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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시프트
고통을 옮기는 자 EPUB
조예은
북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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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작가의 말
시작
1 이창
2 찬과 란
3 끝
이후

저자 소개1

2016년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로 제2회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 우수상을, 같은 해 『시프트』로 제4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칵테일, 러브, 좀비』 『트로피컬 나이트』, 장편소설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스노볼 드라이브』 『테디베어는 죽지 않아』 『입속 지느러미』, 연작 소설집 『꿰맨 눈의 마을』, 단편소설 『만조를 기다리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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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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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5.9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만자, 약 3.6만 단어, A4 약 69쪽 ?
ISBN13
9791170612445

출판사 리뷰

“그 애 어떻게 됐을까? 죽었을까?”
끈적하고 비릿한, 몸에 달라붙어 절대 떨어질 것 같지 않은
저주이자 기적에 관한 이야기

인적 드문 해변의 폐건물에서 한 구의 변사체가 발견된다. 피 웅덩이 한가운데 반쯤 잠겨 있던 변사체는 얼굴 한쪽이 괴사된 채로 전신에 멍이 가득했다. 단서는 날이 고르지 않은 식칼 한 자루뿐. 사건을 담당한 형사 이창은 한 사람이 흘렸다고 하기에는 너무도 많은 혈액의 양과 갑자기 발병한 것으로 보이는 말기 피부암 등 어딘가 석연치 않은 점이 많음을 느낀다. 현장에서 발견한 증거를 토대로 사건을 조사하던 이창은 이번 살인과 자신이 오랜 시간 추적해 온 과거의 어떤 사건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그 실마리로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청년 ‘란’의 존재가 드러난다. 쫓고 쫓기는 사투 끝에 란과 마주한 이창은 고통을 옮기는 그의 특별한 능력을 목격하게 되는데.

자신의 능력이 기적이라기보다는 저주에 가깝다며 절규하던 란은 기묘한 살인사건 뒤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혀 온 고통에서 영원히 벗어나기 위해 천천히, 그러나 치밀하게 복수를 준비한다.


강렬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조예은 월드’의 시작!
《칵테일, 러브, 좀비》 《트로피컬 나이트》 등을 통해 고어하지만 희망찬, 귀엽지만 잔혹한, 무섭지만 애틋한, 섬뜩하지만 경쾌한 자신만의 세계를 견고히 구축해 나가는 작가 조예은. 제4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수상작인 《시프트》는 ‘조예은 월드’의 시작을 알리는 첫 장편소설이자 강렬한 상상력의 출발점이다. 작가는 2017년에 출간한 첫 장편작의 문장과 표현을 새로 다듬으며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시절의 작업물을 들여다보는 일은 상상 이상으로 괴롭다는 걸 실감’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런데 작품을 다시 마주하며 ‘신기하게도 그 고통의 감각에서 묘한 위로를 얻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작가의 장편 데뷔작 《시프트》에는 다양한 변주를 즐기는 ‘조예은이라는 세계’가 탄생하기 직전의 거칠고 정제되지 않은 새로운 상상력을 마주할 수 있다. 또한 끈적한 젤리의 촉감, 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의 움직임, 초자연적 현상, 불길한 분위기와 현실적인 묘사 등 조예은 월드의 시작점이 곳곳에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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