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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詩·1/컷/12 微型隨筆·1/침묵, 언어, 그리고 존재의 잔향/13 詩·2/쏠로/16 微型隨筆·2/쏠로, 홀로 피어나는 존재의 서사/17 詩·3/난타를 글로 적어 봐/19 微型隨筆·3/난타, 존재의 북 두드리는 순간/20 詩·4/과過/22 微型隨筆·4/기다림은 이슬을 꿰매는 일/23 詩·5/마인드맵/25 微型隨筆·5/기억과 자연, 그리고 스치는 시간들/26 詩·6/허虛/28 微型隨筆·6/허(虛), 그 빈자리에서 피어난 것들/29 詩·7/입추/32 微型隨筆·7/입추, 바람의 입구에서/33 詩·8/우윳빛 주소록/35 微型隨筆·8/우윳빛 주소록/36 詩·9/귀향歸鄕/38 微型隨筆·9/귀향歸鄕/39 詩·10/사막의 눈동자/41 微型隨筆·10/사막의 눈동자/42 제2부 詩·11/낭인浪人의 자백/46 微型隨筆·11/낭인浪人의 자백/47 詩·12/옻/49 微型隨筆·12/옻, 망각의 들판에서/50 詩·13/홀笏/52 微型隨筆·13/홀笏에 기대어/53 詩·14/사랑의 피날레/56 微型隨筆·14/사랑의 피날레/57 詩·15/탁, 탁, 탁…/59 微型隨筆·15/독백의 선율 속으로/60 詩·16/실각의 파문 속으로/63 微型隨筆·16/실각의 경계 그 연륜 닦는 소리/64 詩·17/낙차의 공간/66 微型隨筆·17/낙차의 공간 조준하며/68 詩·18/아플 통痛/71 微型隨筆·18/아플 통痛, 그 기억의 언저리에서/73 詩·19/난蘭/75 微型隨筆·19/난蘭, 기억의 고요한 성숙/76 詩·20/망望/78 微型隨筆·20/망望, 그리움의 층계 위에서/79 제3부 詩·21/연기緣起/84 微型隨筆·21/연기緣起를 접었다 펴며/85 詩·22/무중력 가산점/88 微型隨筆·22/무중력의 하루를 보내며/89 詩·23/시간의 활자 속으로/92 微型隨筆·23/시간의 활자 속으로/93 詩·24/감사와 사랑의 퍼포먼스/96 微型隨筆·24/감사하고 사랑하고/97 詩·25/마법의 성性/100 微型隨筆·25/마법의 흔적에 초싹이는 햇살/102 詩·26/응달, 매니저처럼 꿈/105 微型隨筆·26/응달에 피는 개똥벌레의 별/106 詩·27/추분秋分의 계단, 싹트는 조율/109 微型隨筆·27/추분秋分의 계단, 싹트는 조율/110 詩·28/집념의 파라솔/113 微型隨筆·28/파라솔 그 메아리/114 詩·29/타자他者의 고향/117 微型隨筆·29/타자他者의 고향엔 누가 서있나/118 詩·30/테라스의 간이역/121 微型隨筆·30/간이역의 풍경/122 꼬리글/124 |
金賢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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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의 시 속엔 수필이 용해되어 있고 한 편의 수필 속엔 시가 응집되어 있다. 시와 수필의 만남으로 삶을 한결 풍요롭게 단장하면서 영혼 승화의 덧거름으로 거듭나는 것, 그 일 또한 즐거운 일 아니겠는가.
이 한권의 책자가 영혼 수련의 흔적임을 확신하며 빈 세상 둥둥, 두드리며 춤추다가 신나게 가리라. ―김현순 --- 「머리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