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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자유론의 목적자유의 역사“대단히 간단한 한 원칙”자유의 조건 인간 자유의 고유한 영역자기관련적 행위의 한계10분토론: 자기관련적 영역에도 사회의 간섭이 필요한가?사회적 권위의 영역들 권리와 의무 자유론에 기초한 교육 정부의 역할 판단의 근거사회적 낙인 우리는 틀릴 수 있다 10분토론: 무오류성의 가정이 꼭 나쁘기만 한가? 그럼에도 우리는 신뢰할 수 있다반대자에게 감사를! 토론과 도덕진리를 향하여개별성을 찾아서 나의 욕구, 나의 충동, 나의 삶 독창성의 가치회색도시를 살아가는 회색인간들 진보는 언제 중단되는가?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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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토론과 다양한 삶의 실험을 통해 획득하는 행복한 삶그 시작과 끝에 ‘자유’가 있다 『만화로 읽는 자유론』의 주인공인 생쥐 레나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한다. 어른이 되면 지금보다 더 자유롭고 즐겁게 살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런 레나 앞에 존 스튜어트 밀 아저씨가 등장해 ‘자유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개인의 자유는 어떠한 경우라도 제한되어서는 안 되는지, 개인에 대한 사회의 간섭은 어디까지 허용되는지, 자유와 행복은 어떤 관계인지… 밀 아저씨는 어린 레나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자유의 본질에 대해 사고하도록 이끈다. 그 과정에서 때론 귀엽고 때론 서늘한 생쥐 캐릭터들이 자유에 대한 각자의 생각들을 유머러스한 대사로 주고받지만, 작은 컷 속에서 오고 가는 토론은 제법 묵직하고 진지하다.존 스튜어트 밀이 이야기하는 ‘자유’라는 개념에는 모두가 스스로의 방식대로 성장하고 살아가길 바라는 소망이 담겨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 시민이 절대적으로 보장받아야 할 자유의 영역과 사회가 개인에게 정당하게 행사할 수 있는 권력의 성질과 한계의 규정이 필요하다. 우리는 언제나 자유를 얻고 싶어 하고 행복한 삶을 바라지만, 그 간절함만큼이나 취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일 것이다.『만화로 읽는 자유론』의 저자는 모두가 바라마지 않는 이상적인 삶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다가서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함께 읽고 고민을 나누자고 말한다. 같은 고민을 나누며 함께 걷는 친구처럼, 언제나 자유롭게 자유에 대해 논할 수 있는 매개가 되기를 바라며 독자들에게 이렇게 전한다. ““아름답다”의 “아름”은 “나”를 의미합니다. “아름답다”는 곧 “나답다”는 말입니다. 아름다운 삶을 갈망한다면 그렇게 사세요. 자유 속에서 개별성을 발휘하며 행복을 누리세요. 치열한 자기탐구, 토론과 설득과 확신의 과정, 다양한 삶의 실험들을 통해 우리는 아름다운 존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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