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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의 수수께끼
어둠 속의 빛 심해에서 살아남기 심해의 괴물 고래 낙하 바다의 밑바닥 열수분출공 심해 탐사 |
Ben Ho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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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생명체들의 보금자리, 심해
심해는 깊은 바다를 말합니다. 얕은 바다에는 햇빛이 닿기 때문에 그 안에 사는 생물들을 우리 눈으로 보고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깊이 내려갈수록 칠흑처럼 컴컴해지고, 위에서 누르는 물의 힘이 아주 세기 때문에 함부로 접근할 수가 없습니다. 특수하게 제작된 잠수정을 타고 LED 조명등과 고화질 카메라와 같이 특별한 장비를 동원해야 깊은 바닷속 생물체와 어렵사리 만날 수 있지요. 깊고 깊은 바닷속에는 엄청난 수압을 견디고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현저히 부족한 먹이를 구할 줄 아는 신비한 생명체들이 살아갑니다. 누가 감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싶은 심해에서도 다양한 생물의 삶은 펼쳐집니다. 대형 팝업과 돌림판, 플랩 등의 장치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심해 생물의 생활 방식과 먹이 사슬, 환경과 생명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책을 열면 생생하게 펼쳐지는 심해 생태계 이 책은 정교한 대형 팝업과 다양하고 기발한 플랩으로 심해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심해에는 몸에서 빛이 나는 빗해파리, 대서양은색도끼고기, 매오징어, 아돌라해파리 등 발광 능력을 지닌 신기한 생물이 많습니다. 향유고래와도 맞서 싸우는 거대한 대왕문어는 바다 밑에서 쌀알만큼 작은 알에서 부화해 엄청난 크기로 자랍니다. 세발치는 보통의 물고기와는 달리 기다란 앞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를 이용해 물속에서 서고 걷기도 합니다. 그뿐인가요? 바다 밑바닥 뜨겁게 달구어진 물이 솟아나오는 열수분출공 근처에는 작은 새우 떼, 설인게, 비늘발고둥뿐 아니라 온몸이 유령처럼 새하얀 열수공문어도 삽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대왕문어, 심해아귀 등 심해에 사는 동물이 툭 튀어나와 아이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습니다. 플랩을 열고 팝업을 펼치는 과정은 마치 심해 속에서 직접 탐험하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아이들은 동물의 생김새와 움직임을 관찰하며, 바닷속 깊은 곳까지 내려가 어떤 생물이 살아가는지 흥미롭게 배울 수 있습니다. 수상 경력이 빛나는 야생 동물 저널리스트의 글과 환상적인 그림의 만남 유명한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딜리스 브리즈 메달을 받은 야생 동물 저널리스트 벤 호어의 글과 환상적인 색채와 세밀한 표현으로 주목받는 재스민 플로이드의 그림이 만났습니다. 미지의 세계인 심해의 생태계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정확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보여 줍니다. 책장을 펼치면 신비로운 베일에 쌓인 심해의 세계로 용감하게 내려간 탐험대원이 된 듯합니다. 이상하고 신비로운 심해의 세계를 보는 즐거움을 넘어 바닷속 생태계 보호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저절로 깨닫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