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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진료실, 〈갑상선 브로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8
〈갑상선 브로스〉를 소개합니다. 10 암에 대해 바로 알기 01 암에 대하여 암의 발생 17 암의 과정 22 암의 원인 25 암의 유전 28 갑상선 바로 알기 02 갑상선에 대하여 갑상선 이름의 기원 33 갑상선의 역할 35 갑상선 질환 조기 진단 37 갑상선 호르몬 이상 40 갑상선 기능 저하 41 갑상선 기능 항진 42 갑상선 질환의 증상과 치료 03 갑상선 기능 저하 갑상선 기능 저하의 증상 47 갑상선 기능 저하의 치료 52 04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상 56 그레이브스병의 증상 61 그레이브스병의 치료 62 갑상선 종양과 암 05 갑상선 종양 갑상선 종양의 진단 73 06 갑상선 종양 진단 후 갑상선 종양의 수술 83 07 갑상선 양성 종양의 치료 양성 종양 91 양성 종양의 치료 94 고주파 절제술 96 08 갑상선암의 원인 갑상선암의 원인 101 방사능과 갑상선암의 관계 104 유방암과 갑상선암의 관계 106 갑상선암의 유전 여부 109 09 갑상선암의 종류 갑상선암의 종류 112 갑상선암의 악화 115 유두암의 특징 116 유두암의 종류 117 병기에 따른 예후 119 10 갑상선암 진단 후 암 확인 검사 125 갑상선암의 병기 분류법 130 림프절 전이 검사 133 갑상선 암의 치료 11 갑상선암의 비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 139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 142 12 갑상선암의 수술적 치료 갑상선암의 수술 148 13 갑상선암의 수술법 전통적 갑상선 수술 절개법 159 최소 침습, 최소 절개 수술법 161 최소 침습 측경부 청소술 162 내시경 수술 163 로봇 수술 167 경구강 갑상선 절제술 170 14 진행성 갑상선암 수술 진행성 갑상선암 172 난치성 갑상선암 174 국소 진행성 갑상선암 175 불응성 난치성 갑상선암 178 15 갑상선암 수술 부작용 수술 부작용 182 출혈 184 목소리 변성 185 일시적인 변성 187 호너 증후군 188 저칼슘혈증 190 수술 부위 유착 192 수술 부위 감각 이상 195 유미루 196 갑상선 암 수술 후 치료 16 방사성 요오드 치료 방사성 요오드 치료 204 방사성 요오드 치료 방법 207 방사성 요오드 치료 금기 211 갑상선 자극 호르몬 214 17 요오드 제한 식이 요오드 제한 식이 216 방사성 요오드 투약 220 일상 생활 주의사항 223 방사성 요오드 치료의 부작용 226 18 갑상선 호르몬 치료 갑상선 호르몬 치료 228 갑상선 호르몬제의 순차적 조절 233 갑상선 호르몬제의 용량 조절 236 19 특수한 상황의 치료 유, 아동기 갑상선 호르몬 치료 241 사춘기 갑상선 호르몬 치료 244 임신 기간 갑상선 호르몬 치료 244 골다공증과 갑상선 호르몬 248 갑상선 수술의 역사 20 내분비외과학의 역사 갑상선 수술의 역사 255 내분비외과학의 역사 256 갑상선 수술의 시작 260 갑상선 수술 발전의 역사 264 여명의 시대와 한국 내분비외과학의 태동 271 관리로 건강해지기 21 갑상선암 환자의 영양관리 수술 후 회복기 식사 279 고칼슘 식이 282 칼슘 흡수를 돕는 방법 285 지방 섭취 제한 가이드 286 치료가 끝난 후 영양 관리 288 수술을 받기 위한 준비 289 22 갑상선암의 추적 관리 혈액 검사 291 분화 갑상선암 혈액 검사 1 293 분화갑상선암 혈액 검사 2 297 분화갑상선암 혈액 검사 3 299 수질암 혈액 검사 1 301 수질암 혈액 검사 2 303 부갑상선 혈액 검사 304 23 갑상선암 추적 관찰 검사 갑상선암 추적 관찰 검사 305 갑상선암 재발과 치료 24 갑상선암 재발과 전이 개별 사례로 살펴본 재발과 전이 317 치료 방침에 따른 재발 325 25 특수한 재발과 원격전이 국소 재발 332 뼈 전이 334 뇌 전이 336 중입자 치료 338 종격동 전이 339 다발성 전이 340 로봇 수술 후 재발 342 특수한 갑상선암 26 난치성 갑상선암 난치성 갑상선암 347 난치성 갑상선암의 치료 351 27 갑상선암 표적 치료제 표적 치료제의 적응증 356 표적 치료제의 임상 실험 360 표적 치료제의 내성 362 28 갑상선 수질암 수질암 367 수질암의 특징 372 수질암 치료 378 수질암 수술 원칙 381 가족성 수질암의 위험 384 수질암 수술 후 추적 관찰 386 29 갑상선 여포암 여포암의 특징 391 여포암의 종류 396 호산성 과립 세포암 (허틀 세포암) 398 30 미분화 갑상선암 미분화암의 특징 401 미분화암의 치료 원칙 405 미분화암의 새로운 프로토콜 407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 암센터 교육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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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연지: 요오드가 많은 해조류를 먹으면 갑상선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영브라더: 갑상선 호르몬이 요오드를 베이스로 만들어진다고 하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갑상선 건강을 위해서는 요오드가 많은 해초류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겠죠. 내륙에 위치한 지역에서는 해조류를 섭취할 방법이 별로 없어요. 그렇게 요오드 섭취가 적은 나라들에서는 갑상선의 기능이 저하되는 등의 문제가 많기 때문에 국가 정책으로 요오드를 섭취하게 했던 시기도 있으며 요오드 알약을 만들어서 섭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이고, 이미 요오드가 풍부한 해초를 많이 먹는 식단을 유지하고 있으니 굳이 추가로 더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요오드 섭취량이 세계 최고입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김, 미역, 다시마에는 요오드가 풍부합니다. --- p.36 별다른 문제가 없어도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흔한 증상도 있어서 애매하게 생각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체크해보고 이 중 5가지 이상이 있으면 전문가를 찾아 병원을 방문해 혈액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위를 많이 타고,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증상은 갱년기 증상과 유사해서 헷갈릴 수는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체크 리스트는 이전에는 없었습니다. 이번에 만들어 봤는데, 독자 여러분께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갑상선을 다루는 전문가는 환자 얼굴만 봐도 바로 상태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이 그런 감을 익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런 증상들은 다른 질환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체크리스트에서는 보수적으로 5개 이상의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해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주의할 점은 한 두 가지 증상이라도 매우 심하면 역시 검사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 --- p.43 MC 연지: 요즘은 위암도 초기에 발견하면 내시경으로 그 부위만 아주 조금 떼고 그러잖아요. 그럼 갑상선에서도 이렇게 할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무조건 반을 떼거나 완벽히 다 떼거나 이렇게 두 가지 선택지만 있을까요? 빅브라더: 수술 범위 결정에 대해 위암과 갑상선암은 다른 점이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초음파나 CT로 보이는 부분이 다가 아니에요. 마치 샌드 아트(Sand Art)를 하는 장면을 떠올리면 좋은데요. 그 모습처럼 모래가 소복이 쌓인 부분은 그림자가 생겨서 영상으로 볼 수 있지만 그 주변으로도 마치 모래알 흩어진 것처럼 암이 산발적으로 생기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위는 수술 전 검사로 알 수 없기 때문에 암만 똑 떼어내면 주요 암 부위는 제거되지만 주변에 남겨진 모래알처럼 퍼진 암은 남게 되고 결국 다발성 재발을 하게 됩니다. 암은 세포 하나라도 남으면 거기서 다시 재발하게 되는데 결국은 감당하지 못할 상태가 되고 만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p.151 영브라더: 방사성 요오드 치료의 목적과 방법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치료는 갑상선 수술을 하고 나서 잔존 조직을 태워서 없애는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수술할 때 갑상선 조직을 최대한 없애기 위해 노력하지만 사람의 몸은 기계처럼 딱 떨어지게 만들 수는 없으니 갑상선 부위에 필연적으로 잔존 세포가 남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방사성 요오드를 이용해 잔존 조직을 제거하는 목적의 방사성 요오드 치료입니다. 이 치료는 절제술(Ablation Therapy)이라고 불리며, 낮은 용량으로도 충분합니다. 두 번째는 고용량 치료인데, 수술로 제거할 수 없었거나 보이는 것은 다 제거했지만 다른 곳에 암세포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사용합니다. --- p.207 MC 연지: 수술 뒤로 잘 유지하고 있고 약도 잘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것도 5년이나 지나서 재발이 되니까 환자 분이 많이 속상했을 것 같아요. 빅브라더: 네, 환자도 많이 실망했고 안타까웠을 거예요. 제가 주치의였는데 저도 굉장히 마음이 아팠어요. 이 케이스를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반절제를 할 때는 재발률에서 전절제보다는 확실히 불리한 수술이라는 거예요. 더구나 피막 침범이 있거나 림프절 전이가 있으면 더 위험합니다. 갑상선 호르몬 치료를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도 모든 암 재발을 다 막지는 못했어요. 혈액 검사에서는 알 수 없었지만 초음파를 정기적으로 하니까 숨어있는 암 재발을 발견했어요. 그리고 다른 숨은 부분을 보기 위해서 CT가 필요했죠 --- p.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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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딱 1분만 더 질문해도 될까요?”
대학병원 진료실 문을 나설 때마다, 우리는 늘 아쉬움과 못다 한 질문들을 삼켜야 했다. 〈갑상선 브로스〉 유튜브 의학 채널은 바로 그 아쉬움에서 시작되었다. 지난 몇 년간 ‘3시간 대기, 3분 진료’라는 현실의 벽을 넘어,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가 직접 답하며 세상에 없던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왔다. 이 책은 장항석, 장호진 두 전문의 형제가 현장에서 쌓아온 갑상선 질환과 암에 대한 방대한 지식과, 실제 치료 사례, 〈갑상선 브로스〉를 통해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담았다. 이제 이 책이, 갑상선 질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궁금증을 안고 있는 분들 곁에서 최고의 전문가 형제처럼 든든한 주치의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의 말〉 “암은 간단하고 만만한 적이 아닙니다. 다들 ‘쉽다, 아무것도 아니다’ 말은 쉽게 하지만 자신의 일이 되고 나면 청천벽력과도 같을 것입니다. 현대 과학으로도 못 막는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전혀 길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한 두 번의 기회는 분명히 있습니다. 현명하게 잘 판단해서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판단해야 하고 이상한 방식에 현혹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절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희망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 치료를 해야합니다. 비록 확률이 낮다고 해도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결국 확률은 제로입니다. 무엇이라도 해야 희망이 있습니다. 그러니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 모두 함께 길을 찾고 노력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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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의학 지식을 환자의 눈높이에서 가장 쉽고, 가장 정확하게 전달하려는 두 사람의 오랜 고민과 진심이 이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아마추어의 어설픈 지식이나 과장된 광고가 아닌, 지난 수십 년간 수술대 앞에서 환자들과 함께 싸워온 두 명의 베테랑이 온몸으로 체득한 '살아있는 지식'입니다. 부디 이 책이 갑상선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우들과 그 가족들에게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안내서가 되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는 가장 친절한 지식의 샘이 되기를 바랍니다. - 박정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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