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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오는 사람
앉아서 쉬야 하는 머슴애 누룽지 섞어라면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나? 춤추는 기와집 김박사 아들의 정체 옮기지 못한 연구실 세 할머니의 기쁨 국사에 넣을 만한 '감나무골 유래' 아기의 죽음 얼릉 싸게 오시오! 돌아온 김박사 산 멧돼지와 죽은 멧돼지 짐승도 다 제사 지내나? 호랑이 덫이라는 것 알(알짜)까지 먹겠다는 음모 희한한 사진 도망친 꺽다리 호랑이에게 혼이 난 귀신 왕호랑이의 행진 그 호랑이는 왕호랑이였다 범민족 축구대회 할수록 좋은 건 '용서' 아기를 태워준 왕호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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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디 워디(어디)를 그렇게 가신당가요?"
빠딱이가 또 물었다. 그때에도 삐딱이는 고개가 빠딱해졌다. '아아, 코를 들이마시거나 궁금한 게 있으면 고개가 기울어지는 버릇이 있군.' 김박사는 그제야 삐딱이의 고개가 삐딱해지는 이유를 알았다. "워디 가냐니께요?" 빠딱이의 고개가 또 삐딱해졌다. "나? 너희 마을에 살러 왔다. 그러면 안 되니?" "혼자서요?" "우리 아기랑." 삐딱이는 고개가 완전히 삐딱해졌다. 아무리 보아도 김박사 혼자이기 때문이었다. 김박사는 태극 상자에 대고 말했다. "아가 너의 좋은 친구가 나타났으니까 인사해." 그러자 상자에서 '까르르' 웃음소리가 들리더니.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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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디 워디(어디)를 그렇게 가신당가요?"
빠딱이가 또 물었다. 그때에도 삐딱이는 고개가 빠딱해졌다. '아아, 코를 들이마시거나 궁금한 게 있으면 고개가 기울어지는 버릇이 있군.' 김박사는 그제야 삐딱이의 고개가 삐딱해지는 이유를 알았다. "워디 가냐니께요?" 빠딱이의 고개가 또 삐딱해졌다. "나? 너희 마을에 살러 왔다. 그러면 안 되니?" "혼자서요?" "우리 아기랑." 삐딱이는 고개가 완전히 삐딱해졌다. 아무리 보아도 김박사 혼자이기 때문이었다. 김박사는 태극 상자에 대고 말했다. "아가 너의 좋은 친구가 나타났으니까 인사해." 그러자 상자에서 '까르르' 웃음소리가 들리더니.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