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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제1부 이 안개 걷히면/ 움/ 봄밤, 갈참나무와 여신/ 겨울강의 볼레로/ 장마 끝1/ 장마 끝2/ 가을 한가위/ 수원지水源池1/ 수원지水源池2/ 순천만 흑두루미/ 걷다1/ 걷다2 제2부 거기 그냥/ 매미/ 묵은지를 숟갈에 올리며/ 갈참나무/ 비단딱총새우가/ 녹틸루카 신틸란스/ 야채들의 비명 절규絶叫/ 티쿤올람/ 호모 에렉투스/ 꽃 파는 아이/ 헌책방에 갔다가/ 귀환歸還 제3부 번지점프/ 신호등/ 내 속의 쇳덩이/ 가브리엘의 오보에/ 성대결절/ 울鬱과 봄볕/ 바닥/ 뱀에 물렸네 할머니 유배지에 달 뜨고/ 아시아나/ 엄니의 5월/ 시詩1/ 시詩2 제4부 길들이기/ 나의 라임감나무/ 미토르니히 조르겐/ 빈센트 반 고흐 / 사마르칸트/ 도토리를 심은 사람/ 월든 보행자/ 아침 햇살의 질주/ 알래스카 박용주의 시세계/ 권경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