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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_국회의원 윤창현
추천사 _한국금융학회 회장함준호 머리말 _류혁선 1장 금융 플랫폼, 일상을 바꾸다 _정준혁 2장 금융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핀테크 _김솔 3장 금융 플랫폼과 금융소비자 _윤민섭 4장 핀테크와 포용적 금융 _김우진 5장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금융 플랫폼 역할 _최재원 6장 금융 플랫폼의 미래 _이효섭 7장 데이터와 프라이버시 _류혁선 8장 금융 플랫폼 규제와 혁신 _안수현 9장 대한민국에 빅테크는 없다 _강형구 10장 결론 _강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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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업들은 왜 금융산업에 진출할까?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를 생각할 수 있다. 먼저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핵심 사업을 보다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플랫폼은 이용자들이 다른 플랫폼으로 넘어가지 않고 자사 플랫폼에 최대한 오래 머무르도록 다양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랫폼이 금융서비스를 포함한 전방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 이용자들의 편이성이 높아짐은 물론, 이용자들이 해당 기업들이 제공하는 생태계 안에 최대한 머무르게 된다. 예를 들어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수행하는 기업이라면 이용자들이 대금결제 시 자사가 제공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활용하게 함으로써 상거래 관련 편의성을 제고함은 물론, 이 과정에서 데이터를 확보하여 추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수 있다. 입점업체에 대한 대출 등을 통해 우수한 입점업체를 플랫폼에 유치하고 육성할 수도 있다.
---「1장. 금융 플랫폼, 일상을 바꾸다」중에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은 핀테크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었다. 인공지능은 추론, 문제 해결, 의사결정과 같이 일반적으로 인간 지능이 필요한 작업을 기계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인간 지능의 시뮬레이션을 말한다. 인공지능의 하위 집합인 머신러닝은 기계가 데이터로 학습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능이 개선되는 알고리즘 및 통계 모델에 중점을 둔다. 인공지능 기반 챗봇과 가상 도우미는 고객 서비스와 지원을 강화하고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리스크 평가, 사기 탐지, 개인화된 금융 상품 추천을 한다. 인공지능 기반 로보어드바이저는 투자, 자문 서비스를 대중화하여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2장. 금융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핀테크」중에서 개인재정관리 앱은 사용자에게 재정 상태를 추적, 관리,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를 제공한다. 이러한 앱은 현재 재정 상황에 대해 인식하게 하고, 예산 책정을 용이하게 하며, 재정 목표 달성을 돕고 지출 패턴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다만 사용자가 개인재정관리 앱을 선택하고 사용하는 동안 데이터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재정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재정관리 앱은 계속 발전하여 개인이 재정을 관리하고 데이터에 입각한 재정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2장. 금융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핀테크」중에서 금융회사와 금융 상품을 선택하는 것뿐만 아니라 금융 플랫폼을 선택하는 경우에도 금융소비자의 선택권이 확장된다. 금융 플랫폼은 금융 상품 및 서비스의 중개 및 판매 채널에 불과하기 때문에 금융소비자는 자신의 상황이나 선호에 맞는 금융 플랫폼으로 대체하는 것이 자유롭다. 예를 들어 대출 비교 플랫폼의 경우 토스, 네이버, 카카오, 핀다 등 다양한 업체가 존재하는데 금융소비자는 복수의 업체를 이용할 수도 있고, 한 개만 이용할 수도 있다. 만약 한 개만 이용하던 금융소비자가 다른 대출 비교 플랫폼을 이용하는 경우에 신용점수 하락 등과 같은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3장. 금융 플랫폼과 금융소비자」중에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채널이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국내 온라인 보험 시장이 대폭 성장했다. 2021년 11월 기준 온라인 채널의 생명보험 초회 보험료는 333억 원으로 전년 252억 원 대비 30% 이상 증가했으며, 2021년 3분기 기준 온라인 채널의 손해보험(자동차 보험 등) 초회 보험료는 4조 9000억 원으로 전년(4조 1000억 원) 대비 약 20% 증가했다(한국경제TV, 2022.2.8). 이러한 온라인 보험의 성장은 MZ세대의 영향이 큰 것으로 평가되는데, 보험연구원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MZ세대의 절반 이상은 건강상 우려 등으로 자발적으로 보험의 필요성을 인식했으며, 설계사의 권유와 광고가 미치는 영향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4장. 핀테크와 포용적 금융」중에서 즉, 금융 플랫폼에 대한 기대 못지않게, 과거 주요 금융 플랫폼의 실패 또는 오작동으로 인해 다양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금융 플랫폼을 도입하고 정착시키는 과정에서 고객의 이익보다 회사의 이익을 우선하거나, 고객 트렌드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금융 플랫폼에 상당한 투자를 하더라도 성공하기 어려울 수 있다. 또한 금융 플랫폼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이용자 보호나 금융 안정을 소홀히 하면 지속가능하기 어렵다. 금융 플랫폼의 오작동으로 인해 이용자가 피해를 보고, 금융 안정을 훼손하는 리스크가 제기되며, 개인정보 보호를 소홀히 하거나, 시장지배력을 통해 타 경쟁회사 또는 중소 상점 및 소상공인들과 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6장. 금융 플랫폼의 미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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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플랫폼 전성시대, 떠오르는 온라인 금융 전문 플랫폼
플랫폼 사업은 다양하고 매력적인 업체들이 입점할수록 플랫폼을 방문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고객이 증가할수록 더 유망한 업체들이 몰려오는 선순환으로 발전한다. 백화점과 같은 기존 오프라인 플랫폼 사업자는 물리적인 매장 공간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온라인에는 이러한 제한이 없으므로 이론적으로는 무한의 업체와 고객이 만날 수 있다. 플랫폼 제공자는 언제 어디서든 거래가 가능한 온라인의 특성과 한 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검색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소비자를 확보하고 서비스 제공 업체에는 막대한 규모의 소비시장을 연결해 주면서 양측에서 수익을 얻는다. 이러한 트렌드에서 온라인 금융 전문 플랫폼은 소매 금융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 모델을 펼치고 있다. IT 기업들의 금융업 진출, 온라인 금융 플랫폼 성장 목표 대형 IT 기업들은 기존 금융기관과 제휴하거나, 금융기관을 직접 설립·인수하는 방식으로 금융업에 진출하여 금융 플랫폼을 금융 상품의 판매와 광고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나 카카오가 네이버페이 등 각종 간편결제 서비스와 인터넷 은행, 그리고 자산관리나 투자, 보험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온라인 플랫폼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한국은 이른바 빅테크라고 하는 알파벳, 아마존, 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경쟁할 수 있는 자체 IT 기업과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국가이다. 온라인 금융 플랫폼에서도 발 빠르게 패턴 인식, 빅데이터 분석 등 AI를 활용한 데이터 처리기술 등을 활용하여 소비자 효용 증대와 금융산업 발전을 균형 있게 달성해야 한다. 경제·경영, 규제와 관련 법 전문 학자들과 디지털화폐 전문가가 모여한국 핀테크 산업의 미래를 통찰하다. 이 책은 금융과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생성된 다양한 핀테크 기술 제도 등에 대해 여러 학문 분야의 석학들이 머리를 맞대고 연구한 결과를 담았다. 그중 금융 플랫폼이 제기하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이고 균형 있게 조망했다.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 포용성 확대, 지속가능한 성장의 파트너로서 핀테크, 금융 혁신과 핀테크 등 핀테크와 금융 플랫폼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기도 하고 이러한 미래 비전을 위해 갖추어 가야 할 제도와 규제는 어떠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담았다. 또한 제목이 말해주는 것처럼 정부 차원에서 핀테크를 육성하고 그 혜택이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시각을 가지고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지를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