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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만조
아기 별들은, 노란 봄이 오면 겨울 날씨 춥다고, 가을산 2. 이창규 모래알, 방울토마토 물 한 모금, 저요 저요 3. 김재용 저 손길 꼭 잡아봐요 이게 뭐람 봄비 발자국 어서 나와보렴, 솜사탕 하나 사주렴 4. 권수환 안개, 아침 해운대에서, 봄 5. 최남호 빌딩나라, 달 강아지 우표, 소풍날 6. 김재순 꽃집을 나서며, 내 마음속에도... 얼마나 더 긴..., 간지러워요 7. 김창현 안개 업은 큰 산, 햇살 어디쯤 왔나 콩나물, 민들레 8. 심교섭 까치집의 크기, 제대로 된 이름 공룡 화석을 보고, 나보다 저를 먼저 9. 김남섭 동은이의 이야기, 하루가 다르게... 구슬 따먹기, 삶 10. 최갑순 불꽃놀이를 보며, 잠이 안 오는 날 범버카를 타며, 아기 신 11. 김윤수 친구 · 1,2 흙 묻은 자연, 받아쓰기 12. 구용 탑이 아주머니, 필준이 아저씨 꽃이 핀 들길, 가리산의 눈먼 벌치기 13. 정화 바람개비, 소금이고 싶어요 우리 동네 빨래방 아저씨, 어떤 아버지 · 2 14. 김점삭 엄마라는 나무는, 가을 엄마 생각, 하늘 15. 박희순 국수, 유채꽃은 어떻게 그걸 알았을까 부러진 연필, 피아노 연습 16. 이혜영 비 개인 풀밭, 엄마의 대답 칫솔도 알 수 있어, 전화기는 장난감 17. 최정애 날 기다렸구나, 거짓말 괜히 했지 너무 귀여워, 양지꽃 18. 신새별 하늘 옷감, 꽃샘바람아 조용히 별 속의 별, 또래들의 꽃봉 19. 정갑숙 꽃, 산 우체통, 유리병 20. 오은영 크면서, 문이 없다 풀꽃 나는, 아기 별이 잃어버린 구슬 21. 박영길 민들레 홀씨의 꿈, 가을나무 겨울 풀뿌리 · 6, 미술 시간 22. 이창안 가을 아이들, 개울물 학교 가는 길목, 고향의 아침 23. 허명희 손잡이, 지구 손톱에 꽃물 들었어요 의자 네 개의..., 하늘 잡으러 갈 거야 24. 최두호 아기와 엄마, 무지개 엄마 마음, 제비꽃 25. 박종현 물살이 떨어지는 날, 귀롱나무 만나는 날 임꺽정 만나는 날, 문화일보를 보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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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파랗기만 하다면
올려다볼 재미 있을까? 검은 구름 속 우르르 쾅쾅 성난 목소리 뭉게뭉게 목화송이 하얗게 피어나는. 나무가 두 손 들어 오르고 싶은 나는 새들의 포근한 고향 하늘은 뭐니 해도 별은 품은 밤하늘이지 아무도 모르게 올려다보는 어둠이 닦은 말간 새벽 하늘. 별이 없는 파란 하늘 올려다볼 재미 있을까? --- p.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