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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는 시각장애인
양장
김경연
주니어김영사 20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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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독일 아동 및 아동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프랑크루프트 대학에서 '독일 아동 청소년 환상 문학’을 연구했다. 아동문학평론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아동도서와 인문도서를 번역하고 소개하는 일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책 먹는 여우』, 『휠체어는 내 다리』, 『손으로 말해요』, 『달려라 루디』, 『통조림 속의 아가씨』, 『내 강아지 트릭시를 돌려줘!』, 『나무 위의 아이들』, 『왕도둑 호첸플로츠』 등이 있다.

김경연의 다른 상품

저자 : 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니크
오스트리아 카린티아에서 1966년에 태어났습니다. 독일어와 독일문학 그리고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고 지금은 비엔나에서 저널리스트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3년부터 오스트리아 교육예술부에서 일합니다. 또한 장애인인 작가는 휠체어에 앉아서 '융합된 오스트리아를 위한 협회‘의 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림 : 베레나 발하우스
독일 운테르프랑켄에서 1951년에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뮌헨에서 미술을 공부했고, 무대디자이너로도 일했습니다.지금은 네 아이의 엄마이면서 뮌헨에서 그림 작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역자 : 김경연
서울대 독어독문학과에서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고,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독일 아동 청소년 환상 문학’으로 포스트닥터 과정을 마쳤습니다. 아동문학가이며 번역가로서 다수의 인문과 아동도서를 번역하고 좋은 외국도서를 다양한 정보 분석을 통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책 먹는 여우》, 《내 다리는 휠체어》, 《달려라 루디》, 《프란츠 이야기》시리즈, 《통조림 속의 아가씨》, 《내 강아지 트릭시를 돌려줘!》, 《나무 위의 아이들》, 《왕도둑 호첸플로츠》, 《완역 그림동화집》(전10권), 《행복한 청소부》, 《스타가 되고 싶어!》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4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6쪽 | 360g | 190*245*15mm
ISBN13
9788934916451

출판사 리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는 책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지난달에도 ‘장애인의 날’ 즈음에 TV나 신문에서 장애인 이야기들을 많이 다루었습니다. 그 가운데 이런 뉴스가 있었습니다.
어떤 시각장애인이 안내견을 데리고 버스에 타려 하자, 버스 기사가 개를 데리고 타면 안 된다고 승차를 거부했습니다. 그 기사 분은 일반 개와 안내견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었던 것입니다. 또 다른 뉴스는 대형 마트에서 안내견을 데리고 들어가려 했던 시각장애인이 마트 직원에게 입장을 저지당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었기 때문에 발생한 일들이었습니다. 이러한 해프닝은 국가에서 마땅히 홍보해야 할 일들을 안했기 때문이며,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에 대한 무관심과 몰이해 때문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또한 장애인은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만 된다는 어른들의 편견 역시 우리의 아이들에게 그대로 물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카타리나도 장애인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거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앞을 못보게 되셨어요? 이런 질문하면 안 되나요?”
잠시 후 카타리나가 물었습니다.
“물론 해도 되지. 난 태어날 때부터 앞을 못 본단다.”
“오, 안됐네요. 아무 것도 볼 수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텐데.”
“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
마티아스 아저씨가 물었습니다.
“놀이 같은 건 못하잖아요. 전요, 아빠랑 ‘넌 못 보는 걸 난 보았지’라는 놀이를 자주 해요.”
“우리 한번 해 볼까? 작고 검은 거?”

-본문 중에서 14~15페이지-

장애를 갖는다는 것은 당사자인 장애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고통을 줄 수 있습니다. 장애는 어느 누구도 원하거나 본인이 잘못을 저질러서 그렇게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태어날 때 염색체 이상이나 유전적인 이유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또는 살아가면서 예기치 못한 불의의 사고로 어느 날 갑자기 장애인이 됩니다. 장애를 갖는다는 것은 나와 상관없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고, 내 가까운 가족이나 이웃이 장애를 가질 수 있습니다.

-추천의 글(서울맹학교 교장) 中에서


장애인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책

글쓴이 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니크는 하반신을 쓰지 못하고,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장애인입니다. 《내 친구는 시각장애인》의 전편 《내 다리는 휠체어》(오스트리아 아동청소년그림책 대상)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마르기트가 주인공입니다. 마르기트의 하루 일상을 통해 비장애인이 갖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닫게 합니다. 아울러 마르기트의 깨달음을 통해 장애인도 ‘자신이 남과 다르다는 차이’를 알고, 필요한 도움은 언제나 당당하게 요구할 것을 알려줍니다.
《내 친구는 시각장애인》에서는 ‘남과 다른 차이를 인정’한 마티아스 아저씨를 통해 ‘장애인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기존의 편견을 깨고, 장애인이 비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내용입니다.
항상 장애인들은 사회의 보호와 도움을 받아야만 살아갈 수 있고, 주변인으로서 주체가 되지 못한다는 기존의 편견을 깨는 내용입니다. 비장애인이 장애인에 관한 글을 쓸 때 항상 빠지기 쉬운 ‘측은지심’에서 벗어나 주체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도 장애인을 편견 없이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저자는 계속해서 ‘언어장애인’에 관한 책을 썼고, 지금은 ‘다운증후군’에 관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 부록으로 점자의 원리를 설명하고, 시각장애인 친구들을 위한 책의 줄거리를 점자 인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리뷰/한줄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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