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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사랑도, 이별도 잘 하고 싶어서 … 41장 : 사랑에 빠져 가라앉는 사람해가 다시는 뜰 것 같지 않아서 … 15너를 사랑하겠노라고 … 18사랑은 다시 못할 것 같아서 … 21그렇게 됐어 … 23잎새뜨기 … 26나쁜 타이밍 … 29반쪽짜리 달 … 37반쪽짜리 껌에도 무너지는 마음 … 41그리움의 대상은 … 45내일, 내일 … 48재회는 미친 짓인가? … 50한여름 밤의 꿈 … 54이별의 다섯 단계 … 60이터널 선샤인 … 63이별 후 친구로 지내자는 말 … 66이별이 쌓이면 어떻게 될까? … 69솔직한 대답 … 71완벽한 … 75뿌리 … 82이별 뒤에 하면 후회하는 것 … 842장 : 발버둥 쳐서 벗어나고 호흡하기등산 … 91고통스러운 일이 안 벌어졌으면 좋겠어 … 94바다로 가는 길에 들른 휴게소 … 97바닷가재 … 102소나기 … 105미움 … 110이기적인 선택 … 113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면 … 115사랑하는 마음만으로 사랑이 되진 않는다 … 118줄을 놓는 순간 … 120최고의 복수법 … 123맵고, 짜고, 달콤한 … 126안 맞는 신발인 줄 모르고 … 129마음 한구석이 찝찝한 관계 … 131이별한 당신에게 다정하길 … 134설레지 않는 크리스마스 따위 … 136결혼도 못한 30대라니 … 139옳은 선택을 하는 방법 … 142Meant To Be … 144이탈리아의 한 포도밭 이야기 … 147밀물 썰물 … 149옳은 선택이 나를 아프게 할 때도 있다 … 152날씨 참 좋다 … 154외로워, 연애하고 싶다 … 157불안형에서 벗어나는 방법 … 160그 사람은 아니라는 증거 … 165갈대처럼 살아가는 우리 … 1703장 : 사랑을 하려고요지나간 사랑은 나에게 이정표가 되어 … 173사랑의 정의 … 176너무 사랑해서 눈물이 나 … 179우리의 사랑은 이런 모습이다 … 182지나간 사랑도 사랑이었구나 … 185우연 혹은 운명 … 189미친 부분을 알아준다는 것 … 193아파도 끌어안을 수 있는 게 사랑이다 … 195달라도 괜찮을까? … 202우주 … 206이덕자, 우리 할머니 … 208자식이 참 귀해 … 211아름답다 … 214따뜻하게 오래 보자 … 217마지막 한 조각이 남는 관계 … 219그냥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 … 221내 이름 세 글자로 된 영화 … 222절대 사랑에 빠지지 말 것, 사랑을 할 것 … 226epilogue고맙습니다 …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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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이름으로, 당신이 자신을 잃지 않기를”사랑 앞에서 무너졌던 이들에게 전하는 단단하고 다정한 연애의 태도『사랑에 빠지지 말 것, 사랑을 할 것』관계를 시작할 때마다 우리는 ‘이번엔 다를 거야’라고 다짐한다. 하지만 사랑에 빠지는 순간, 상대의 말 한마디에 무너지고 나를 잃는다. 좋아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불안해지고, 그 불안은 집착과 의심으로 바뀌며 결국 그 관계는 이별로 끝난다. 이별 후 남는 건 ‘왜 또 이렇게 됐을까?’ 하는 자책뿐이다. 그런 연애를 반복했던 수많은 이들에게 전할 해법이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사랑에 빠지지 말 것, 사랑을 할 것』은 연애, 이별, 자존감에 대해 진심으로 위로해온 크리에이터 슈히의 첫 에세이다. 릴스 하나로 수만 명을 울리고 웃겼던 저자는 이번 책에서 ‘사랑에 빠지지 말 것’이라는 단호한 말로 시작한다. 사랑은 ‘빠지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 즉 감정에 휩쓸리는 일이 아니라 태도로 선택하는 것임을 말한다.‘나는 왜 늘 나쁜 사람에게 끌리는 걸까?’“왜 나만 상처받고 헤어지는 걸까?’‘왜 이별 후엔 늘 내가 더 아픈 걸까?’‘내가 좋은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저자는 이 책에서 그 질문들을 하나하나 다뤄가며, 관계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는 법을 차분히 안내한다. 이 책은 단순히 연애 기술를 다루는 책이 아니다. 사랑 속에서 나를 지키는 힘, 이별 후에도 나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이야기하는 책이다.책장을 덮고 나면 당신은 더 이상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감정 안에서 스스로를 지켜낼 줄 아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이렇게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번엔 나를 잃지 않는 연애를 했다.” “그 사람을 사랑한 것도 맞지만, 그 사람을 사랑했던 내 마음이 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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