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세상과 소통하는 미술[선사시대 & 고대미술]1. 선사시대인류 최초의 미술품동굴 벽에 그려진 동물들신비로운 거대한 돌기둥Q. 원시시대 낙서도 미술인가요?2. 메소포타미아 미술 거대한 발자취, 지구라트와 공중정원왕의 권력을 조각으로 새기다Q. 미술이 역사를 기록하나요?3. 이집트 미술 살아있는 신, 파라오 완전하게 그려라죽은 자를 심판하는 그림Q. 3000여 년 동안이나 유지된 미술이 있다고요?4. 그리스미술아르카익 시기, 인간다운 생명을 불어넣는 미술의 시작클래식 시기, 이상적인 아름다움헬레니즘 시기, 자유로운 감정의 아름다움Q. 이상적인 아름다움은 무엇일까요?5. 로마 미술 성격까지 엿보이는 인물 조각상콘크리트와 아치로 건축의 위세를 세우다Q. 콘크리트와 미술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중세미술] 약 5~15세기1. 초기 기독교, 비잔틴 미술초기 기독교 미술, 카타콤에 숨다비잔틴 미술, 천 년의 문화Q. 종교를 위한 미술이 정말 있나요?2. 로마네스크 미술, 고딕 미술로마네스크 미술, 신성한 십자가 건축물고딕 미술, 신에게 닿길 바라는 마음Q. 성당도 다 같은 성당이 아니라고요?[근세미술] 약 15~18세기1. 르네상스 미술초기 르네상스, 모든 길은 피렌체에서 시작한다전성기 르네상스, 천재들의 탄생북유럽 르네상스, 세밀하게 더 세밀하게르네상스의 쇠퇴와 매너리즘, 기교와 상상력으로Q. 예술 작품에 과학이 숨어 있다고요?2. 바로크 미술이탈리아 바로크 미술, 화려하게 역동적으로프랑스와 스페인 바로크 미술, 왕의 화려한 취향플랑드르와 네덜란드 바로크, 이탈리아와는 다른 행보Q. 미술이 후원자에 따라 달라진다고요?3. 로코코 미술귀족들의 화려한 취향Q. 바로크 양식과 로코코 양식의 차이는 무엇인가요?[근대미술] 약 18~20세기1. 신고전주의, 낭만주의신고전주의, 고전으로 돌아가자프랑스 낭만주의, 보다 격정적으로 영국 낭만주의, 풍경에도 감정이스페인, 시대를 앞선 천재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Q. 반대 성격의 미술은 왜 등장하나요?2. 사실주의, 바르비종파 사실주의, 현실을 보이는 대로 그려라 바르비종파, 풍경화의 새로운 바람Q. ‘~주의’와 ‘유파’는 무엇이 다른가요?3. 인상주의인상주의가 발생한 이유에두아르 마네, 도발적인 인상주의 미술의 선구자클로드 모네, 일평생 빛을 그린 화가오귀스트 르누아르, 행복과 기쁨을 그린 화가에드가 드가, 사진처럼 순간을 포착했던 화가오귀스트 로댕, 인상주의 이념을 조각으로Q. 미술사에서 인상주의가 르네상스만큼 중요하다고요? 4. 신인상주의점을 찍어 과학 이론을 그리다Q. 그림 하나 그리는 데 2년이나 걸린다고요?5. 후기인상주의폴 세잔, 본질적인 형을 그리자폴 고갱, 원시 세계에 흠뻑 빠진 화가빈센트 반 고흐, 불멸의 화가Q. 현대미술을 이끈 화가는 누구인가요? 6. 아르누보안토니 가우디, 둘도 없는 독창성의 끝판왕구스타프 클림트, 황금을 사랑한 화가Q. 순수 미술이 디자인하고도 연관이 있나요?[현대미술 1] 20세기 전반1. 야수주의, 표현주의야수주의, 야만적이지만 매력적인 색채표현주의, 불안한 마음에 꿈틀대는 형태Q. 마음을 어떻게 그릴 수 있나요? 2. 입체주의, 미래주의 입체주의, 피카소에서 시작해 피카소로 끝나다미래주의, 속도도 미술이다Q. 파블로 피카소는 왜 이렇게 유명해요?3. 추상미술바실리 칸딘스키, 추상미술의 선구자피에트 몬드리안, 직선에 들어있는 질서Q. 추상미술은 어떻게 보는지 도무지 모르겠던데요?4. 다다이즘, 초현실주의다다이즘, 소변기로 예술을 흔들어버린 마르셀 뒤샹초현실주의, 꿈과 무의식의 세계Q. 예술가들은 미치광이들 아닌가요?[현대미술 2] 20세기 중반~1. 추상표현주의 액션페인팅, 그리는 행위 자체가 예술색면추상, 색채가 주는 고요함Q. 대충 그린 그림도 예술인가요?2. 팝아트, 미니멀리즘 팝아트, 돈이 되는 미술미니멀리즘, 간결함의 끝 Q. 요즘 미술가는 연예인 아닌가요?3. 개념미술, 대지미술 개념미술, 생각이 곧 미술대지미술, 자연을 캔버스 삼아Q. 미술관이 필요 없다고요?4. 퍼포먼스, 비디오아트 퍼포먼스, 몸짓으로 전하는 메시지비디오아트, 텔레비전이 미술 속으로Q. 기술의 발전은 미술을 어떻게 바꿀까요?5. 영국의 현대미술yBa, 점점 더 과감하게뱅크시, 낙서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다Q. 미술은 무조건 혁신적이기만 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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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회화 작품부터 예술의 경계를 허문 현대미술까지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미술사 기행 지금까지 암기로 외웠던 미술사는 잊어도 좋다. 《세상을 바꾼 미술사 이야기》는 고대부터 20세기 현대미술까지 미술사조의 주요 흐름을 따라가며 명작들을 소개해 세계를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15년 넘는 미술 교사의 전문 지식과 생생하게 풀어낸 이야기는 독자들을 작품 속에 빠져들게 한다. 언젠가 떠날 미술관 기행을 위해 기대를 품고 먼저 즐겨보자.선사시대와 고대미술에서는 미술의 의의와 가치에 대해 일깨우고, 중세미술에서는 헷갈렸던 비잔틴과 고딕 미술에 대해 바로 알게 된다. 근세미술에서 르네상스를 누렸던 미술과 작품에 숨겨진 과학과 사회적 의미까지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근대미술에서는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 모네, 에드가 드가, 오귀스트 로댕, 빈센트 반 고흐, 안토니 가우디, 구스타프 클림트 등 혼돈의 시대에 탄생한 걸작과 예술혼을 만날 수 있다. 20세기 현대미술에서는 다른 책에서 볼 수 없었던 파블로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과 앤디 워홀의 [캠벨수프] 등 새롭고 독창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거장들의 기발한 발상에 재미를 느끼고 감동과 위로를 받을 수 있다. 미술사 흐름을 한눈에 꿰뚫으며 사유하고 즐기길 바란다. 삶의 위로와 감동이 되는예술 거장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세상을 바꾼 미술사 이야기》는 수 세기에 걸쳐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예술가들의 생애, 찬란한 작품, 탄생 배경 등 숨겨진 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간다. 살아생전 단 한 점의 그림도 팔지 못했던 빈센트 반 고흐는 외로움과 고독 속에서도 [노란 집],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등 불멸의 작품을 탄생시켰다. 야수주의 창시자 앙리 마티스의 [붉은 방]과 [모자를 쓴 여인]은 색이 어떻게 쓰였는지 눈여겨봐야 할 작품이다. 오귀스트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은 어린아이도 다 알지만 오랜 시간 무명으로 지냈다. 사랑의 색을 황금빛으로 물들인 구스타프 클림트는 [키스]에서 여성을 관능적으로 표현하며 구애하는 모습을 흥미롭게 묘사했다. 미술계를 발칵 뒤집으며 비평가들의 혹평이 끊이지 않았던 에두아르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 식사]와 인상주의의 탄생 배경인 클로드 모네의 [인상, 해돋이] 등 아름다움을 창조한 예술가들의 용기가 담긴 실험적인 작품도 엿볼 수 있다. 예술은 한가지 의미만을 부여하지 않고 시대에 따라 변화해왔다. 거장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왜 명작일 수밖에 없는지 이해하게 된다. 작품을 달리 보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여러분에게 울림을 주는 최고의 작품을 만나보길 바란다. 시대별로 꼭 봐야 할 작품 200여 점 수록QR코드와 Q&A로 짚어보는 주요 미술사 포인트시대별, 작가별로 꼭 봐야 할 작품 약 200여 점을 총망라했다. 미술사적 의의와 시대적 가치를 두고 있는 작품은 왜 그런지, 현대미술과 대중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세세하게 짚어준다. 쉽게 볼 수 없었던 작품은 QR코드와 전문 해설을 심도 있게 담았다. 3000년 동안 유지된 미술, 콘크리트와 미술의 상관관계, 후원자에 따라 달라지는 미술, 현대미술을 이끈 화가, 추상미술 감상법 등 예술 작품을 볼 때마다 궁금했던 질문들 역시 속 시원하게 풀어준다. 《세상을 바꾼 미술사 이야기》를 통해 익숙하고 단편적인 시선에서 벗어나 자유롭지만 깊이 있게 문화 예술을 향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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