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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바보는 방황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을 떠난다 _ 04 제 1부 나홀로 배낭여행 떠나기 01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21 02 워매, 여기는 뭐할라고 왔당가? 26 03 신과 철학의 나라, 인도로의 초대 39 제 2부 가족과 배낭여행 즐기기 01 삶은 방향성이 중요하다 53 02 여행의 무기이자 장애물인 아이 68 03 잘못 들어선 길은 과감히 수정되어야 한다 76 04 신은 모든 걸 주지 않는다 90 05 협상력 여행의 묘미를 더하다 105 06 틀리다와 다르다의 미세한 1% 차이 116 07 돈은 쓰는 방법이 중요하다 124 08 죽음과 마주하면 인간은 진솔해진다 139 09 여행은 때론 인내심을 요구한다 172 10 목적지가 분명하면 길은 있다 185 11 부모님과의 이별을 준비해야만 한다 195 제 3부 부부끼리 떠나는 배낭여행 01 인간관계의 힘 209 02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한 여행 즐기기 225 03 블레드성에서 바라본 호수는 247 04 아름다운 마무리 263 에필로그 - 부모님과의 배낭여행 실행하기 _ 282 |
秋成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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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삶의 축소판이다
지구라는 거대한 우주선 위에서 우리는 매일같이 ‘하루’라는 여정을 떠납니다. 누군가는 이 여정을 방황으로 보지만, 현명한 사람은 그것을 여행으로 받아들입니다. 여행은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 예측할 수 없는 변수, 때로는 고난을 동반하지만, 그 안에서 우리는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저자는 혼자 떠난 배낭여행, 가족과 함께한 여행, 아내와 둘이 떠난 여행을 통해 각기 다른 깨달음과 삶의 방식을 이야기합니다. 특히 혼자 떠난 여행에서는 자신의 내면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나는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다가섭니다. 인생과 여행의 닮은 점, 그리고 결정적인 차이 · 모든 여정엔 희로애락이 있고, 사람들과의 만남이 있다. · 돈은 많고 적음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 · 자신의 선택에 따라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점도 닮았다. 하지만 결정적인 차이도 있습니다. 여행은 마음만 먹으면 지금 당장 떠날 수 있지만, 인생은 내 의지와 무관하게 시작됩니다. 여행은 끝나는 날이 정해져 있지만, 인생의 끝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삶의 철학과 독서의 중요성 저자는 여행의 진짜 가치는 경험을 통한 통찰에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그 경험은, 떠나기 전의 사전 독서와 사유를 통해 더 깊어집니다. “100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百聞不如一見)”는 말처럼, 보고 느끼는 것의 중요성을 말하지만, 도올 김용옥 박사의 말처럼 “100번 보는 것보다 한 번 읽는 것이 낫다(百見不如一讀)”는 점도 함께 되새깁니다. 여행과 독서, 그리고 철학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지점을 이 책은 놓치지 않습니다. “세 번의 배낭여행, 그것은 곧 내 인생의 거울이었다.”여행을 통해 인생을 돌아보고, 인생을 통해 다시 여행을 이해하게 되는 여정.이 책은 지금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따뜻한 안내서가,삶을 돌아보는 이들에게는 깊은 위로와 통찰이 되어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