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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굽은 팔 + 밥을 지어요 세트
2권
김영사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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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밥을 지어요』
시작하는 글. 집밥의 의미

첫 번째. 삼시 세끼
1. 재료 준비는 요리의 시작
맛간장
2. 지을수록 까다로운 밥
흑미잡곡밥/김치콩나물솥밥
3. 낡았지만 아름다운
4. 상차림의 기본
5. 일석삼조 제철 재료
연근샐러드/연근흑임자무침/아삭한 연근조림
6. 늘 먹는 식재료의 고마움
두부카레구이/토마토달걀볶음/무콩나물국
7. 쌀쌀한 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사골곰탕/장어구이
8. 혼밥이지만 우아하게
볶음우동/명란비빔밥/숙주장조림볶음밥
9. 삼시 세끼 밥상 풍경
아침상:눌은밥/꽈리고추찜
점심상:바나나블루베리주스/핫샌드위치
저녁상: 닭볶음탕/멸치아몬드볶음/애호박새우젓무침/깻잎찜

두 번째. 아내의 밥상
1. 남편의 입맛을 바꾼 마법의 양식
안심스테이크/라타투이/훈제연어샐러드/치킨그라탱
2. 그리움 배달부
황태포무침/쇠고기장조림/등갈비김치찜
3. 도시락통 부자
1단계:채소죽/나박김치
2단계:진밥/쇠고기뭇국/달걀말이/김치볶음/양배추찜
3단계:아욱국/전복채소볶음/부추전/우엉주먹밥
4.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화전
5. 남편의 생일상
떡잡채/성게미역국/갈비구이
6. 도시락 싸는 엄마
닭고기월남쌈/아보카도달걀샐러드
7. 도루묵 궁합
도루묵조림

세 번째. 함께 먹는 즐거움
1. 음식 선물
호두파이/약식
2. 손님 맞는 꿈
양식세트:아스파라거스수프/주먹밥/와인소스스테이크
한식세트:삼색양배추말이/곶감나물무침/로스편채
3. 김장하는 날
무섞박지/배추김치/수육
4. 시어머니의 콩가루
냉이콩가루국
5. 수다가 고픈 메뉴
채소김마끼/매운 낙지떡볶이
6. 나눔의 배수
오이고추피클
7. 엄마의 냄새, 엄마의 손맛
수수부꾸미/옛날 탕수육

마치는 글. 남편의 레시피
국수/배추전

『이재명의 굽은 팔』
머리말

1부. 나의 소년시대

1. 나의 산악시대
출생기│내 영혼의 생성소│내가 믿지 않는 두 가지│아궁이 속에 두고 온 고향

2. 나의 공장시대
나의 첫 번째 공장은 이름이 없었다│공장 밖 진달래│굽은 팔│아이스크림 권투│내 생에 봄날은 없다│내 청춘의 소녀, 내 인생의 명곡│경주 이씨 국당공파 41대손 재在 자 돌림 청소 연보│열 번째 이사│소년 공돌이는 이름이 없다1│소년 공돌이는 이름이 없다2

3. 나의 대학시대
나의 스승 김창구│바이블 말고 비블│나의 광주사태, 나의 광주항쟁│언제나 어머니는 거의 모든 걸 알고 있다│내가 나에게 추천하는 도서목록│나에게도 여행이 있었다│밥 그릇 하나│차렷이 안 되는 사내

2부. 공부모임 ‘해와 달’: 발제와 토론 그리고 인간학

승자독식 체제를 넘는 민주주의를 말하다 -최태욱(한림대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방어 말고 공격을! -이해영(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
경제민주화 전략, 문제는 민주화야 -김상조(한성대 무역학과 교수)
회색자본주의 저편 -백일(울산과학대 유통경영과 교수)
평화가 가장 비용이 싸다 -김연철(인제대 통일학부 교수)
우리에게 노동은 무엇인가 -김영훈(6기 민주노총 위원장)
8백만 비정규직은 누구인가 -김유선(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유동하는 젠더, 여성 -조은(동국대학교 명예교수)
달콤하고 쓰디쓴 예술 -배다리(공공미술 작가)

3부. 이 세상에서 꼭 한 가지만 해야 한다면

인간학으로의 정치-김대중과 노무현의 세 가지 유산
이 세상에서 꼭 한 가지만 해야 한다면

읽는 연보
성남에서 해보았고 한국에서 하면 더 좋은 것
맺음말

저자 소개2

1964년 경상북도 안동군 예안면 도촌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성남시 상대원동 공장에서 소년공으로 일했다. 공장에 다니며 검정고시로 중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중앙대학교 법대에 들어갔다.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성남으로 돌아가 인권변호사로 일하며 시민운동을 했다. 2006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 생활을 시작했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쳐 제20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치열하게 선거에 임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2022년 당대표로 선출되어 당원의 뜻이 일상적으로 반영되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예상치 못한 피습으로 목숨을 잃을
1964년 경상북도 안동군 예안면 도촌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성남시 상대원동 공장에서 소년공으로 일했다. 공장에 다니며 검정고시로 중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중앙대학교 법대에 들어갔다.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성남으로 돌아가 인권변호사로 일하며 시민운동을 했다. 2006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 생활을 시작했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쳐 제20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치열하게 선거에 임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2022년 당대표로 선출되어 당원의 뜻이 일상적으로 반영되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예상치 못한 피습으로 목숨을 잃을 뻔했으나 기적의 확률로 살아났다. 당대표로 일하는 동안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과 싸우며 국민들과 함께 12·3 내란을 이겨냈다.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아도 결국 국민이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을 가슴에 새기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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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삼식이'로 불리는 이재명의 아내로, 남편을 집밥 애호가로 이끈 주인공이다. 삼시 세끼 집밥만 먹으면 좋겠다는 남편의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아내 김혜경이 차리는 밥상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향했다. 숙명여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하던 평범한 음대생 김혜경에게 운명처럼 찾아온 남자는 깊은 산골에서 열매를 따고 풀을 뜯고 물고기를 낚으며 자란 사람이었다. 소박하고 수수한 재료로 맛을 내기가 더 어려운 법. 한식만 먹어본 남편, 고기반찬에 익숙하지 않은 남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고민하다 보니 나름의 요리 비결이 생기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배운 것은 연년생인 두 아들
일명 '삼식이'로 불리는 이재명의 아내로, 남편을 집밥 애호가로 이끈 주인공이다. 삼시 세끼 집밥만 먹으면 좋겠다는 남편의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아내 김혜경이 차리는 밥상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향했다.

숙명여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하던 평범한 음대생 김혜경에게 운명처럼 찾아온 남자는 깊은 산골에서 열매를 따고 풀을 뜯고 물고기를 낚으며 자란 사람이었다. 소박하고 수수한 재료로 맛을 내기가 더 어려운 법. 한식만 먹어본 남편, 고기반찬에 익숙하지 않은 남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고민하다 보니 나름의 요리 비결이 생기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배운 것은 연년생인 두 아들이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했을 때다. 더욱 다양한 맛을 일깨워서 뭐든지 골고루 잘 먹는 식성 좋은 아이들로 키우고자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면서 요리의 기쁨을 알았다. 그렇게 네 식구의 삼시세끼를 챙기며 살아온 게 27년이다. 김혜경의 밥상에 화려한 솜씨나 깊은 전문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식구들에게 밥 먹는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 다분히 노력한 세월이 담겨 있다. 김혜경의 글도 그녀의 요리를 닮았다. 요리와 얽힌 그녀의 글에는 집밥을 통해 사랑을 나누며 살아온 이야기가 담백하게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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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5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532쪽 | 598g | 180*240*36mm

출판사 리뷰

따뜻한 밥 한끼는 마음을 나누는 것

김혜경은 하루 세 번, 밥상을 차린다. 그녀의 남편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아내 덕분에 ‘삼식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SBS 프로그램 「동상이몽」에서 이재명 시장이 하루 세 번, 끼니마다 아내에게 밥을 달라고 조르면 아내 김혜경은 겉으로는 면박을 주면서도 어느덧 밥을 차리고 있다. 이윽고 맛깔스러운 반찬이 그릇에 정갈하게 담기고, 김이 나는 밥과 따끈한 국이 트레이로 옮겨져 식탁에 차려진다. 이렇게 준비된 속정깊은 한상을 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입안 가득 침이 고인다.
‘성공한 사람의 곁에는 훌륭한 아내가 있다’는 말이 있다. 이재명 성남 시장의 아내인 김혜경을 보면 이 말에 수긍이 간다. 시장이라는 무게감을 벗어 던지고 현실에 밀접한 아웅다웅하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었기 떄문일까. 「동상이몽」 방영 이후 정치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종종 이재명 시장에 대한 얘기를 한다. 물론 그 앞이나 뒤에는 아내 김혜경에 대한 언급이 빠지지 않으며, 야무진 살림 솜씨에 대한 감탄이 더해지기도 한다.
정치인, 그리고 시장 아내로서의 삶은 아내 자리 이상의 역할과 의미를 지닌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대중들 앞에 나서기를 반복하기에 여느 가정의 일상과는 조금 다른 결을 가질 수밖에 없다.
아마도 그녀에게 집밥은 여러 의미를 지닐 것이다. 때로는 고되고 때로는 뿌듯하고 때로는 울적할지도 모른다. 그녀가 매일 밥을 지으며 느꼈던 이러한 많은 생각과 이야기들, 그리고 따스한 밥상에 대한 기록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 치유가 될 것이다. 음식은 곧 마음을 나누는 것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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