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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는 없는 마음
2026 문학나눔 선정 도서
허진김소현 그림
짙은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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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사전에는 없는 마음 _13
벚꽃과 닐스와 노란 커튼 _39
해바라기가 피었다 _55
목소리 _75
여름의 시작 _93
고백 _115
추천의 말 _135
작가의 말 _139

저자 소개 2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기자로 일했다. '한겨레어린이청소년책 번역가그룹'에서 공부했으며, '한겨레 아동문학 작가학교'를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는 『에비와 동물 친구들』, 『임파서블 보이』, 『바다 도시의 아이들 1, 2』, 『집으로 가는 길』, 『미지의 섬으로 가는 길』, 『그림형제 슈퍼마켓』 등이 있다. 『사전에는 없는 마음』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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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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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이야기를 만나 그림을 그릴 대 행복해진다. 부산에서 어린이들과 그림책을 읽고 나누는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순간마다 어린이들에게서 배우는 작고 반짝이는 마음에 감탄하며 그 소중한 시선과 마음을 담아 그림으로 그린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306g | 130*190*15mm
ISBN13
979119898747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이왕 들킨 것 솔직해지기로 했다. 나는 처음부터 ‘좋아하다’를 찾고 싶었다!”

희준에게 고백했다 거절당한 민지는 희준을 마니토로 뽑는다. 거절의 상처로 희준이 미우면서도 잘해주고 싶은 마음에 민지는 혼란스럽다. 그러던 중 희준 역시 자신을 마니토로 뽑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사전에는 없는 마음」중에서

“행복한 시간이 또 있나요? 많이 있나요?”

축구보다 책이 좋은 준수는 단지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억지로 운동장에 나가는 일을 그만둔다. 자유 대신 얻은 외로움에 고민하던 어느 날, 우연히 미래에서 자신을 찾아온 누군가와 만나게 되는데…….
---「벚꽃, 닐스 그리고 노란 커튼」중에서

왜 나한테는 먼저 놀 수 있냐고 물어보는 친구가 없을까?

지형은 뭐든지 잘하고 싶어 의욕을 앞세우다 친구들과 갈등을 빚고, 모두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한다. 어느 날, 교실에서 키우는 해바라기에 물을 주면서 해바라기와 교감하는 경험을 한다. 지형은 해바라기를 돌보는 또 다른 친구에게 용기를 내어 함께 놀자는 제안을 하는데…….
---「해바라기가 피었다」중에서

마음에도 귀가 있다는 걸 알았다.

유빈은 반려견 ‘까망이’가 점점 쇠약해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슬프다. 개를 키우다 아픈 경험을 한 다른 친구의 이야기를 들은 어느 날, 뜻밖의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목소리」중에서

비가 내린 후에는 반드시 맑게 갠 하늘을 볼 수 있었다.

반 대항 경기에서 진 시은과 친구들은 낙담하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아쉬움을 떨친다. 시은의 의외의 모습을 보게 된 희준은 시은에 대한 동경이 싹트고, 시은은 그런 희준에게 설렘을 느끼는데…….
---「여름의 시작」중에서

“네가 좋아하는 사람 나잖아.”

희준은 시은을 좋아하지만 소중한 친구를 잃을까 섣불리 고백하지 못한다. 좋은 관계를 오래 유지해 온 둘은 ‘야구’라는 공통 관심사로 더욱 가까워진다. 희준은 마침내 고백을 결심하지만 실행에 옮기기가 쉽지 않은데…….

---「고백」중에서

출판사 리뷰

마음은 사전에 실린 단어처럼 간단명료하지 않기에 스스로 곱씹고 헤아려야만 선명히 알 수 있다. 사춘기 아이들의 복잡한 마음은 더욱 그렇다. 내 마음을 끝까지 따라가는 일은 쉽지 않지만, 나만이 정의할 수 있는 마음에 닿았을 때 내가 나일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자아정체성을 세워나가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용기이기도 하다. 우정과 사랑, 외로움과 진지한 꿈을 통과해 그 순간을 향하는 아이들의 여정을 담은 여섯 편의 동화!

작가의 말: 우리는 하루 동안에도 수많은 것을 깨닫고 생각하고 느낍니다. ‘마음’이란 본래 단순할 수 없는 거지요. 하지만 늘 마음이 복잡한 상태로 살 수는 없습니다. 무거운 발걸음으로 갈팡질팡할 테니까요. 복잡한 마음속에서 가장 안쪽에 있는 마음을 찾아보세요. 내 것이 아닌 생각, 내 것이 아닌 욕심, 다른 사람의 말, 다른 사람의 시선을 하나하나 다 걷어내고 그 마음을 찾아보세요. 그 마음에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담겨 있어요. 진짜로 되고 싶은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이요.

『사전에는 없는 마음』은 가장 안쪽의 마음을 찾아가는 여섯 편의 이야기를 묶은 책입니다. 때로 그 여정은 힘이 들기도 합니다. 비웃음을 살 수도 있고 상처 입을 각오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귀한 것들은 얻기는 힘들어도 한번 얻으면 오래오래 나를 지켜줍니다. 모래에 섞인 금을 찾는 것처럼 가치 있는 일이지요. 가장 반짝이는 것을 향한 여정을 이 멋진 일곱 친구들과 함께 떠나보세요. 나처럼 다른 사람의 마음 안쪽에도 반짝이는 빛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은 이 길이 주는 선물일 거예요. 그 여정 끝에서 반짝반짝 빛날 여러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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