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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따돌림을 털어놓으면 무슨 말을 들을까?
프롤로그: 학교폭력 가해자가 죽었다 1장 세상에 혼자인 것 같았던 시간들 - 3개월 뒤에 죽는다면 무엇을 할까? - 부모님께 배운 대로 친구들에게 똑같이 - 괴롭힘이 시작된 어이없는 이유 - 내가 지나가면, 왜 키득거리는 거야? - 늦은 밤, 아무도 없는 놀이터에서 벌어진 일 - 엄마가 말했다, 너희들 지금 뭐하니? - 생각보다 내게 너무 어려웠던 ‘이것’ - 그냥 내가 이상해서 그런 줄 알았어 - 에세이: 부족에서 추방당한 자들의 고통 - 당신의 이야기: 내 마음 돌아보기 2장 온라인에 다 폭로해 버릴까? - 나를 살린건 사람이 아닌 취미 - 어두운 그림을 그리는 음침한 아이 - 이렇게 허무하게 떠날 거면, 왜 그랬어 - 뭐? 가해자가 나랑 같은 대학교라고? - 온라인에 다 폭로해 버릴까? - 반대하는 부모님을 설득한 1가지 방법 - 365번 고민하고, 366번 살기를 선택하다 - 내가 다시 돌아간다면 반드시 할 3가지 - 에세이: 따돌림을 당한 사람의 미래 - 당신의 이야기: 혼자서 표현해보기 3장 상처를 안은 채 어른이 되어버렸다 - 따돌림의 세 가지 영향 - 권선징악? 그런 거 없던데요 - 오빠, 나는 친구가 없어 - 도대체 인간관계는 어떻게 배워야 해? - 뒷문으로 들어가야 했던 심리 상담소 - 눈물을 흘린 뒤 피어난 의외의 생각 -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가해자의 진실 -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 - 에세이: 받으려는 사람에서 주려는 사람으로 - 당신의 이야기: 내가 나에게 줄 것들 4장 따돌림당해도 잘 먹고 잘살 수 있던데요? - 응원해 주는 사람을 만나는 법 - 주도적으로 살았을 뿐인데 - 트라우마, 다 극복한 거 아니었어? -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 되는구나 - 나를 살리기 위해 폐업합니다 - 원래 다 가면 쓰고 사는 줄 알았어요 - 괜찮은 척하는 방법만 연구하며 살아온 삶 - 제발 이제는 마음 근육이 좀 있었으면 - 에세이: 왜 우리는 가면을 쓰게 될까? - 당신의 이야기: 나도 모르게 쓰게 된 나의 가면 5장 나도 몰랐지만 듣고 싶었던 말 - 괜히 말한 건 아닐까? - 상상하지도 못한 전개 - 나도 몰랐지만 듣고 싶었던 말 - 따돌림 사실을 SNS에 올렸더니… - 내친김에 하나 더 해볼까 - 사과받고 위로하기, 그다음은? - 어리석고 무지한 어린애들 - 가해자를 용서하게 된, 솔직한 이유 - 에세이: 복수는 언제든 할 수 있다 - 당신의 이야기: 나부터 잘 먹고 잘살려면 6장 엄마 아빠, 나 왕따였어요 -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마지막 단계 - 엄마 아빠, 나 왕따였어요 - 먹고살기 힘들어서 너를 못 봤어 - 부모님과의 대화 이후 - 삼남매 이야기 - 다시 힘들어져도 괜찮은 이유 - 도대체 난 왜 따돌림을 당했을까? - 학교폭력에서 생존한 사람들 - 에세이: 용서, 억지로 하지 마세요 - 당신의 이야기: 분노의 총량 채워보기 7장 트라우마를 극복해도 삶은 계속된다 - 힘들 땐 펑펑 울어도 된다? 울어야 한다! - 내가 행복할 가능성 높이기 - ‘이 시간대’가 중요한 1가지 이유 - 눈 뜨자마자 꼭 해야 할 ‘이것’ - 안녕, 나야. 오늘은 어떠니? - 약도, 돈도, 의사도 필요 없는 이 행동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끊는 법 - 치킨 가격으로 내 인생 문제 해결하는 법 - 에세이: 따돌림을 겪었기 때문에 - 당신의 이야기: 평온함으로 돌아오는 연습 에필로그: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 보너스 만화: 삶이 내게 준 선물 당신의 이야기: 우리, 무엇을 해볼 수 있을까요? 마치며: 우연히 용기를 주는 낯선사람 정보: 학교폭력 관련 어려움이 있다면 선물: 당신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 2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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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따돌림은 정말 흔한 일인데, 왜 우리 모두 자신만 겪은 것처럼 느낄까요?
그건 아무래도 이런 경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괜히 말했다가 나를 이상하게 볼까 봐, 혹시 지금의 인간관계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까 봐 두렵기 때문이죠. (중략) 따돌림 사건에 대한 정보는 기사나 뉴스로 접할 수 있었지만,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한 정보는 찾아보기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이 책을 쓰게 되었어요. 저의 치유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시겠어요?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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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따돌림을 당했을까?” 이 질문을 수도 없이 되뇌었지만 쉽게 답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10대와 20대를 지나, 30대가 되어서야 비로소 나만의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나처럼 학교폭력의 아픔을 겪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그래서 미리 겪어야 했구나.” 그 외에는 제가 학교폭력을 당해야 했을 어떤 정당한 이유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이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의 나를 위해서, 그리고 지금 힘들어하고 있을 당신을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