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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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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 Ho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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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다리카리아마
수백만 년 전, 남아메리카는 공포새의 천국이었어요. 생김새가 무시무시했던 이 포식 동물은 높이가 3미터나 되었고, 독수리 같은 부리에, 발톱은 호랑이 같았지요. 새의 티라노사우루스라고나 할까요! 현재 공포새는 멸종했지만,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간다면 공포새의 후손을 만날 수 있어요. 바로 붉은다리카리아마이지요. 큰까마귀 사육하는 까마귀는 퍼즐을 풀 수 있고 숫자도 일곱까지 셀 수 있어요. 그리고 장난치며 놀기도 좋아해요. 이는 까마귀가 똑똑하다는 증거이지요. 까마귀는 눈 덮인 경사로를 미끄러져 내려가는데, 그냥 재미로 하는 놀이예요. 맨 아래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서 미끄럼 타기를 반복하지요. 새가 재미 삼아 썰매를 탄다고 누가 생각이나 하겠어요! 둥지 새들이 알을 보호하려면 안전한 장소가 필요해요. 그래서 보통 나뭇가지로 둥지를 만들지요. 하지만 모든 새가 그런 것은 아니랍니다. 풀을 엮어 둥지를 짓는가 하면, 어떤 새는 진흙으로 만들기도 해요. 침을 뱉어 둥지를 만드는 새도 있답니다! 알은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새들이 보통 알 위에 앉아 깃털로 따스하게 감싸 주어요. 이렇게 알을 품는 것이지요. 쇠푸른펭귄 쇠푸른펭귄은 꼬마펭귄 또는 요정펭귄으로도 불려요. 너무 작아서 포식자들의 먹잇감이 되기 쉽기 때문에, 주로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릴 때에만 바닷가로 나오지요. 하지만 사람들을 무서워하지는 않아요. 어떤 쇠푸른펭귄은 멜버른이나 시드니 같은 대도시에 둥지를 틀기도 한답니다. 한번은 쇠푸른펭귄의 새끼가 뒤뚱뒤뚱 걸어서 뉴질랜드의 활주로까지 간 적이 있다고 해요. 댕기바다오리 바닷새인 댕기바다오리는 그 모습이 파티에 가려고 몸단장을 이제 막 마친 것 같아요! 새까만 바탕에 얼굴만 새하얀 가면을 쓰고, 머리 위에는 금빛 다발을 올렸지요. 하지만 이런 멋진 모습은 짝짓기 철에만 볼 수 있답니다. 여름 끝자락이 되면 아름다운 깃털을 칙칙한 어두운 색 깃털로 바꾸고 부리의 알록달록한 부분도 떨어져 나가요. 알 새의 조상이었던 공룡 등 일부 파충류도 알을 낳았지요. 알은 새끼가 자랄 수 있는 안전한 보호 장치예요. 겉면이 딱딱해서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해 주며, 작은 숨구멍이 있어 산소를 들이마실 수 있지요. 새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알의 모양과 크기 그리고 색깔도 여러 가지예요. 복잡한 무늬가 있는 알도 있어요. 불꽃바우어새 새들은 짝을 찾는 데 온갖 노력을 기울여요. 많은 새들이 고운 목소리로 지저귀고, 아름다운 깃털을 기르지요. 춤추는 새가 있는가 하면, 공중에서 묘기를 부리며 눈길을 끌기도 해요. 수컷 불꽃바우어새는 건축 기술로 암컷의 마음을 사로잡아요. 숲에 살면서 나뭇가지와 잎으로 아주 정교한 집을 짓지요. 바우어새는 꽃과 딸기, 딱정벌레의 반짝이는 날개 껍질, 달팽이 껍데기 등 눈에 띄는 물건을 가져와 집을 장식하고 완성해요. 집단베짜기새 세상에서 가장 큰 둥지는 큰 새가 만든 것이 아니에요. 참새처럼 자그마한 새가 만들었답니다. 바로 집단베짜기새예요. 나뭇가지로 만든 둥지는 크기가 창고만 하고 무게가 젖소 한 마리와 맞먹는 것도 햇빛을 피할 수 있답니다. 집단베짜기새는 여럿이 함께 힘을 합쳐 나무나 전봇대에 공동 둥지를 지어요.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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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100가지 사진으로 보는 신비’ 시리즈
세상 어디서나 살지만, 제대로 볼 수 없던 새들의 세계를 탐험하다! 초근접 사진으로 만나는 온 세상 새들 야생동물 중에 새만큼 사람들이 자주 마주칠 수 있는 존재가 또 있을까? 새들은 도시 한복판부터 숲, 바다에 이르기까지 주변 어디에나 있다. 그러나 그렇게 흔하게 느껴지는 새들도 알고 보면 무척 특별한 생명체이다. 우선 새들은 오늘날의 살아 있는 생명체들 중 유일하게 깃털이 있다. 지구상에 깃털을 달고 나타난 최초의 동물이 공룡이었으니, 새들은 공룡의 후손인 셈이다! 그뿐만 아니라 새들은 인간의 발이 닿을 수 없는 혹독한 사막 혹은 남극과 북극에서도 꿋꿋이 살아갈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다. 새들은 할 수 있는 게 정말 많은 영리한 존재이기도 하다. 멋진 둥지를 짓고 친구를 사귀며, 몇몇은 잠수도 한다. 심지어 속임수를 쓰거나 도구를 사용할 수도 있다. 우리 주변에 존재하며 매일매일 스쳐 지났던 새들이 알고 보면 얼마나 놀라운 존재인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생생한 초근접 사진으로 만나 보자. 상식을 뒤엎는 각양각색의 새들 편견을 깨는 놀라운 능력 어리석은 사람들을 놀릴 때 새의 머리에 빗대어 표현하고는 한다. 정말 그렇게 새들은 머리가 나쁠까? 이 책의 새들은 사람들의 그런 편견을 깨뜨릴 정도로 놀라운 능력을 보여 준다. 까마귀는 퍼즐을 풀 수 있고 숫자도 일곱까지 셀 수 있으며, 심지어 미끄럼을 타며 장난치기를 좋아한다. 닭도 꽤 똑똑하다. 꿈을 꾸고 기억력이 좋으며, 간단한 퍼즐도 맞출 줄 안다. 전화벨부터 온갖 소리를 따라할 줄 아는 찌르레기는 마치 작곡가처럼, 들은 소리를 섞어서 자신만의 지저귀는 새소리를 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 상식을 뛰어넘는 흥미로운 여러 새들도 소개한다. 몸집이 고작 참새만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큰 둥지를 만드는 집단베짜기새라든지(집단베짜기새가 나뭇가지로 만든 둥지는 크기가 창고만 하고 무게가 젖소 한 마리와 맞먹는다고 한다), 약 200번이나 바느질하여 둥지를 만든다는 재봉새, 또 곰과 박쥐처럼 겨울잠을 자는 푸어윌쏙독새라는 새도 있는데, 겨울이 오면 바위틈에 숨어서 체온을 섭씨 5도까지 떨어뜨리고는 숨도 약하게 쉬며 몇 개월을 보낸다. 공룡의 후손인 새들은 지구에서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부리, 깃털, 날개 등 새들의 특징으로 조목조목 살펴보자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깃털 하나하나까지 담아 낸 생생한 사진이지만, 그렇다고 새들을 관찰하는 것만으로 그치지는 않는다. 새들이 지구에서 어떻게 적응하였는지 깃털, 둥지, 알, 날개, 발 같은 특징들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 예를 들어, 새들은 보통 나뭇가지로 둥지를 짓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모든 새가 그런 것은 아니다. 풀을 엮어 짓는가 하면, 진흙으로 만들기도 하고, 심지어 침을 뱉어 둥지를 만드는 새도 있다. 알의 크기와 색깔도 제각각인데, 엄청나게 크고 무거운 타조알도 있지만 어떤 새는 완두콩만 한 알을 낳기도 한다. 새들의 발은 환경에 맞게 진화했다. 평생 바닷가 주변에서 사는 세발가락도요새는 여느 새들처럼 나뭇가지를 잡을 필요가 없어서 뒷발가락이 퇴화했고, 추운 북쪽 지방에서 사는 사할린뇌조는 발에 털이 달려 있어서 털신을 신은 듯 눈 속에 발이 빠지지 않는다. 한편, 공룡의 후손이라 할 수 있는 새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려면 약 9500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최초의 새가 수각류라는 공룡 무리에서 진화했는데, 여러 세대를 거치는 동안 초기 새들은 이빨과 꼬리가 사라지면서 부리가 발달했고, 마침내 하늘로 날아오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러한 새들을 알아 가다 보면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듯 중생대를 떠올리게 되고, 하늘의 지배자로서 지구 어디에서나 날아다녔던 새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세상을 더 넓게, 멀리 바라볼 수 있다. 이렇듯 이 책을 통해 우리 세계관을 뛰어넘는 새들을 관찰하다 보면 세상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영국 돌링킨더슬리(DK) 출판사가 선보이는 스토리북 과학 지식에 감성을 더한 ‘100가지 사진으로 보는 신비’ 시리즈 이 책은 백과사전의 명가인 영국 돌링킨더슬리(DK) 출판사가 선보이는 ‘스토리북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크고 작은 사진들과 긴 설명글로 가득했던 전통적 백과사전 형식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사진으로 지면을 가득 채우고 감성을 더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색다른 방법을 취했다. 책의 내용만큼 장정도 근사하다. 금박을 입힌 모든 페이지의 가장자리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소장용이나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다. 책과함께어린이는 DK의 이 책들을 ‘100가지 사진으로 보는 신비’ 시리즈로 출간하고 있다. 어린이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우주의 신비》, 《지구의 신비》, 《동물의 신비》, 《공룡과 멸종 생물》, 《자연의 신비》에 이어 여섯 번째로 《새들의 신비》가 출간되었고, 계속 한국어판을 펴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