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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하고 불어 봐.
후 후 와, 날아간다! 민들레 씨앗이 멀리멀리 가고 싶은가 봐요. 바람이 어디든 데려다줄 거야. --- pp.10-11 폭풍우 치는 밤은 무서워요. 번개가 번쩍번쩍, 창문이 덜컹덜컹. 괜찮아. 바람이 들어오고 싶어서 문 두드리는 거야. --- pp.16-17 내가 만든 연이 바람을 안고 높이 날아요. 바람이 빠르면 폴락폴락, 바람이 느리면 나풀나풀. --- pp.24-25 생일 케이크 촛불을 끄는 것도 바람이에요. 후 하고 불면 나의 바람이 이루어져요. 엄마, 나도 바람이 좋아요. --- pp.3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