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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한·중·일 문화코드읽기 비교문화상징사전 양장
이어령
종이나라 200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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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문화코드읽기 비교문화상징사전

책소개

목차

한·중·일 문화코드읽기를 펴내며
이 책을 여는 글 / 매화 문화권의 텍스트 읽기
매화를 찾아가는 첫걸음 / 매화의 이름을 찾아서

1 종교·사상으로 보는 매화
2 문학 속의 매화
3 회화와 공예품 속의 매화
4 생활 속의 매화
5 오늘날의 매화

책을 닫으며 / 매화 문화권으로 본 한·중·일

부록
매화 소재의 한·중·일 명시, 명문
한·중·일에서 '매'가 들어가는 지명
한·중·일의 명매, 고매
찾아보기
집필진 약력

저자 소개 1

李御寧, 호:凌宵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문리대학보]의 창간을 주도 ‘이상론’으로 문단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국일보]에 당시 문단의 거장들을 비판하는 「우상의 파괴」를 발표, 새로운 ‘개성의 탄생’을 알렸다.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의 논설위원을 두루 맡으면서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논객으로 활약했다. [새벽] 주간으로 최인훈의 『광장』 전작을 게재했고,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을 맡아 ‘문학의 상상력’과 ‘문화의 신바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문리대학보]의 창간을 주도 ‘이상론’으로 문단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국일보]에 당시 문단의 거장들을 비판하는 「우상의 파괴」를 발표, 새로운 ‘개성의 탄생’을 알렸다.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의 논설위원을 두루 맡으면서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논객으로 활약했다. [새벽] 주간으로 최인훈의 『광장』 전작을 게재했고,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을 맡아 ‘문학의 상상력’과 ‘문화의 신바람’을 역설했다. 1966년 이화여자대학교 강단에 선 후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여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총괄 기획자로 ‘벽을 넘어서’라는 슬로건과 ‘굴렁쇠 소년’ ‘천지인’ 등의 행사로 전 세계에 한국인의 문화적 역량을 각인시켰다. 1990년 초대 문화부장관으로 취임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과 국립국어원 발족의 굳건한 터를 닦았다. 2021년 금관문화 훈장을 받았다. 에세이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 『지성의 오솔길』 『젊음의 탄생』 『한국인 이야기』, 문학평론 『저항의 문학』 『전후문학의 새물결』 『통금시대의 문학』, 문명론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가위바위보 문명론』 『생명이 자본이다』 등 160권이 넘는 방대한 저작물을 남겼다. 마르지 않는 지적 호기심과 창조적 상상력, 쉼 없는 말과 글의 노동으로 분열과 이분법의 낡은 벽을 넘어 통합의 문화와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끝없이 열어 보인 ‘시대의 지성’ 이어령은 2022년 2월 향년 89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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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편찬 : 이어령
1934년 충남 온양에서 출생했다. 서울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 박사 학위 취득했다. 서울. 한국. 경향. 중앙. 조선일보 논설위원이며 이화여대 교수, 문학사상사 주간, 일본 동경대 비교문화 연구원, 이대 기호학 연구소 소장. 초대 문화부 장관 역임했다.

저서로는 『축소지향의 일본인』『에세이 옴니버스』(전5권)『포토 에세이 지금은 몇시인가』(전5권) 『세계문장대사전』(전6권) 『한국과 한국인』(전6권)『문장 대백과 사전』(전3권)『기호학 사전』『한국문학연구사전』『말』『신한국인』 등 다수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5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86쪽 | 970g | 195*265*20mm
ISBN13
9788976224026

책 속으로

명확한 건 8세기 들어서 빈번히 중국에 파견된 견당사 등이 중국 문화, 문학을 도입하면서 매화를 사랑하고 노래로 읊는 일들이 퍼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매화를 재배하고 그것을 완상하는 풍습이 생겨나게 된 것은 8세기 나라 시대 때 외무 관계 일을 맡아보던 관료층을 통해서였다고 할 수 있다. 즉 오토모 다비도가 다자이후의 장관으로 부임했던 시기가 724년에서 727년 사이였으며, 당시 다자이후의 가단에서는 견당사로 당나라에 다녀온 쓰구다 고쿠시, 야마우에 오쿠라 등이 참여해 중국 문화를 애호하는 분위기가 무르익던 시절이었다. 그런 가운데 매화 축제가 열렸던 것이다.
매화는 일본에서는 자생하지 않았던 수종이며 매화를 뜻하는 일본어의 우메라는 말 역시 중국말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 p.78 '견당사와 매화의 전래' 중에서

관련 자료

‘한중일 문화코드읽기’란?
한·중·일 3국의 문화관련 상징과 이미지들을 표제어 방식으로 선정해 단행본으로 발간한 새로운 개념의 사전형 백과사전이자 낱권의 단행본이다. 대상이 되는 모든 상징과 이미지 관련 표제어를 天천, 地지, 人인 3재의 대분류항에 따라 나누고, 다시 몇 개의 소항목으로 구분지었으며, 사전 전체에서 다룰 표제어의 수와 내용은 한정되어 있지 않다.
상징 및 이미지 관련 표제어 한 개당 한 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한·중·일 3국의 각 상징과 이미지의 동질성과 이질성을 확연하게 드러내는 책으로 구성된다. 3국의 학자들이 모두 참여하고,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번역 출간할 예정이다.
필자로는 3국에서 각 상징이나 이미지에 가장 정통한 학자를 중심으로 하되, 어떠한 제한이나 한계를 두지 않는다. 직업과 나이, 국적을 초월한 필자들이 참여하고, 그 최종적인 내용 등에 대해서는 편찬위원회가 결정한다.
편집 방향에 있어서는 컬러 사진을 최대한 활용한 특별한 사전을 지향하며, 내용의 흥미성과 형식의 새로움을 동시에 추구하여 우리 문화가 이룩한 성과와 새로운 비전을 안과 밖으로 동시에 선보이고자 한다.
이 사전은 그 목적과 의미, 역할에 공감한 국내 유수의 기업 유한킴벌리가 후원함으로써 시작되었다. 국가가 나서서 수행해야 할 문화적 과업을 이 기업이 떠맡은 것이다. 문화에 투자하는 기업과 국가만이 미래를 예비할 수 있다. 이 사전은 또한 도서출판 종이나라(주)가 맡아서 편집과 제작은 물론 보급에 필요한 일체의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적 투자에 과감한 두 기업의 협력에 의해 세계사의 진전에 기여하는 사전이 동양의 가장 작은 나라에서 먼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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