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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서문 여전히 뜨겁게 타오르는 현대의 정신제1장 현대의 숙원, 현대제철의 CEO가 되다 자네, 제철 한번 해보지 그래 현대가 일관제철소 건설에 나선 이유 현대의 숙원, 제철 사업을 맡다 쇳물에서 자동차까지 일개 엔지니어에서 철강 CEO로제2장 엔지니어로서의 첫 출발 조선공학도가 된 계기 용접을 전공으로 택하다 현대그룹과의 첫 만남, 현대중공업 울산을 떠나 더 큰 미래로 미국에서 발견한 새로운 길제3장 현대자동차그룹을 만나다 영원한 보스, MK와의 첫 만남 실용성과 사업성의 균형 직장인의 미덕은 새로운 도전과 성취 K-1 전차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자동차 개발에 참여하다 엔지니어가 빠지기 쉬운 함정 로켓 개발에 뛰어들다 한국의 로켓 개발 사업 우주개발을 바라보는 지구인의 시선 외환위기의 격랑: 현대우주항공의 소멸 의미 없는 경험은 없다제4장 당진제철소를 달구는 붉은 열기 경영자로서 첫걸음을 시작하다 마스터플랜: 경제성 분석과 자금조달 전략 당진공장의 새로운 출발 일본 2위 철강회사를 놀라게 만든 도약 못 먹는 감을 파는 방법 고로 용적을 결정하기까지 나의 제철 멘토, 하인리히 박사 제철 원료를 확보하라 치열한 공정 관리 MK가 내 명찰을 잡아뗀 사연 당진제철소의 첫 번째 쇳물제5장 현대제철 CEO의 리더십 인사이트 일의 운명, 운명의 일 일을 대하는 자세 인생의 두 가지 좌우명 조직의 실력을 키우는 방법 네 돈이면 하겠냐? 리더의 본질은 의사결정에 있다 CEO는 첫 번째 영업사원 철, 그 이상의 가치 창조 나의 인재상: 실력, 헌신, 친화력 후진 양성과 소통의 리더십 안전제일: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은 순간제6장 내가 만난 정몽구 회장 세간의 이미지와는 다른 MK의 진면목 일근천하무난사 현대자동차그룹의 성장을 이끈 MK의 리더십 품질 경영의 선구자, MK의 발자취후기 종로의 시네마 키드, 산업 전사로 거듭나다결문 내 인생의 결정적 순간과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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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설립 과정: 정주영 회장에서 정몽구 회장까지, 30년에 걸친 3전 4기의 도전현대자동차그룹은 일관제철소인 당진제철소 건설에 성공하며 철강산업의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현대가 이를 이룩하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옛 현대그룹은 건설, 자동차, 조선 등 철강 다소비 업종을 주력 사업으로 삼았기에 철강재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고자 했고, 이런 배경에서 창업주 정주영 회장은 일관제철소 건설 도전을 천명했다. 그러나 그의 시도는 철강재 공급 과잉을 우려한 정부의 반대에 가로막혀 두 차례 고배를 마셨다. 정주영 회장은 결국 일관제철소 건설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1996년에 현대그룹 회장에 취임한 정몽구 회장은 아버지 정주영 회장의 유지를 이어받아 다시 일관제철소 건설에 나섰다. 그러나 1997년 외환위기 사태가 터지며 사업이 백지화됐다. 그렇지만 정몽구 회장은 포기하지 않았다. 2000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을 이끌게 된 정몽구 회장은 국내 최대의 자동차용 고급 강판 전문 일관제철소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다시 제철 사업에 도전했으며, 2004년에 한보철강을 인수하면서 마침내 일관제철소 건설의 첫발을 내디뎠다. 2대에 걸쳐 30년 동안 세 번의 실패 끝에 네 번째 도전에서 성공한 현대의 숙원사업, 그것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인 것이다.정몽구 & 우유철, 현대제철의 성공을 이뤄낸 환상의 파트너십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대를 이은 숙원사업인 일관제철소 건설을 맡아 성공으로 이끌 책임자로 직접 발탁한 인물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인 ‘우유철’이다. 놀랍게도 우유철은 오늘날 현대제철을 있게 만든 ‘당진제철소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까지 철강산업에 아무런 경험이나 배경이 없었다. 우유철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나와 용접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옛 현대그룹의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미국 뉴욕주립대 버팔로대학에 유학하여 박사 전공으로 구조엔지니어링을 공부했고, 귀국한 후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인 현대정공에 입사했다. 이후 현대우주항공이 설립되며 줄곧 로켓 엔진 개발 업무를 맡다가, 정몽구 회장의 발탁으로 느닷없이 당진제철소 프로젝트의 책임자가 되며 철강산업에 뛰어들게 됐다. 우유철은 현대자동차그룹이 한보철강을 인수한 시점(2004)부터 일관제철소 건설과 완공 이후 운영에 이르는 약 15년간(2018) 현대제철을 이끌었다. 그동안 그는 제철소 건설의 사업타당성 검사, 마스터플랜 작성, 제철소 건설의 총괄 지휘, 기술연구소 설립 및 운영, 핵심 원료 구매 등의 임무를 수행했고, 2010년부터는 현대제철의 대표이사 사장, 2014년부터는 현대제철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즉 당진제철소 프로젝트의 실무 총책임자로 시작하여 철강산업의 거의 모든 영역을 맡아가며 현대제철의 CEO로 성장한 것이다.한 사람의 엔지니어가 철강 기업의 CEO로 거듭나기까지, 그 모든 과정에는 정몽구 회장의 안목과 신뢰가 함께했다. 정몽구 회장은 철강산업의 경험이 없던 우유철을 당진제철소 프로젝트의 책임자로 임명하며 권한과 책임을 위임했고, “소신대로 일하라.”라며 사업을 믿고 맡겼다. 우유철은 분골쇄신의 각오로 정몽구 회장의 기대에 부응하여 당진제철소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정몽구와 우유철, 두 사람의 주역이 환상의 파트너십을 발휘함으로써 국내 철강산업의 새로운 신화가 쓰이게 된 것이다.역경을 딛고 나아가는 ‘강철의 개척자’, 우유철의 일과 삶에 관한 ‘여전히 붉고 뜨거운 기억’의 기록『만 번을 두드려야 강철이 된다』는 어려움과 도전을 이겨내고 값진 성취를 이룬 기업과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 도약의 밑거름이 된 현대제철의 성장 과정과, 엔지니어로 시작해 CEO가 된 저자의 성장 과정이 마치 하나의 이야기처럼 읽힌다. 우유철은 자신이 직접 거대한 조직을 이끌며 현장에서 치열하게 체득한 성공의 조건과 발전의 원칙, 리더십의 진수를 책 속에 담아냈다. 또한 ‘일’에 대하여, 그저 생계의 수단이라는 인식에 그치지 않고 인생에서 자신의 역할과 의미를 찾는 수단으로 삼아야 한다는 관점을 경험에 실어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 우유철은 현대제철을 맡아 이끌었던 시절을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웠지만, 동시에 가장 보람찬 시절”이라고 말한다. 이때의 기억은 지금도 그의 가슴 속에 붉고 뜨겁게 요동치고 있다. 우유철은 쇠를 수없이 망치질해 강철로 만들듯 자신을 수없이 단련하며 역경을 이겨냈다. 그가 평범한 엔지니어에서 현대제철의 수장으로 성장하기까지 걸어온 개척과 도전의 여정이 담긴 이야기는 단단한 삶, 꺾이지 않는 마음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가장 가까이서 목격한 ‘거인 정몽구’의 진면모: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정몽구의 리더십, 그리고 현대가 일하는 법이 책을 읽어야 할 또 다른 이유는 바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초대 회장을 지낸 ‘정몽구’의 존재에 있다. 우유철은 가장 가까이서 정몽구 회장과 함께 일해온 사람으로서,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정몽구의 업적과 리더십을 이 책을 통해 증언했다. 1990년대까지 해외 시장에서 현대자동차 제품은 품질을 신뢰할 수 없는 바텀피더(Bottom Feeder)로 인식됐다. 그러나 정몽구는 옛 현대그룹에서 계열 분리한 현대자동차그룹을 이끌기 시작하면서 ‘품질 경영’을 지상 과제로 내세웠고, 이때부터 현대자동차는 고속 성장을 구가하며 10년 만에 글로벌 빅5 완성차 업체로 올라섰다. 그리고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세워 자동차용 고급 강판을 생산해 품질 경쟁력과 생산 효율성을 확보함으로써 또다시 도약했다. 현재 세계 3위 완성차 업체라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위상은 이러한 정몽구 회장의 업적 위에 세워진 것이다. 이처럼 뛰어난 리더십과 경영 능력으로 한국 경제에 커다란 획을 그은 정몽구 회장의 활약은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 가장 큰 이유는 그가 대외적으로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고 오직 일과 사업에만 집중했기 때문이다. 또한 정몽구의 업적을 담은 책이 거의 출간되지 않았던 것도 한 이유다. 하지만 이제 『만 번을 두드려야 강철이 된다』가 출간됨으로써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거인 정몽구’의 진면모가 가장 가까이서 함께 일한 사람의 눈과 기록으로 밝혀지게 됐다. 우유철은 이 책 속에서 정몽구가 이끄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어떠한 마음가짐을 품고 어떠한 방식으로 고속 성장을 일구어왔는지를 기술했다. 현대가 일하는 방법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현대자동차그룹을 더 잘 알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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