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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기 대장 김지우』
찾기 대장 김지우 자꾸만 화장실 『눈물 대장 홍수아』 우당탕탕 이도윤 눈물 대장 홍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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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은 어려운 거니까… 계속 하다 보면 쉬워지겠지?
그래, 나도 지우와 선호처럼! 지우는 ‘찾기 대장’이다. 지우는 아침부터 무언가 잃어버렸다는 생각에 곰곰이 생각을 거듭해 보지만 그게 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본 덕에 지우는 신발주머니도, 우산도 다시 챙기고, 아래층 할머니의 잃어버린 강아지 순심이, 유치원 동생 운동화도 찾아준다. 잃어 버린 게 뭔지를 찾는 데에는 사실 학교에 가기 싫어 발걸음이 잘 떨어지지 않는 지우의 마음이 담겨 있다. 학교에 아직 친한 친구가 없는 지우는 쉬는 시간마다 색종이를 접는다. 처음은 어렵다. 색종이 접기를 자꾸 하면 쉬워지는 것처럼 학교도 계속 다니다 보면 쉬워질까? _본문 중에서 톡톡 튀는 듯한 발랄하고 간결한 문장은 1학년 지우의 발걸음에 맞추어 두려움과 설렘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이런 지우에게 친구들과 선생님이 찾아준 것은 바로 지우 자리. 불안하고 막막했던 마음이 확 사라지게 하는 놀라운 결말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모든 어린이들이 겪어야 할 어려움을 따뜻하게 안아 주고 격려한다. ■ 나만 힘든 게 아니었다는 깨달음이 주는 위로 두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 선호는 학교에 잘 적응하기 위해 여러 연습을 해 왔지만 생각지 못한 문제가 생긴다. 비 오는 날 화장실에 꼬마 귀신이 나타난다는 소문을 듣게 된 것. 어떻게든 화장실에 가지 않으려고 물조차 마시지 않고 참던 선호는 결국 비 오는 날 화장실에 가게 된다. 선호는 자신과는 달리 학교에 잘 적응하는 것처럼 보였던 유준이의 비밀을 알게 되고, 서로에게 든든한 친구가 되어 준다. “학교는 좀 힘들어” “맞아, 나도 그래.” _본문 중에서 두 이야기 모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하는 아이들의 불안한 심리가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