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청년패스
최성민
책과나무 2025.02.28.
베스트
주제로 읽는 인문학 77위 주제로 읽는 인문학 top100 9주
가격
18,000
10 16,200
YES포인트?
9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최성민의 한국차론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서문

Ⅰ.심신 건강과 수양, 한국인이 녹차를 마셔야 할 일석다조(一石多鳥) 이유

1. 차를 마시고 싶다 : 한강의 영감과 혜강의 깨달음이 만나는 자리
2. 어떤 차를, 왜, 어떻게, 우려 마셔야 하는가?
3. 보이차 사대·맹종주의 퇴치: 녹차를 마셔야 하는 절대적인 이유
4. 한국 녹차의 환상적 ‘진향眞香’은 차향의 압권
5. 야생차와 재배차
6. 떼루아, 산절로야생다원 기적의 녹차
7. 좋은 차와 차 생활에 편리한 다기는 어떤 것인가?
8. 차와 명상
9. 차 명상, MTM, 차훈 명상, 차오름 명상: 한국 수양 다도
10. 차는 홀로 마셔야 최고(獨?曰神)!
11. 한국 수양 다도, 한국인의 이상적인 차 생활
12. 중국 다예(茶藝), 한국 다례(茶禮) : 일본 다도(日本 茶道)
13. 한국 차 제다와 다도의 핵심 원리
14. 차의 3대 요소와 3대 성분, 한국 차 제다의 지향점
15. 한국 다도 정신은 ‘중정(中正)’이 아니다.
16. 『다신전(茶神傳)』 표절? 초의의 콜럼버스적 발견!
17. 『다신전』 · 『동다송』 편 · 저술의 국보적 가치

Ⅱ.차계와 차 학계의 구악 적폐청산, 한국 차 부흥의 선결과제

1. 국민 혈세 탕진, 21세기 한국 차문화의 어떤 자화상
2. 청태전, 뇌원차, 고려단차, 청자다기 복원?
3. 차 명인과 전승공동체 : 엇박자로 상쇄 효과 내는 국가 시책
4. 다산이 다산에 들어가 ‘다산’이라 한 이유는?
5. 다산차 · 초의차, 병차(떡차) · 단차(덩이차),녹차 · 산화차 · 발효차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6. 떡차·단차·차떡·산화차·발효차·녹차·보이차에 대한 오해와 진실 2
7. 『가련유사』(迦蓮幽詞)의 유적(幽寂)한 가치와 가련(可憐)한 왜곡
8. 차학의 본령 외면, 차 산업화·상업화로 돌진하는 한국 차학계
9. 조주 스님 초상 앞에서 보이차 다선일미 라
10. 차 진흥법 제정과 제다 문화재 지정에 따른 돈 잔치
11. 한국 차계의 웃픈 ‘구증구포’와 6대 차 종류 맹종
12. 남도 차 산지 차 학계의 이런 차 학술대회
13. 전남 차 산지 차 학계(차계)의 조작성 차 이벤트 - 선암사 차 울력?
14. 한국 차문화 사양화와 진감 선사의 가르침
15. 한국 차(학)계의 민낯, 이런 에피소드
16. 한국 차(학)계의 『다부』 · 『다신전』 · 『동다송』 왜곡과 오역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서울대(교육학), 성균관대대학원(동양철학), 철학박사(「한국 수양다도의 모색」).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예·다학전공과정 초빙교수다. 한겨레신문 창간 발의인(1/50인), 한겨레신문 문화부기자, 여론매체부장, 논설위원을 역임했으며 2003년 곡성 산절로야생다원 조성, 전통 차·차문화 복원운동을 전개(전통 야생수제차 ‘산절로’, 수제차떡 ‘다산차병(茶山茶餠)’ 등 제다, 보급)했다. 2018년 (사)남도정통제다·다도보존연구소 설립, 한국 전통 제다·수양다도를 연구·강의·출판했다. 2019년 한국 전통 제다·수양다도 보급 프로그램 「힐링 곡성-야생차포레스트」 설립, 강의·실습·체험
서울대(교육학), 성균관대대학원(동양철학), 철학박사(「한국 수양다도의 모색」).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예·다학전공과정 초빙교수다. 한겨레신문 창간 발의인(1/50인), 한겨레신문 문화부기자, 여론매체부장, 논설위원을 역임했으며 2003년 곡성 산절로야생다원 조성, 전통 차·차문화 복원운동을 전개(전통 야생수제차 ‘산절로’, 수제차떡 ‘다산차병(茶山茶餠)’ 등 제다, 보급)했다.

2018년 (사)남도정통제다·다도보존연구소 설립, 한국 전통 제다·수양다도를 연구·강의·출판했다. 2019년 한국 전통 제다·수양다도 보급 프로그램 「힐링 곡성-야생차포레스트」 설립, 강의·실습·체험의 ‘야생차 제다/동양사상 수양론과 한국 수양다도/수양다도 음악’ 강좌를 연중 운영 중이다. 2018년부터 서울자유시민대학, 종로구 평생학습원, 관악문화원도서관, 곡성 강빛마을에서 ‘차와 수양’, ‘나를 찾는 한 잔의 차’, ‘장자의 찻잔’ 등 강의,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지원으로 강진, 장흥, 해남에서 ‘남도 차문화와 마음공부법’ 강의했다.

저서로 『차와 수양』(책과나무), 『차의 귀향』(서해문집), 『차 만드는 사람들』(김영사), 『지허스님의 차』(기획·사진, 김영사), 『그곳에 다녀오면 살맛이 난다』(심지), 『섬·섬·섬』(한겨레신문사), ‘최성민의 자연주의여행’ 『섬, 내가 섬이 되는 섬』 · 『생명 긷는 샘물여행』(김영사) 등 다수가 있다.

최성민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8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91167525871

책 속으로

보이차의 한국 차 시장 점령은 한국 차계와 차 학계의 무분별한 맹종적 보이차 사대주의가 앞장서 길을 터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렇게 보이차의 범람에 의한 한국 전통 녹차의 쇠망 현상을 두고 한국 차계와 차 학계의 무지와 부도덕을 책망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녹차와 보이차의 성분 및 차로서의 가치를 학술적으로 비교해 보는 것으로 입증해 보이고자 한다.
우선 차를 6대 차류로 구분하는 기준상 녹차와 보이차 제다 공정에서 생기는 차의 유효 성분 변화를 살펴보자. 6대 차류 구분의 가장 뚜렷한 기준은 제다 공정에서 카테킨과 테아닌 성분의 변화 정도이다. 즉 제다 공정의 카테킨 변화량(산화 유실량)이 많아짐에 따라 차 종류는 녹차 → 백차 → 황차 → 청차 → 홍차 → 흑차(보이차) 순이 된다.

이렇게 볼 때 살청(殺靑)에 의해 카테킨 산화 효소의 작동을 정지시켜 카테킨을 가장 잘 보전한 차가 녹차이다. 즉 제다에서 살청은 카테킨을 보호하기 위한 작업이다. 반면에 오랜 시간에 걸쳐 카테킨이 가장 많이 산화 유실된 차는 흑차(보이차)이다. 또 황차와 흑차는 제다 과정에 민황(悶黃)과 적퇴(積堆) 공정을 두어 미생물발효로 단백질 성분인 테아닌을 분해시킨다. 적퇴는 보이차 제다에서 발효를 인위적으로 촉진시키기 위해 1970년대에 창안된 공정이다. 따라서 보이차는 차 중에서 카테킨과 테아닌이 가장 많이 산화·발효로 변화·유실된 차여서 차 본래의 가치가 거의 없는 차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차의 주요 성분인 카테킨과 테아닌이 가장 많이 변화되거나 유실된 보이차를 왜 마셔야 하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보이차 거래상이나 보이차 옹호자들은 보이차를 권하는 이유로서 주로 ‘독특한 (묵은) 향’과 다이어트 효과를 든다. 보이차의 ‘독특한 향’이란 『다신전』과 『동다송』에서 말하는 차의 4향(순향·청향·난향·진향)과 성격을 달리하는 것으로, 단순히 개인적 취향인 말초적 기호(후각)를 순간적으로 충족시켜 주는 효과 이외에는 효능을 발휘하지 않는다. 또 다이어트 효과란 차의 카테킨 성분이 발휘하는 이뇨작용에 따른 것으로, 보이차뿐만 아니라 카테킨 성분이 살아있는 모든 종류의 차에 해당한다. 즉 카테킨 성분을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는 녹차의 다이어트 효과가 가장 좋고, 카테킨 성분의 거의 산화·유실된 보이차의 효과가 가장 적다고 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한국 차, 본질을 잃어가다 - 『녹차 부활』의 날카로운 비판

한국에서 차를 제대로 마시는 일이 왜 이토록 어려운 것일까? 전통적으로 녹차를 즐겨왔던 우리나라에서, 오늘날 차문화는 대중과 멀어지고 일부 차인(차 명망가)들만의 전유물이 되었다. 『녹차 부활』은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며, 한국 차와 차문화가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책이다. 저자는 오랜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차와 차문화의 본질이 어떻게 왜곡되고 변질되어 왔는지를 날카롭게 분석한다. 특히 일부 차 학자와 차 명망가들이 개인적 명예와 이익을 좇으며 차문화를 사유화한 문제, 그리고 한국 차의 정체성이 흐려진 이유를 강도 높게 비판한다. 또한 중국 보이차 맹종주의와 일본식 다도의 형식주의가 한국 차생활을 왜곡하는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하며, ‘심신 건강·수양 음료’로서의 한국 녹차 본래의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초의차’가 문제인가? - 전통 제다의 한계와 왜곡된 인식

많은 사람들이 한국 차를 어렵게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향과 맛이 별로”라는 선입견이다. 저자는 그 원인이 한국 차 학자들과 차인들이 전통 녹차를 단순한 기호음료로 추락시킨 것에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초의제다법, 즉 명나라 덖음제다 방식을 그대로 답습한 ‘초의차’가 현재 한국 전통차로 자리 잡았지만, 이는 한국 차의 본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방식이라는 점을 지적한다. 이 책은 기존 한국 전통 제다 방식과 오늘날 초의제다법의 한계를 비교 분석하며, 보다 한국적인 차 문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차 마피아와 학맥·인맥 카르텔 - 구조적 문제를 넘어서

저자는 일부 차 학자들과 차 명망가들이 학맥과 인맥을 바탕으로 차문화를 독점하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차의 본질을 왜곡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는 한국 차의 연구와 전승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었으며, 대중이 차를 어렵게 느끼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차문화 안내서가 아니다. 오히려 차의 본질을 되찾기 위한 학문적·문화적 투쟁의 기록에 가깝다. 후학들을 위한 학술적 내용과 일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실용적 서술이 조화롭게 담겨 있어, 차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한국 차문화가 형식적 다례와 보이차 열풍에 묻히지 않으려면, 지금이야말로 전통 차의 본질을 되돌아보고 그 가치를 재정립해야 할 때다. 『녹차 부활』은 이러한 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책이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6,200
1 16,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