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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
서문_라이앤 아이슬러 저자 서문_마셜 B. 로젠버그 추천사 제1장 삶을 풍요롭게 하는 교육을 위해 들어가며 삶을 풍요롭게 하는 조직 삶을 풍요롭게 하는 교육 변화가 필요한 교육 체계 제2장 삶을 풍요롭게 하는 메시지 표현하기 학생들을 준비시키기 도덕주의적 판단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 가치 판단을 사용하는 수행 평가 비폭력대화의 구성 요소 평가하지 않고 명확하게 관찰하기 느낌을 확인하고 표현하기 느낌을 표현하지 않을 때 생길 수 있는 위험 느낌을 욕구에 연결하기 삶을 더 멋지게 만들어 줄 ‘부탁하기’ 부탁과 강요 구별하기 과정이 곧 목표다 우리가 무슨 말을 하건 강요로 들릴 수 있다 제3장 공감으로 듣기 공감 들은 대로 다시 말해 주기 부탁을 귀 기울여 듣기 공감으로 연결하기 사람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모르거나 표현하지 않으려 할 때 그들과 공감으로 연결하기 제4장 교사와 학생 사이에 협력 관계 만들기 목표와 평가 기준을 설정하는 단계에서의 협력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목표들 학생에게는 항상 선택권이 있다 학생이 목표 설정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 상호 합의로 목표를 설정한 사례 “싫어요!” 뒤에 있는 욕구 듣기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학생이 목표 설정 과정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학생들의 두려움 평가에서의 협력 관계 책임은 “예스!”, 성적은 “노!” 제5장 상호 의존하는 학습 공동체 만들기 세속 윤리 상호 의존하는 학습 공동체 발전시키기 교사는 여행사 직원 혼자 힘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료들 제6장 학교를 탈바꿈시키기 당면한 문제들 지배 체제 갈등 해결 중재 도덕주의적 판단과 진단 피하기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힘 후원 팀 만들기 우리 학교 탈바꿈시키기 부록 스카프넥 자유학교에서 배운다 |
Marshall B. Rosen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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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 즉 우리의 마음과 가슴 그리고 정신을 확장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전통적인 교육은 인간의 마음과 가슴과 정신을 확장시키기보다는 오히려 짓누르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런 교육은 배움에서 생겨나는 자연스러운 호기심과 기쁨을 방해하고, 탐구심과 비판적인 생각을 억눌러 왔으며, 남을 배려하지 않는 마음과 폭력을 불러일으키는 행동의 모델이 되었다.
--- p.10 삶을 풍요롭게 하는 조직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때 타인의 욕구를 절대 희생시키지 않는다. 타인의 욕구를 희생해서 원하는 것을 얻는 식으로는 자신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킬 수가 없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조직의 목표는 훨씬 더 아름답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고, 아무도 포기하거나 양보하지 않으면서 존중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욕구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사람의 욕구를 충족함으로써 질적인 유대 관계를 형성한다. --- p.31 교사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조직에 학생들을 참여시킴으로써 그들이 그런 공동체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준비시킬 수 있다. 그 교육은 교사와 학생이 매 순간 진정으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언어로 이야기를 함으로써 가능하다. 나는 이 언어를 ‘비폭력대화’라고 부른다. 이 언어로 이야기하면 교사와 학생이 동료가 될 수 있고, 학생들에게는 서로 싸우지 않고 분쟁을 풀어 나갈 수 있는 도구를 마련해 줄 수 있다. 또한 적대 관계였던 사람들 사이에 다리를 놓아 줄 수 있고, 자신과 타인의 행복에도 기여할 수 있다. --- p.43 공감의 한 가지 요소는 지금 상대방이 느끼고 있는 것, 필요로 하는 것과 온전히 함께 있는 것이다. 이때는 진단이나 해석의 안개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려면 상대편 말에 귀 기울이는 척하면서 마음은 분석이라는 길로 빠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p.96 대부분의 학교, 즉 지배 체제의 학교에서 교사의 역할은 학생들의 행동을 통제하는 것이다. 이 통제는 학생들이 무엇을 배워야 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교사가 잘 알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교사들은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지배하는 힘을 사용해 학생들의 행동을 통제하는 권한을 가진다. (…) 그러나 앞으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내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준비시키고 싶다면, 학생들이 교사나 학교 관리자들과 동료 관계를 맺을 기회를 제공하자고 제안하고 싶다. --- p.119 과거에 학교나 학교 제도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건 간에, 학생들과 교사들과 학부모들과 관리자들이 삶을 풍요롭게 하는 방식으로 공감하는 법을 배운다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지역 사회가 반드시 만들어지기 시작할 것이다. 나는 이런 일이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일어나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 그리고 이런 일이 일어날 때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 p.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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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요 내용
‘교육에서의 비폭력 대화’란 무엇인가. 책의 저자인 로젠버그는 교사, 학생, 학부모 간의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의사소통의 방법으로서 비폭력대화를 소개한다. 이 접근법은 비난이나 판단을 하지 않고 감정과 욕구를 표현하고, 사람들이 하는 말이나 행동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며, 상대방의 목소리를 공감적으로 듣는 것을 강조한다. 이 책의 전반부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언어로 ‘말하기’를 다루고 후반부에서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언어로 ‘듣기’를 다룬다. 한편 저자는 모든 사람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상호 존중을 우선시하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교육’과 권위, 처벌, 경쟁에 의존하는 ‘지배 체제 교육’을 비교한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교육은 학생들로 하여금 두려움이나 외부의 보상이 아닌 호기심과 즐거움이 삶의 동기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반면 ‘지배 체제 교육’은 누가 옳고 그른가를 입증하거나 권위에 복종하기를 가르치는 것, 처벌이나 보상, 죄책감과 수치심이 삶의 동기가 되는 교육을 말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역할극과 연습문제를 통해 교사는 실행 가능한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학생의 잠재력을 최대화하거나 교실 공동체를 강화하는 일, 그리고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고 학교 내 관계를 개선하는 일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그럼으로써 ‘삶을 풍요롭게 하는 학교’에서 관찰하게 될 것은 다음과 같은 풍경이다. ㆍ교사와 학생이 동료로서 함께 공부하고 상호 합의로 학습 목표를 설정한다. ㆍ교사와 학생이 비폭력대화로 말함으로써 어떻게 행동해야 어느 누구의 욕구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자신의 욕구를 최대한 충족시킬 수 있을까에 관심을 집중한다. ㆍ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처벌에 대한 두려움이나 보상이 아니라 배우고자 하는 자연스러운 호기심과 열망이다. ㆍ시험은 상이나 벌을 주기 위해 학습 과정이 끝난 후에 보는 것이 아니라, 학습 과정 초기에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본다. 학업 평가에서는 성적을 매기는 대신에 학생들이 무엇을 배웠는지, 즉 학기 초에 갖추지 못했던 어떤 기술과 지식을 학기 말에 익혔는지 기술한다. ㆍ학교 공동체는 학생들이 몇 안 되는 상을 놓고 경쟁하기보다는 더 잘 배울 수 있도록 서로 도와주고 돌보도록 고안된, 상호 의존의 학습 공동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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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풍요롭게 하는 교육이 가능할까? 창조적이고 유연하며 모험을 즐기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이 가능할까? 마셜 로젠버그 박사는 비폭력대화를 교육 분야에 적용함으로써 바로 그와 같은 교육의 가능성을 인류 앞에 활짝 열어 놓았다. - 박성준 (길담서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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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기계가 아닌, 공감받고 배려받는 주체로서 아이들이 우뚝 설 때 아이들뿐 아니라 교사들도 함께 배우고 성장하게 된다.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을 수 있구나’ 하는 배움의 기쁨을 지닌 아이들이 이 땅에 과연 몇이나 존재할까? 상호 협력과 상호 의존의 학습을 통한 참교육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이 책을 붙들고 오래도록 씨름해야 한다. - 양희창 (간디교육 전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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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교사가 동료로서 관계를 맺는 학교, 즉 로젠버그의 비폭력적이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는 등급을 매기는 비인간적인 공장이 아니라 학습을 위한 공동체이다. 젊은이들은 이러한 학교를 탐사하는 장소, 느낌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소, 아이들 하나하나가 인정받고 소중히 여겨지며 인간의 정신이 길러지고 성장하는 안전하고 가슴 설레게 하는 장소로 인식하게 된다. - 라이앤 아이슬러 (『성배와 칼』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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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셜의 책은 교육과 교육 구조에 관한 오늘날의 사고방식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더 조화로운 학교와 가정, 사회를 이룰 수 있는 원칙들을 제시한다. 모든 교육자와 부모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지넷 포스 (『학습혁명』의 공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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