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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넌, 생생한 거짓말이야
나의 공황장애 분투기 EPUB
오재형
이상북스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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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 그놈이 왔다 │ 원인 없는 세계에서 │ 나는 왜 이렇게 되었을까 │ 내가 주인공인 페이크 다큐멘터리 │ 거리 두기 전략 │ 선생님, 저는 질병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 공황 상태 생중계 │ 공감의 조건 │ 문 밖의 손님 │ 무속인의 제안 │ 산신령께 보내는 편지 │ 고통의 초상화 │ 공황 퇴치 자전거 여행 │ 영화 〈덩어리〉를 만들며 │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고통 │ 제1회 공황장애 페스티벌 │ 변기에서 온 그녀 │ 영화 〈곡성〉 │ 더 나아간 상상 │ 출구에 서서

저자 소개 1

화가(였)고, 영화감독이고, 최근에는 피아니스트다. 비록 그림은 절필했고,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는 ‘그런’ 영화감독, ‘그런’ 피아니스트는 아니지만, 이 모든 호칭으로 불리며 살고 있다. 화가 은퇴전 [안녕]을 비롯해 개인전을 여럿 치렀고 [강정 오이군], [덩어리], [봄날] 등 단편영화를 다수 연출했으며 공황장애 경험을 담은 에세이 『넌, 생생한 거짓말이야』를 썼다. 이렇게 소개하면 “종합 예술인이시네요!”라는 말을 들을까 봐 예술 잡상인’이라고 스스로 소개하고 다닌다. 게스트하우스 침대에서 코 고는 소리 듣다가 불현듯 취미로 해 오던 피아노 연주를 본격적으로 해야겠다고
화가(였)고, 영화감독이고, 최근에는 피아니스트다. 비록 그림은 절필했고,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는 ‘그런’ 영화감독, ‘그런’ 피아니스트는 아니지만, 이 모든 호칭으로 불리며 살고 있다. 화가 은퇴전 [안녕]을 비롯해 개인전을 여럿 치렀고 [강정 오이군], [덩어리], [봄날] 등 단편영화를 다수 연출했으며 공황장애 경험을 담은 에세이 『넌, 생생한 거짓말이야』를 썼다. 이렇게 소개하면 “종합 예술인이시네요!”라는 말을 들을까 봐 예술 잡상인’이라고 스스로 소개하고 다닌다.

게스트하우스 침대에서 코 고는 소리 듣다가 불현듯 취미로 해 오던 피아노 연주를 본격적으로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2016년 ‘일년만 미슬관’에서 [블라인드 필름]이라는 제목 아래 영상 상영과 피아노 연주를 결합한 공연을 처음 시도했다. 이 방식에 자신감을 얻어 [더 하우스 콘서트: 오재형의 비디오 리사이틀] 무대에 올랐고, 개인전 [피아노 프리즘: 보이지 않는 도시들]을 개최했다.

아직 남아 있는 미술가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극장과 전시장을 오가며 영화를 상영하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활동을 즐겁게 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누르는 피아노 건반 소리에 늘 설렌다.

http://www.thelump.net
Instagram @owog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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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03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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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4.46MB ?
ISBN13
9788993690972

출판사 리뷰

공황장애, 넌 아무것도 아니야!

공황장애는 그렇게 왔다가 갔다. 그러나 완전히 갔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내 상태가 아무리 호전되었다고 해도 공황장애가 뭔지도 몰랐던 예전의 나로 완벽하게 돌아갈 수는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쓴다. 그렇다. 이 책은 언뜻 억척스런 의지와 젊음의 패기로 공황장애라는 질병을 물리친 이야기 같지만, 실상 공황장애라는 질병은 한번 찾았던 이를 완전히 떠나 버리지 않는다고 한다.

마지막 공황장애 증세가 나타난 지 3년이 지났지만 저자는 아직도 뻥 뚫린 도로를 운전할 때, 밀폐된 공간에서 영화나 연극을 볼 때, 커피를 마시고 난 후 종종 위기가 찾아온다고 고백한다. 분명 출구에 서 있지만 퇴장하지는 못하는 공간, 그곳이 자신이 살아야 할 곳인지도 모르겠다고.

공황장애와 함께한 날들의 기록을 돌아보며 질병으로서의 공황장애를 증오의 대상에서 존중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이 어쩌면 완치의 마지막 단계일지도 모른다고 저자는 말한다. 누군가에게는 공황장애의 모습으로 찾아왔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괴롭히며 압박하는 존재, 우리가 살면서 마주치는 모든 어려움들에 대해 이 책의 저자 오재형 식의 반응도 꽤 그럴듯한 대응방식이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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