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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잘나가는 스피치에는 나다움이 있다
Part 01 말하기는 마음의 거울이다 스피치가 무서웠던 회사원이 스피치 강사가 된 이유 제 말이 빠르다고요? 전 그렇게 생각 안 해요 말 과소비는 텅 빈 마음 탓이다 삶의 무대에 당당히 서려면 타이즈를 입어라 시선 처리는 스킬이 아니다 세상을 다르게 볼 때 대화법도 달라진다 그치? 어때? 라는 말은 스피치의 힘을 뺏어 간다 마음에도 동파 방지가 필요하다 진정한 자유로움 Part 02 나를 더 빛내 주는 말하기의 요건 중심과 진심이 있는 목소리의 균형 묵은지, 신 김치 또는 겉절이 같은 스피치 좋은 스피치는 코스 요리와 같다 힘을 빼면 더 힘이 생긴다 표현력 업그레이드 일상 속 안정된 목소리와 스피치를 위한 쉼의 시간 진짜 경청과 가짜 경청 익숙한 것을 낯설게 하는 힘, 비유 유머라는 것의 이해 불분명한 스피치는 불분명한 생각에서 나온다 지적해 줄 사람이 있나요 외모의 청결도 대화에 포함된다 말을 잘하려 하지 말고 잘할 수 있는 말부터 시작하라 표현력 업그레이드 잘할 수 있는 말, 나다움의 스피치 Part 03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말하기 대화에도 연결잭이 필요하다 대신 화내 주기의 힘 좋은 마음도 이기적이고 일방적일 수 있다 대화를 자연스럽게 마무리하는 법 가르치려는 마음 vs 만나려는 마음 바닥에 소통이 있었다 인정받으려는 대화에서 인정해 주는 대화로 웃긴 사람 되려다 우스운 사람 되지 말자 AI보다 진정성 있게 말할 수 있나요 문해력에서 이제는 감해력으로 거시기로 말해도 찰떡 같이 통하는 대화 Part 04 아마추어가 아니라 프로답게 말하자 외유내강의 말하기 손동작이 분주한 건 머릿속이 분주해서다 꼰대와 멘토의 한 끗 차이 업무 대화는 칠(Chill)하게 하라 토론형 대화에서 유연하게 설득하는 법 메신저 대화에서 이모티콘은 적당히 현명한 겸손과 어설픈 겸손은 다르다 남을 설득하려면 나 자신부터 설득하라 Part 05 무대 위 당당한 나로 서는 법 스피치는 나만의 드라마다 표현력 업그레이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드라마 스피치의 조건 다양한 감정 표현과 틀 깨기 무대에서 가장 먼저 들어야 할 말 재미있게 말하는 법이 궁금해요 무대가 두렵다면 꼭 돌아봐야 할 것들 강사가 아니라 배우였다 갑작스러운 질문, 준비와 대처 부록 말하기 전에 준비됐나요 변화로 이어지는 셀프 캠페인 나만의 스크랩과 뉴스 스피치 내 이야기의 포스팅과 목록화 스피치 리허설 나의 캐릭터는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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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말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 주는 스피치 책 이런 시대일수록 사람 냄새 나는 말하기, 각자의 고유한 색과 결을 찾는 말하기, 소위 ‘유기농의 말하기’ 느낌을 가진 사람이 더 강한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 지식, 논리 등 전문성과 동시에 그와 연결된 자신만의 이야기들을 말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되며, 인위적이고 형식적인 말투가 아닌 자연스럽고 진심이 느껴지는 말투가 일상과 직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깊이 있는 표현의 과정에서 하나뿐인 나의 정체성을 찾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배워야 할 현재와 미래 스피치의 중심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이 시대에는 말 잘하는 법에 대한 책이 넘쳐난다. 말 잘하는 사람도 너무나 많다. 하지만 말은 너무 유창한데 이상하게 정이 안 가거나, 준 것도 없이 미운 그런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사람의 말하기는 겉으로 화려하고 유려한 것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공감과 교감하지 않는 말하기, 진심이 담기지 않은 말하기는 사람의 마음을 얻지 못한다. 나조차 동의하거나 공감하지 않는 말로 어떻게 남을 설득할 수 있을까? 빈틈없이 완벽한 기술을 구사하는 화법은 AI 시대에서 점차 차별성을 잃어 가고 있다. 이 시대에 통하는 진정한 말하기는 바로 ‘나다움’, 즉 진정성과 정체성이 있는 나만의 고유한 말하기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전혀 준비나 정성 없이 나의 날것 그대로를 보여 주라는 뜻은 아니다. 저자는 상황에 맞는 톤앤매너를 지키며 센스 있게, 프로페셔널하게 말하는 것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전문성도 나다움의 일부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다만 기술이나 보이는 면에만 치우친 불균형한 말하기를 바로잡자는 뜻이다. 나의 중심이 단단하면 상황에 따라 유연한 대처 또한 가능해진다. 남의 감정이나 상황에 쉽게 휩쓸리지 않고, 무례함에 적절히 선을 그으며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지킬 수 있다. 그리고 그 에너지로 나를 존중하고 내가 존중하는 사람과 더욱 교감하며 충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나답고 유연하게 말하는 마인드셋과 방법론을 마치 맛깔난 에세이처럼 친근하게 풀어낸다. 부담 없이 감정을 이입해서 읽다 보면, 말하기에 대한 유용한 팁을 얻는 것은 물론 잊고 있던 나의 마음을 돌아보는 유익하고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