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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습관으로 그 사람의 숨겨진 성격을 알 수 있다
2차, 3차 가자는 사람은 마음이 외로운 사람이다 늘 같은 멤버들끼리만 노는 사람은 조심성이 많은 사람이다 같은 또래와의 사귐이 대부분인 사람은 자기주관이 뚜렷한 사람이다 혼자 여행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타고나길 낙천적인 사람이다 차도까지 나와 신호를 기다리는 사람은 신경질적인 사람이다 타 업종 사람들과 교류가 잦은 사람은 미래의 자신을 볼 줄 아는 사람이다 포장지를 찢어 선물을 꺼내는 사람은 솔직한 사람이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번뜩이는 순발력’으로 행동하는 사람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이것저것 걱정하지 않는 사람이다 혼잣말을 하는 사람은 하고 싶은 말을 참고 있는 사람이다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는 사람은 욕구불만이 있는 사람이다 미식가임을 자부하는 사람은 나르시시즘적인 사람이다 험담이나 소문을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자기가 칭찬 받고 싶은 사람이다 제2장 얼굴표정으로 그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 있다 눈썹이 연한 사람은 정이 별로 없는 사람이다 눈동자가 큰 사람에게는 한눈에 반하기 쉽다 눈을 내리뜨는 사람은 뭔가 켕기는 것이 있는 사람이다 생각하면서 눈동자를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사람은 계산에 강한 사람이다 생각하는 동안 시선이 왼쪽 위로 향하는 사람은 진실을 말하고 있는 사람이다 눈을 자주 깜빡이는 사람은 공격적인 사람이다 시선을 전혀 맞추지 않는 사람은 당신에게 부정적인 사람이다 자주 시선을 맞추는 사람은 친화욕구가 강한 사람이다 대화 중에 혀를 보이는 사람은 당신에게 마음을 허락한 사람이다 대화 중에 뺨을 부풀리는 사람은 불쾌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다 헛웃음이 많은 사람은 주위 사람을 너무 의식하는 사람이다 상대방의 진심을 알 수 없을 때는 얼굴 왼쪽을 보라! 제3장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을 주의하라! 사람의 진심은 목 아래쪽으로 나타난다 다리를 오므린 사람을 대할 때는 먼저 그 사람을 치켜세워라 여자가 다리를 바꿔 꼬는 것은 OK 사인이다? 앉은 다리의 방향이 호의를 나타낸다 상대가 상반신을 앞으로 내밀었을 때가 자기주장의 절호의 기회다 말하기 어려운 상대에게는 이런 태도로 이야기를 꺼내자 이야기를 끝내고 싶을 때는 단숨에 차를 들이키자 대화의 달인이 되기 위한 맞장구의 기술이란? 손이 불안정한 사람은 분명 거짓말을 하고 있다 상사의 팔짱에는 이런 마음이 숨겨져 있다 사람은 욕구불만이 강해지면 자기 몸 어딘가를 만지고 싶어 한다 제4장 무심코 하는 행동으로 그 사람의 인품을 알 수 있다 버릇이나 습관을 관찰하면 성격과 행동패턴을 알 수 있다 상대가 다리를 떤다면 그것은 지금 긴장하고 있다는 뜻 커피숍에서 어디에 앉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사람 사귀는 방법을 알 수 있다 상대방이 앉는 위치로 자신에 대한 호감도를 알 수 있다 회의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자리확보 싸움에서 이겨라 부하에게 어떻게 지시를 내리느냐에 따라 상사의 내면을 알 수 있다 부하가 두는 거리로 상사에 대한 존경의 정도를 알 수 있다 야단을 잘 맞는 부하일수록 상사에게 사랑받는다 음식을 주문하는 방법으로 그 사람의 동조성을 알 수 있다 표를 살 때, 그 사람의 상황판단능력을 알 수 있다 제5장 업무 스타일로 그 사람의 심리를 알 수 있다 쉽게 OK하는 사람은 나중에 NO라고 말할 사람이다 메일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람은 가벼운 대인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다 몸을 바짝 붙여오며 말하는 사람은 뭔가를 원하는 사람이다 단순작업이라도 머리를 쓰는 사람은 의욕이 있는 사람이다 사사건건 꾸짖고 말참견하는 사람은 뭔가를 말해주고 싶은 사람이다 술자리에서 일 얘기만 하는 사람은 슬럼프에 빠진 사람이다 책상 위가 어질러진 사람은 지나치게 ‘사람 좋은’ 사람이다 형식을 너무 앞세우는 사람은 강박관념을 갖고 일하는 사람이다 트러블을 웃어넘길 수 있는 사람은 실행력이 있는 사람이다 전화할 때 목소리가 큰 사람은 자신을 어필하고 싶은 사람이다 월요일에 씩씩한 사람은 행복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다 큰 실패를 하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다 일보다 인맥을 중시하는 사람은 출세욕이 강한 사람이다 걸핏하면 대드는 사람은 사실 마음이 약한 사람이다 묻지도 않은 것까지 말하는 사람은 뭔가를 숨기고 있는 사람이다 매년 같은 수첩을 쓰는 사람은 애정이 많은 사람이다 제6장 소품이나 패션으로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 옷과 소지품은 자신을 연출하기 위한 도구다 화려한 패션을 한 사람일수록 내향적인 사람이다 샤넬 마니아는 다른 샤넬 마니아를 용납하지 않는다 제복 숭배자는 자기 일에 자부심을 가진 사람이다 권위적인 직업의 제복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의 개성을 감추고 싶어 한다 유행에 민감한 사람은 싫증을 잘 내는 성격이다 개성적인 패션을 즐기는 사람일수록 사람 사귀는 방법은 상식적이다? 편한 옷차림을 즐기는 사람은 자유로움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신발 굽의 상태로 스트레스 정도를 알 수 있다 7대 3 가르마는 안심과 신용을 상징한다 대머리와 흰머리에 어떻게 대처하느냐로 삶의 스타일을 알 수 있다 제7장 말투로 그 사람의 본심을 알 수 있다 “에…”로 말을 시작하는 사람은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 ‘역시’나 ‘네네’ 라는 말은 무책임한 사람의 상투적인 표현이다 “절대 틀림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정신연령이 좀 낮은 사람이다 ‘요컨대’라고 말하는 사람은 결론을 짓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그런 건 상식이지”라고 말하는 사람은 세상물정을 모르는 사람이다 썰렁한 개그를 연발하는 사람은 자기를 보아주길 원하는 사람이다 가족 이야기만 하는 사람은 다른 이야깃거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럴지도 모르죠”라고 말하는 사람은 자기의견을 가지고 있다 웃는 얼굴로 맞장구치는 사람은 상대와의 ‘힘의 관계’에 지배당하고 있다 자기 얘기만 하려는 사람은 마음이 미숙한 사람이다 항상 경어만 사용하는 사람은 아직 마음의 문을 열지 않은 사람이다 “별거 아냐”라고 말하는 사람은 자신의 욕구를 억제하고 있는 사람이다 “대단해!” “어머, 귀여워!”를 연발하는 사람은 사랑받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긴장하면 말이 빨라지는 사람은 자의식이 지나친 사람이다 자기주장을 하지 않는 사람은 미래의 자신을 생각하는 견실한 사람이다 몸짓 손짓이 과장된 사람은 자기 현시욕구가 강한 사람이다 말끝을 흐리는 사람은 트러블을 피하고자 하는 사람이다 |
Shibuya Shozo,しぶや しょうぞう,澁谷 昌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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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 ‘야심만만(夜心萬萬)’이란 인기 프로그램이 있다. 사람들의 속마음을 만 명에게 알아본 후 연예인들이 출연하여 솔직한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하는 토크쇼이다.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봤음직한 주제를 통하여 사람의 속마음을 함께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한 이유로 시청률이 높다. 세상에 사람만큼 재미있는 것이 또 있을까.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관찰하는 것은 무조건 재미가 있다. ‘왜 저 사람은 저런 행동을 할까?’ ‘이 사람의 심리는 어떤 것일까?’ 등 다양한 각도에서 사람을 관찰하면 사람의 ‘마음의 깊이’를 조금씩 알아가게 될 것이다.
하지만, 대학교에서 배우는 심리학은 이런 호기심을 채워주는 데에는 아쉬움이 많다. 어려운 용어와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이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사람의 심리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런 목마름을 조금 덜어주는 책이 나왔다. 한 마디로 강의실을 나온 ‘야심만만 심리학’이다. 이 책은 사람의 표정, 말투, 사소한 행동과 습관, 업무스타일, 즐겨 쓰는 소품과 패션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꿰뚫는 90가지 심리 테크닉을 알려준다. 인간관계의 스트레스가 지구 공통의 인류병인 지금, 인정받고 싶고, 상처받기 싫고, 누구든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궁금했던 것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90가지 해답이 담겨져 있다.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은 ‘사람 속을 사진 찍듯이 묘사한 저자의 눈썰미에 감탄’하고 ‘계속 코웃음이 나는 일러스트가 압권’이며 ‘90개의 소제목만 읽어도 상식짱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적고 있다. 『야심만만 심리학』의 저자 시부야 쇼조 교수는 정신의학자이면서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을 기초로 하는 <공간행동학>이라는 새로운 연구분야를 개척한 사람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타인의 마음읽기는 눈에 보이는 현상과 눈에 보이지 않는 실체를 끊임없이 대비시키면서 인간심리의 심연으로 다가가려는 듯하다. 그런 이유로 이 책은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과감하게 추론하고 정리한 정신의학자의 통찰력이 돋보인다. 인간심리가 생활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며, 또 우리가 정말 알고 싶어하는 인간심리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인간 심리의 단편들을 쉽게 추론할 수 있게 해주는 미덕을 갖췄을 뿐 아니라 저자의 일반적인 경험과 선입관에 기초하여 제시하고 있는 풍성한 사례도 재미있게 읽어볼 만하다. 예컨대, ‘험담이나 소문을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자기가 칭찬 받고 싶은 사람이다, 생각하면서 눈동자를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사람은 계산에 강한 사람이다, 시선을 전혀 맞추지 않는 사람은 당신에게 부정적인 사람이다, 쉽게 OK하는 사람은 나중에 NO라고 말할 사람이다, 몸을 바짝 붙여오며 말하는 사람은 뭔가를 원하는 사람이다, 단순작업이라도 머리를 쓰는 사람은 의욕이 있는 사람이다, 책상 위가 어질러진 사람은 지나치게 ‘사람 좋은’ 사람이다, 전화할 때 목소리가 큰 사람은 자신을 어필하고 싶은 사람이다, 걸핏하면 대드는 사람은 사실 마음이 약한 사람이다, 유행에 민감한 사람은 싫증을 잘 내는 성격이다, “에…”로 말을 시작하는 사람은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 인간의 말과 행위를 분석하여 사람의 성격과 인품, 의도를 알 수 있다면 우리는 대화나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유리한 결과를 도출해 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간과하는 상대의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 행위를 섬세하게 분석하여 다양한 상황에 대처해 나가고 인관관계를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사람은 첫째, 인간의 심리 특히 대인관계에서 몇 가지 기준으로 상대방을 쉽게 판단하고 싶은 사람들이다. 비록, 그런 기준들이 자의적인 기준이나 선입관일지라도 아무것도 모르는 것보다 낫다고 한다면, 분명 이 책은 도움이 된다. 둘째, 이 책은 사람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하고 싶어하거나, 또는 사람에게 의도하지 않은 실수를 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인간의 심리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더라도 야심만만하게 사람들의 행동과 심리를 판단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아마도 두 번 읽어야 할지 모른다. 처음에는 저자의 말을 읽어야 하고, 두 번째는 저자의 의도와 허점을 읽어야 할 것이다. 타인의 마음을 읽는다는 것이 자신의 마음을 읽는 것과 같다는 이율배반을 찾아낼 수만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