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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글/4
아, 별처럼 빛나는 추억의 사금파리들/8 내 마음의 무지개/21 생각하는 계절, 기도하는 나무/25 별빛 흐르는 언덕/28 꺾어진 가지엔 이슬이/31 계단을 오르며/35 눈이 내리네/40 놀빛 안고 떠나간 사람/44 놈의 그림자/47 동년의 뜨락/55 눈으로만 봐주세요/62 ‘퀸 노래방’ 쥴리 아가씨/66 아버지의 손/70 횡단보도 걸어가는 종아리/73 봄눈/77 뙈기밭/80 갈꽃/84 가로등 밑 그림자/88 껍데기/92 두고온 고향/96 떡보의 하루/101 밝은 것만 보아라/105 빈 컵/110 꿈이었더면/114 운명 유전자/119 기다림과 그리움/124 꼬리글/129 |
金賢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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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만에 고맙게도 ‘소학교동창그룹’에서 나를 불렀다. 감개무량 했다. 보고 싶던 얼굴, 그리운 목소리들이 시들고 찌들은 가슴에 모닥불 지펴주었다. 아울러 가슴 깊이 각인되었던 어린 시절 이야기들이 새록새록 뇌리에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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