제 눈에 보이는 초록색이 다른 사람이 보는 초록색과 같은지 어떻게 아나요? 색시각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같은 이름의 색깔이라도 사람마다 얼마든지 다르게 인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당신과 제가 푸른 들판을 보고서 저건 ‘초록색이야’라고 합의했어도 그건 그저 같은 단어를 사용했을 뿐이라는 것이죠. 제 눈의 초록색 풀이 당신에게는 붉게 타오르는 노을처럼 보이고, 제가 토마토를 보고 새빨간 토마토라고 말할 때 당신은 그저 ‘붉다’라는 말에만 동의할 뿐 사실 당신 눈에는 짙은 파란색이 보일지도 모른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같은 감각 장비를 장착하고 있음에도 각자 지각하는 색깔이 다를 수 있는 이유는 우리 뇌가 그때그때 색깔을 다르게 할당하는 능력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그런 고로 색이란 생물학적으로 미리 결정된 것이 아니라 발달 초기에 각자의 뇌에 보내진 시각적 자극에 어떤 색깔이 할당되었느냐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는 뜻입니다. --- p.161~162 Q: 순간이동이 실제로 가능한가요? 순간이동에 대해서 설명해보라고 하면 분명히 여러분은 〈스타트렉〉의 한 장면을 묘사할 겁니다. 우주선 엔터프라이즈호에서처럼 사람이 한 장소에서 완전히 해체된 다음 다른 장소에서 조립되어 나타나는 장면이 떠오르겠죠. 에너지 빔을 맞아 몸이 알알이 분해된다는 생각에 (좋은 의미에서) 맘이 뒤숭숭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생각하는 순간이동이란 멀쩡한 몸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서 먼 어딘가에 있는 다른 문으로 걸어 나오는 것에 가까운 거죠. 어느 쪽이든 틀렸습니다. 현재 과학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순간이동은 ‘양자얽힘’이라는 것으로 물질이 아닌 정보를 이동시키는 기술입니다. 자, 정신 바짝 차리고 들으세요. 양자얽힘은 아주 독특한 개념이지만, 아주아주 작은 물질을 사용해 여러 연구에서 이미 관찰에 성공했습니다(실제로 이런연구를 해서 노벨물리학상을 탄 과학자도 있어요). 양자얽힘이란 본질적으로 2개의 사물을 하나로 연결하여 하나의 상태를 통해 다른 것의 상태까지 알아내는 것입니다(현재까지 광자, 칼슘이온, 전자, 심지어 세균도연결에 성공했습니다). […] 이것이 순간이동과 무슨 상관이냐고요? 이 전례 없이 강력한 연결 방식을 사용하면, 수 광년 떨어진 곳으로도 즉시 정보를 ‘순간이동’ 시킬 수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런 순간 전송 방식을 사용해 양자 컴퓨터의 처리 속도를 높이고 0과 1만을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현재의 이진 코딩 시스템을 훨씬 더 강력한 것으로 바꾸고 싶어 합니다. 왜냐고요? 암을 치료하고 기후변화를 되돌리며 청정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전송하는 따위의 큰 문제를 해결할 때 아주 강력한 컴퓨터 연산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p.175~177 Q: 우주에서는 어떤 냄새가 날까요? 다음은 우주인들이 실제로 묘사한 우주의 냄새입니다. ㆍ용접할 때 토치에서 나는 연기 ㆍ달콤한 금속 냄새 ㆍ화약 ㆍ그을린 스테이크 ㆍ뜨거운 금속 이 묘사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커다란 기계 공장에서 진동하는 쇳내가 연상된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제 이렇게 물을 차례입니다. 왜 그럴까요? 독자 여러분, 우주의 냄새를 맡는다고 할 때 우주인이 우주를 유영하던 중에 갑자기 헬멧을 벗고 크게 숨을 들이마셨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요? 우주인들은 우주 유영을 마치고 탐사선에 돌아온 순간 우주의 냄새를 맡습니다. 이들이 탐사선으로 돌아갈 때 우주의 작은 조각들이 우주복에 들러붙습니다. 그래서 실내에 들어와 헬멧을 벗는 순간 그들이 끌고 들어온 천체의 미립자 냄새를 맡게 됩니다. 유독 금속 냄새가 나는 이유는 우주의 물질과 탐사선 내부의 인공적인 대기 사이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아마 산화반응이겠죠. 산화반응이란 녹이 슬 때처럼 금속이 산소와 결합할 때 일어나는 화학 반응을 말합니다. --- p.258~260 Q: 빅뱅이 일어난 지점은 대체 어디인가요? 제가 여러분께 말할 수 있는 최고의 비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잔뜩 점을 찍어놓은 풍선의 표면에 존재합니다. 점들은 은하를 나타내고 바람 빠진 고무풍선은 우리가 지각하는 시공간 틀이죠. 이 풍선에 바람을 불어 넣으면 팽창하기 시작합니다. 각 점의 관점에서 보면 주위의 다른 점들이 멀어지지요. 우리가 저 점들 중 하나에 살고 있는 아주 작고 평평한 2차원적 생물이라면 그저 다른 점들이 빠르게 멀어지는 것만 인지할 뿐 팽창의 메커니즘을 감지할 수는 없을 겁니다. 풍선의 내부로 공기가 불어 넣어지고 있고 그 공기압이 증가하면서 풍선이 팽창하는 것은 3차원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2차원 실체인 여러분은 그걸 볼 감각 장비가 없다는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3차원 생물인 우리는 주변의 팽창하는 시공간에 부유하는 물체의 움직임은 감지할 수 있지만, 빅뱅을 좌표에 올리거나 진원지를 추적할 수는 없습니다 그건 우리가 지각할 수 는 영역 바깥에 존재하는 차원에 속해 있을 테니까요. --- p.297~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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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라는 렌즈로 바라본 세상의 경이로움
‘덕업일치’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들려주는 생활 속 틈새 과학 “과학은 놀라울 정도로 어리석고, 때로는 기괴하지만, 항상 경외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미국의 인기 과학 커뮤니케이터, 리아 엘슨은 자신이 과학에 매료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어릴 때부터 과학에 푹 빠져 지내며 다소 산만하고, 수다스러우며, 친구들에게 놀림당하기 일쑤였던 이 괴짜 소녀는 크게 기죽지도, 본성이 바뀌지도 않은 채 어른이 되었다. 하버드대학교와 존스홉킨스대학교를 졸업하고 꿈꾸던 의학 연구원이 되어 ‘덕업일치’의 기쁨을 누리던 어느 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과학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알리고 싶어 무모하고도 대담한 과학 실험을 SNS 라이브로 방송했다. 욕실에서 로켓 엔진 모형을 만들다 샤워 커튼을 태워먹는 등 황당하고 무모한 실험들은 도를 더해갔지만 사람들은 열광했고 전 세계 곳곳에서 그녀에게 다양한 질문들이 도착하기 시작했다. “지구가 자전을 멈추면 어떻게 되죠?” “얼음은 왜 미끄러운가요?” “불꽃놀이에서 어떻게 다양한 색깔을 낼 수 있나요?” “눈을 누르면 왜 아무 색깔이 막 보이나요?” “왜 빛의 속도보다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없나요?” … 이 질문들에 쉽고 재미있으며 동시에 과학적인 답을 제공하는 리아 엘슨의 영상들은 누적조회수 3,000만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책 『60초 과학』에는 생물·화학·물리학·인체·우주라는 다섯 분야에 걸쳐 엄선한 103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이 저자가 직접 그린 재기발랄한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되어 있다. 원제 ‘과학에 바보 같은 질문은 없다(There Are (No) Stupid Questions in Science)’에는 생활 속 호기심과 엉뚱한 질문들이야말로 세계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발견하는 원동력이라는 저자의 관점이 담겨 있다. 저자는 과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바라본 이 세상은 경이로움으로 가득하고 그 앞에선 우리는 어떤 인종, 국적, 신념과 상관 없이 모두 평등하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순수한 호기심을 되찾고 일상 속 과학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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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요, 독자친화적인 분위기 때문입니다. 어렵고 묵직하고, 밀도 높은 학술 논문과는 정반대죠.” - 팟캐스트 톡 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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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엘슨이 열정과 확신으로 과학에 다가가는 모습은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 - 팟캐스트 스팀 파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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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는 사람들이 뭘 알아야 하는지 알고 있어요.” - 팟캐스트 이그노런스 워즈 블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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