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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서두르지?」
「화난 채로 침대에 들지 않기로 했잖아요」 「그 이론엔 사실 문제가 좀 있어」네이트는 린지의 입술을 어루만졌다.「나중에 후회할 말을 하는 것보다는 화가 난 채 침대에 드는 게 낫거든」 「제발 입 좀 다물래요?」 그는 그녀의 평정을 흐트러뜨리는 게 즐거웠다. 왜냐하면 그녀는 대단히 쉽게 그의 평정을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네이트는 그녀의 도전을 만족시킬 정도로 살짝 키스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의 입술이 닿자 그녀가 섹시한 신음을 흘렸다. 마치 지금껏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그녀의 입술은 부드러웠고, 혀는 따스하고, 숨결은 달콤했다. 그는 그녀를 음미하고 싶었다. 침착하게.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