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파티 007숲속 작은 집 045좋은 이웃 097이물감 143레몬케이크 189안녕이라 그랬어 217빗방울처럼 257해설 | 신형철(문학평론가)네 이웃을 네 돈과 같이 295작가의 말 315
|
Ae-Ran Kim
김애란의 다른 상품
|
놀란 표정을 짓고, 먼 곳의 수신인을 향해 그들이 결코 들을 수 없는 사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나는 상실이 무언지 모른 채 상실을 쓰고 부재가 무언지 모른 채 부재를 써왔다고 생각하면서요.앞으로도 저는 여전히 삶이 무언지 모른 채 삶을, 죽음이 무언지 모른 채 죽음을 그릴 테지만, 때로는 그 ‘모름’의 렌즈로 봐야만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이 있음을 새로 배워나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삶은 언제나 우리에게 뒤늦은 깨달음의 형태로 다가오니까요. _‘작가의 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